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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리위화 노인, 창이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인 법정심리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2014년 10월 16일 지린시(吉林市)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리위화(李玉華)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린시 하다완(哈達灣) 파출소의 경찰관에게 미행당하다가 납치됐는데,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지 이미 7개월이 된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지린시 창이구(昌邑區) 법원은 이미 2014년 12월 17일 오전에 재판을 개정하여 리위화에 대해 8~9년형을 확정했다는 것이다.

리위화 노인은 금년 65세로 지린시 광젠(礦建)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광젠회사 단체숙소에서 독신으로 생활한지 30여년이 된다. 그는 2014년 10월 16일 오전 지린시 허핑(和平)화원 주택단지 남쪽 입구 경비처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하다완 파출소 경찰관 리톈청(李天成)과 사복차림의 또 한 사람이 경찰차를 몰고 뒤따르다가 차를 멈춰 세우고 리위화에게 “가방 안에 무엇이 있느냐?”고 물으면서 단번에 가방을 빼앗아 뒤졌다. 그들은 가방 안에 돈이 있는 것을 보고 즉시 리위화를 납치하여 파출소로 끌고 갔다.

가방 안에는 액면가가 다른 인민폐가 들어 있었는데 도합 648위안(약 11만4천원)이었다. 그중 1위안짜리전면에 진상단어가 찍혀 있었다. 그들은 그것과 관련된 심문을 한 후 창이구 ‘610’요원과 합세하여 리위화를 끌고 가서 그녀의 집을 수색하고 녹화촬영을 했다. 그들은 집안에 있던 컴퓨터, 프린터기 각 1대, 핸드폰 4개, ‘소책자(天賜洪福), 시디, 우편물(파출소에서 경찰이 우표를 뜯어 버리고 가져갔음), 그리고 3천여 위안(약 53만원)이 예치돼 있던 통장, 신분증, 기타 물품과 비치돼 있던 모든 파룬궁서적을 강탈했다. 그 후 친척이 그녀의 집에 들렀을 때는 집안이 온통 난장판이 되어 있었는데 값진 물건과 집기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리위화를 불법적으로 심문한 경찰관은 자문자답 식으로 혼자 증거를 조작하거나 꾸며댔는데, “리위화가 거리에서 (진상내용이 표시된) 돈을 사람에게 나눠주다가 경찰에게 검거됐다.”고 꾸몄다. 심문조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리위화는 사실이 아니었으므로 서명을 거부했다. 오후 6시경 지린시 구치소로 이송 감금됐는데 지금까지 불법적인 구금상태에 있다.

2014년 12월 17일 오전 창이구 법원은 불법적인 재판을 개정하고 심리를 진행하여 리위화를 모함했다. 그 법정심리는 매우 신속하게 진행됐다. 창이구 검찰원과 법원은 인민폐에 글자를 찍어 선전했다는 증거를 들어 8~9년을 양형한 것이다. 그러나 리위화 측 변호사가 “그녀의 행위는 범죄가 구성되지 않는다.”는 한마디를 했을 때 판사는 더 이상 변호사의 변론을 허락하지 않았다. 다만 리위화에게 “자백하겠는가?”라고 물었을 뿐이다. 리위화가 “사실에 부합되지 않으므로(죄를 인정하는) 자백이란 있을 수 없다. 나에게 불법적으로 유죄판결을 내린다면 곧 상소하겠다.”고 답변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리위화 노인은 믿음을 견정히 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2000년 파룬따파를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중공에 납치를 당했고, 2001년 하다완 파출소 경찰관에게 납치되어 지린시 샤오광촌(曉光村) 사허쯔(沙河子) 세뇌반(불법 감옥)에 감금돼 박해받았는데, 매일 파룬궁을 모독하는 녹화방송을 시청하도록 강요받으면서 온갖 핍박과 협박을 당했다. 또 연공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쓰라는 핍박을 당하기도 했다.

리위화 노인은 단지 파룬궁을 수련하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박해를 당한 것이다. 민중에게 어떤 경로로도 파룬궁진상을 알릴 수 없는 (중공치하) 상황 하에서 인민폐에 파룬궁 진상단어를 찍었을 뿐이다. 민중에게 선과 악, 바른 것과 사악한 것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중공의 사악한 거짓말을 믿어 파룬궁을 증오하지 말 것과 파룬궁진상 내용을 알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그 대선(大善)의 행동은 오히려 8~9년형의 무고한 판결을당한 것이다. 중공은 정말로 사악하다.

친척은 창이구 법원 사건처리 담당자 산롄훙(單蓮紅)에게 사건 경위와 그 상황을 똑똑하고 분명하게 질의했다. 그러나 산롄훙은 좋은 사람을 박해한 사건에 대해 면목이 없었는지 시종슬슬 피하기만 하면서 말을 얼버무리며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박해 관련기관과 박해자의 인적사항은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5년 5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9/309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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