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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시 파룬궁수련생 9명, 납치 박해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파룬궁수련생 9명이 4월 13일 저녁 8시경에 선양 시(瀋陽市) 위훙구(於洪區)의 한 주택단지 내에서 선양 시 국가보안대대, 선허구(沈河區) 공안분국 등에 의해 산둥먀오(山東廟) 파출소로 납치됐다. 그들은 치샹양(齊向陽), 충량(叢亮), 자창(賈強), 남성 수련생 뤼(呂) 씨와 리(李) 씨, 부녀자 쑨쑤자(孫蘇佳), 장징(張靜), 샤오쥐안(小娟)이다. 파룬궁수련생 9명은 그날 저녁에 파출소 내에서 고춧물을 주입 당했고, 강제로 그들에게 ‘사실’을 승인하도록 했다.

치샹양, 충량 등 파룬궁수련생 9명은 모두 선양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5월 4일 월요일, 파룬궁수련생 장징의 가족은 선양의 한 변호사를 선임해 장징을 면회했다. 산둥먀오 파출소에서 장징은 남성 파룬궁수련생이 폭력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을 때 기절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쇠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이튿날에 선양 자오화(造化) 구치소로 보내졌을 때, 고혈압 증상, 심장병, 심각한 자궁 근종 등 증상이 나타나 수감을 거부당했다. 그 후 다시 한 번 건강 검사를 한 뒤 음모에 의해 선양 자오화 구치소에 갇혔고, 그녀는 핸드폰 한 대, 현금 300위안을 강탈당했다.

파룬궁수련생 장징은 수련하기 전에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셨으며 성격이 매우 급했는데, 부인병, 심장병의 고통으로 성격이 더 나빠져 가정을 불안정하게 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뒤, 심신이 건강해지고 성격이 좋아졌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예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이렇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한 사람,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수련한 사람이 납치 박해를 당했는데, 무슨 죄가 있는가? 천리는 어디에 있는가? 국법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 직접 장징을 박해하는 데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선허구 국가보안대대 쉬바오쥔(徐寶軍, 전화:24842260)이다.

소식에 따르면, 작년 8~9월에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화이위안먼(懷遠門) 인근에서 진상 자료를 붙일 때 카메라에 찍힌 것이 악독한 경찰이 납치한 구실이라고 한다.

2014년 4월 24일, 선양시 국가보안대대와 ‘610’은 각지 파출소를 모아 선양 각 구(區)의 파룬궁수련생을 광적으로 납치했다. 이번 납치는 사전에 모의한 납치 사건으로서 감시, 미행, 잠복 감시 등을 거쳤는데, 심지어 반년 동안 미행하기까지 했다. 선양에서 3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됐다. 당시 파룬궁수련생 치샹양은 경찰에게 구타를 당해 고막이 터졌고 보름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게다가 만 위안(약 176만 원)을 갈취 당했다. 경찰은 치샹양을 납치할 때 “내가 당신을 붙잡으려 한 것이 아니라 시 국(市局)에서 당신을 붙잡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량은 그날에 충밍(叢明)의 직장에서 중화로(中華路) 파출소로 납치됐다가 5월 22일에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충량의 쌍둥이 형 충밍도 당시에 납치당했고, 2015년 3월 19일에 불법 법정 심리를 당했다.

박해 관련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7/308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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