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 란관취안, 3년 6개월 불법 판결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天津)시 샹양(向陽) 파출소 경찰은 2014년 9월 3일에 ‘호구 조사’ 명의로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육순의 란관취안(冉官權)의 집안으로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해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탕구구(塘沽區) 법원은 차례로 두 차례 법정을 열어 란관취안에 대해 3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 판결을 선고했다.

란관취안(여, 66)은 톈진시 빈하이 신구 탕구에 거주한다. 란관취안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온몸에 질병을 앓았는데, 30여 세 때에 이미 심장병, 천식, 견관절염, 척추질환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아 기본적으로 일을 할 수 없어 베이징, 톈진 각 큰 병원에서도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란관취안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6개월 사이에 온몸의 질병이 전부 사라지고 몸이 건강해져 집안일을 기본적으로 전부 도맡았으며 또 손자까지 보살필 수 있었다.

2014년 9월 3일 오후 3시쯤, 샹양 파출소의 5~6명 경찰은 란관취안의 집에 들이닥쳐 말로는 ‘호구 조사’를 한다고 했지만 수색영장도 꺼내 보이지 않은 채 강제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게다가 노인의 대법서적, 프린터, 컴퓨터, CD, 돈 등 물품을 강탈했고, 또 란관취안을 데려가며 가족에게 파출소로 가서 몇 가지 물은 후 그녀를 돌려보내겠다고 속였다.

그러나 란관취안은 탕구 샹양 파출소로 납치당한 후인 9월 4일 아침에 또 빈하이 신구 제1구치소로 납치돼 감금당했다. 게다가 불법 구류를 당했고, 9월 18일 불법 체포 당했다.

가족은 여러 차례 파출소와 유치장의 관련 인원을 찾아 논의하며 석방을 요구했지만 결과가 없었다. 이런 상황 하에 보석 신청서를 직접 넣었는데 11월 12일에 또 거절당했다. 란관취안이 납치, 불법 감금당한 이 나날에 가족은 매일 샹양 파출소와 예심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모두 실질적인 답변을 주지 않았다. 가족은 어쩔 방도가 없는 상황에서 정의로운 변호사에게 의뢰해 란관취안을 위해 공정한 평가를 해주길 요구했다.

2014년 12월 30일 오전, 빈하이 신구 법원 ‘탕구 재판관리위원회’에서는 란관취안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는데, 변호사는 란관취안을 위해 무죄변호를 진행했다. 개정한지 반시간이 넘어서 판사는 맨 마지막에 심리 기한을 연장한다며 사건을 검찰원에 반송했는데 ‘증거 보충’ 명목이었다.

2015년 3월 3일, 탕구 법원은 다시 재판을 열었고 변호사는 란관취안을 위해 또 무죄변호를 했다. 판사는 날을 잡아 판결한다고 말했다. 지금 소식에 따르면 란관취안은 탕구 법원에 의해 3년 6개월 판결을 당했다고 한다.

天津政法委书记袁桐利

天津滨海新区政法委书记吕福春

滨海新区法院院长宋春香（宋春香原是塘沽区法院院长，2013年12月调到滨海新区法院任院长。）

滨海新区法院塘沽审判管理委员会（原天津市塘沽区法院）：

地址：天津市塘沽区塘汉路1-19号，邮编300450（乘坐833、834、502等路公交车在塘沽第一职业中专下车，北行800米即到；或乘坐132、134、521路在塘沽审判管理委员会站下车。）

塘沽审判管理委员会主任刘振清

滨海新区检察院：

地址：天津经济技术开发区新城路10号

代理检察长侯智

向阳街派出所：

地址：天津市滨海新区向阳街1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