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허베이(河北)성 첸안(遷安)시 젠창잉(建昌營)진 다궈좡(大郭莊) 여성 리펑전(李鳳珍)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해 15년 동안 13차례나 중국공산당 사람에게 납치돼 구치소, 세뇌반,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잔혹한 학대를 당했는데 몇 차례나 박해로 사경을 헤맸다. 그녀의 가족은 예전에 경찰에게 “매번 그들은 모두 그녀를 괴롭혀 거의 죽게 됐을 때 우리에게 데려가게 했습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진실한 편지를 썼다는 이유로 3차례 납치 박해 당해
2000년 8월, 리펑전(李鳳珍)은 젠창잉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추안즈바오(全志寶)에게 4페이지 편지를 써서 파룬궁수련생이 어떻게 좋은 사람으로 됐고 심신의 큰 변화, 사회와 가정에 가져 온 평온함, 안정, 조화로움을 실증했다. 이후 리펑전은 첸안시 공안국 정보과(지금은 국가보안대대임) 경찰 과장 펑밍후이(彭明輝), 경찰 하푸룽(哈福龍)에 의해 첸안시 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구금을 당했다. 그 기간 리펑전은 감방에서 연공을 견지했는데 공안국 부국장 딩루이린(丁瑞林), 펑밍후이 등이 오더니 그녀를 사무실로 끌고 갔다. 리펑전은 그들에게 대법진상을 알렸다. 구치소 소장 후이즈장(惠志江)은 리펑전이 여전히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더니 다가가서 팔을 힘껏 후려치고 뺨을 때렸다. 당시 리펑전은 머리, 입, 코가 모두 감각이 없어져 말을 하려 해도 입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 일 때문에 리펑전은 또 사형수가 사용하는 큰 족쇄 및 수갑을 찼다.
2000년 9월 말, 몸이 아직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않은 리펑전은 다시 납치당했다. 그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8일 후 석방돼 집으로 돌아갈 때 그녀는 이미 사경을 헤매게 됐다.
2000년 12월 말, 당시 리펑전의 몸은 아직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국가보안경찰 펑밍후이는 젠창잉 파출소 경찰 자오궈싱(趙國興), 젠창잉진 부진장 진스창(金士强)을 지시해 리펑전을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그 불법 감옥 안에서 그녀는 핍박으로 햇볕 아래 세워두는 고문, 모래주머니를 메고 달리기 등을 당했으며, 또 유언비어를 날조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는 등 정신적 박해를 당했다.
구치소의 매달기 고문, 구타 박해로 사경을 헤매다
2001년 초, 리펑전은 구치소로 이송됐다. 그녀는 연공을 견지해 늘 교도관에 의해 철창 위에 매달려졌다. 장시간 매달렸던 이유로 그녀의 한쪽 손은 수갑에 조여져 다쳤고, 한쪽 손은 조여져 큰 피물집이 생겼다. 리펑전은 매달리다 기절했는데 전신에 경련을 일으켜 끊임없이 구토했고 얼굴색이 창백하고 몸은 허약했다. 한 번은 리펑전이 책을 외우자 교도관은 손으로 리펑전에게 뺨을 20여 대 때렸다. 구타로 그녀는 코, 입에서 피가 흘렀다. 리펑전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공안국 정보과와 구치소 경찰은 그녀에게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소금물 주입을 진행했다. 7~8명이 그녀를 꽉 누르고 강제로 위장에 호스를 꽂아 넣었다. 그녀의 코, 입은 꽂혀서 피 거품이 뿜어 나왔고, 치아는 비틀려 한 대 부러졌다. 그녀가 학대를 당해 사경을 헤매자 의사는 이미 위독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구치소에 있던 기간 줄곧 차디찬 시멘트바닥 위에서 잠을 잤다.
막 집으로 돌아와 20일이 된 2001년 6월, 젠창잉 파출소 사람이 그녀 집으로 가서 아직도 연마하는지 물었는데 그녀는 연마한다고 말했다. 결국 경찰은 또 그녀를 구치소로 납치해 감금했다. 이번에 리펑전은 작은 책 ‘전법륜(轉法輪)’도 지니고 들어갔다. 한번은 몸수색을 했는데 교도관은 리펑전의 ‘전법륜’을 빼앗았다.
2001년 10월 8일, 교도관 후이즈장은 리펑전을 교도관 사무실로 불러갔다. 그녀가 ‘보고합니다’를 외치지 않자 교도관 레이셴성(雷顯生)은 “당신은 방안에 들어오면서 무엇 때문에 보고합니다를 외치지 않지?”고 물었다. 리펑전은 “저는 죄수가 아니기에 죄수의 직책을 이행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레이셴성은 리펑전에게 ‘보고합니다’를 외치고 방안에 들어오라고 했으나 리펑전은 외치지 않았다. 레이셴성은 발로 리펑전의 오금 부위를 걷어차서 꿇어앉히려 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때 교도관 후이즈장은 허리띠를 들고 리펑전의 다리, 허리, 미골, 둔부와 하지를 혹독하게 구타했는데 마치 뼈가 부러지듯 아팠다. 후이즈장은 스스로 지쳐 숨이 가빠 씩씩거리고 얼굴이 빨갛게 됐으며 입을 크게 벌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며 기운 없이 사무실에서 나갔다.
리펑전은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기 시작했는데 사경을 헤매게 되어 긴급히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병원으로 보내는 도중 후이즈장이 리펑전에게 “이렇게 당신들을 괴롭히는데 우리가 밉지 않나요?”라고 말하자 리펑전은 매우 힘들게 “우리는 당신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원한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고 말했다. 후이즈장은 “저는 매번 구타한 뒤에 심장병이 갑자기 도져 응급처치를 받아 3~4일이 되어야 낫습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리펑전의 호흡은 이미 매우 미약했고 혈압이 매우 높아 병원에서는 사람을 데려가라고 했다. 이튿날 오전, 리펑전은 또 구치소로 끌려 돌아왔다. 젠창잉 파출소의 사람은 급히 차를 몰고 리펑전의 집으로 가서 가족을 찾았는데 구치소에 가서 그녀를 데려가도록 했다. 가족은 “매번 그들은 모두 그녀를 괴롭혀 거의 죽게 됐을 때에야 우리를 시켜 데려오게 했습니다. 이번에 당신들은 저에게 이후에 다시는 그녀를 붙잡지 않겠다는 보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데리러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리펑전은 집으로 돌아온 후 오랜 시간 미골 부위가 갈라지면서 통증을 느꼈다. 그리고 회음, 항문 등 부위가 채찍에 맞아 문드러져 아물지 않았다. 가족은 젠창잉진 정법위 서기 취안즈바오를 찾아가서 격분해 그에게 말했다. “한 노년 여성이 뜻밖에 이들 사내들에 의해 허리띠로 음부를 구타당했는데, 단지 감옥에서 수색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세뇌반의 전기 고문, 혹독한 구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2003년 음력 4월 15일, 첸안 국가보안대대 경찰 펑밍후이, 하푸룽 등은 다시 리펑전을 납치해 세뇌반에 가뒀다. 펑밍후이 등은 전기봉으로 리펑전에게 이틀 동안 오후에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경추 인대, 경추, 목 주변, 목 아래,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관절, 무릎관절에 대해 모두 전기충격을 가했다. 당시 그녀는 눈앞이 아찔하고 전신을 떨었으며 심장박동을 멈췄다. 경찰 푸융라이(浦永來)는 거의 쓰러지는 그녀를 한손에 움켜잡았고 펑밍후이는 곧 계속 전기 충격을 가했는데 줄곧 전기봉에 전기가 없어질 때까지 충격을 가했다.
어느 하루, 세뇌반 두목 양위린(楊玉林)이 한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할 때 리펑전은 울음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녀는 곧 창문을 열며 큰 소리로 “세뇌반에서 또 사람을 구타합니다!”고 외쳤다. 양위린은 바로 방을 하나씩 다니며 누가 외쳤는지를 찾았다. 리펑전이 외친 것을 발견하자 양위린은 곧 흉악한 귀신처럼 리펑전의 머리를 붙잡고 입을 구타했다. 리펑전의 치아 3대는 구타로 흔들렸는데 당시 온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코에서도 줄곧 피가 흘렀다. 바닥에 대면적으로 피가 흘렀고 앞 옷깃에도 온통 피였다. 양위린은 그녀를 구타해 땅바닥에 넘어뜨린 후 또 머리칼을 잡고 다시 구타해 머리칼이 한 뭉치씩 뽑혔다. 양위린은 구타한 후 문을 열어 사람을 불러서 그들에게 즉시 땅바닥의 피흔적을 깨끗이 청소하도록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발각될까 두려웠던 것이다.
며칠 동안 잔혹하게 시달린 리펑전은 단식으로 무조건 석방을 요구했다. 그녀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점점 감각을 잃었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악인은 또 그녀에게 야만적으로 6차례나 음식물주입을 가했다. 한 사람이 머리칼을 잡고 두 사람이 팔을 눌렀으며, 또 다른 한 사람은 가슴부위를 눌렀고 두 남자가 다리 위에 앉았다. 위장 호스를 꽂은 사람은 노간부국의 여의사 장(張)씨와 여 조수였는데, 8~9명이 59세인 허약한 노부인을 괴롭혔다. 그녀는 눈을 뜰 기운마저 없었고 치아는 비틀려 두 대나 떨어졌다. 그 후 링거를 맞을 때 또 그녀에게 독극물을 주입해 그녀는 구토하기 시작했고 앞이 보이지 않았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뇌반 두목 양위린, 경찰 펑밍후이 등은 또 생명이 위급해진 그녀를 탕산 카이핑(開平) 노동교양소로 납치해 3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시키려 했다. 하지만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된 이유로 노동교양소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경찰은 또 그녀를 세뇌반으로 끌고 왔다.
며칠 후 리펑전은 혈압이 갑자기 240으로 올랐고 심장이 쇠약해져 온몸을 떨며 통제하지 못했다. 그리고 두 눈이 실명되고 두 귀는 청각을 잃었는데 세뇌반 악도들은 그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전후 꼬박 39일 동안 그녀를 괴롭혔다.
리펑전은 집으로 돌아온 후 3개월 동안 구들에서 내려오지 못했고, 47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했으며 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음식물을 먹지 못해 물을 마셔도 토했으며 생활은 완전히 스스로 처리할 수 없게 되어 남편의 도움에 의지해야 했다. 이런 상태는 5~6년 동안 지속됐다. 머리칼은 몇 대 남지 않았는데 1년 넘어서야 새 머리칼이 자라났다.
노동교양소에서 3차례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다
2009년 9월 18일 오전, 리펑전이 집안 채소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본 마을의 촌위원회 사람 허춘리(賀春利)와 왕웨밍이 와서 한담하는 형식으로 리펑전을 진정시켰다. 잠시 후 젠창잉 파출소 경찰 4명이 차를 몰고 와서 강제로 리펑전을 차로 끌어올리자 리펑전은 즉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왕옌펑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아마도 황산으로 추측됨) 준비해 놓은 물질을 곧 리펑전의 입, 얼굴 위에 뿜었는데 한 번 외치면 한 번씩 뿜어 얼굴, 입이 모두 타서 큰 물집이 생겼다. 마지막에는 차 안의 다른 사람도 이런 물질을 견디지 못해 매우 괴로워했다. 그리고 리펑전을 강제로 첸안 세뇌반으로 끌어갔다. 3일 후 가족은 공안국으로 가서 펑밍후이를 찾아 석방을 요구했다. “당신들은 이 몇 해 동안 그녀를 13차례나 붙잡았습니다. 지금 당신들은 또 어디로 붙잡아 갔습니까?” 펑밍후이는 “그녀는 이미 우리의 관할에 속하지 않습니다. 리펑전은 이미 탕산 카이핑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3년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리펑전은 노동교양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단식했다가 여러 차례 잔혹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두 사람이 리펑전의 팔을 의자 뒤에 뒷짐 지게 꼭 붙잡고 머리칼을 잡아 목을 뒤로 젖히게 하고는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했다.
한 동안 시간이 지난 후 리펑전이 위독해지자 노동교양소에서는 리펑전을 카이핑 병원으로 끌고 갔다. 병원에서 감히 환자를 받지 못하자 또 시내 다른 두 큰 병원으로 가서 CT사진을 찍고 피검사, 소변 검사들을 받게 했는데 그녀의 폐가 건강한 곳이 없음을 발견했다. 의사는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머리 부위에 두 곳에는 뇌경색이 있었다. 이 외에 신장 쇠약,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이 있었다.
리펑전은 3차례나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녀는 줄곧 위독한 상태에 처했고 병원 측도 이를 확진했다. 노동교양소 측은 그제야 이튿날 가족에게 리펑전을 집으로 데려감을 허락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리펑전은 3~4년 동안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어 늘 넘어졌다. 6년 넘는 사이에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고 머리칼은 전부 빠졌다. 그녀는 대법수련을 견지해 겨우 죽음의 변두리에서 새롭게 일어섰다. 지금은 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회복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3/3070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