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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왕진핑, 세뇌반 박해로 의식 분명치 못하게 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완쑹위안(萬松園) 파출소 경찰은 2015년 3월 9일 파룬궁수련생 왕진핑(汪金平)을 납치하여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가 맨 마지막에 그를 세뇌반에 감금했다. 왕진핑의 머리가 ‘이미 의식이 불명하다’고 말한 경찰의 말을 겨냥해, 가족은 왕진핑이 혹독한 구타를 당했거나 약물 박해당했음을 의심했다.

왕진핑(37세)은 3월 9일, 우창(武昌) 딩쯔차오(丁字橋)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의 부모는 도처에서 찾았으나 찾지 못하게 되어 매우 조급했다. 3월 16일, 그의 부모가 왕진핑의 근무 직장 랑후이(朗匯) 회사를 찾아갔는데, 노인에게 보름이면 돌아온다고 위로했다.

3월 26일, 왕진핑이 실종된 지 보름이 되어도 여전히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그의 부모는 저장(浙江)에서 근무하는 왕진핑의 여동생에게 통지했다. 그의 여동생은 110에 신고하고, 또 우창의 여러 개의 파출소에 전화를 걸었다. 그중의 한 파출소에서는 도와주며 주변의 몇 개의 파출소와 연계했으나, 모두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중 한 파출소에서는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다 붙잡혔다는 말을하고 곧 전화를 끊었다.

3월 29일, 왕진핑의 여동생은 저장에서 우한으로 다그쳐 돌아왔다. 그날 9시, 갑자기 경찰 측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말로는 왕진핑이 지금 한양(漢陽)7대대에 있다며 즉시 차를 파견해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했고 가족에게 11시쯤 한커우(漢口) 지창허(機場河) 정류소에서 기다리도록 했으며, 또 왕진핑의 머리는 이미 의식이 불명하다고 말했다.

9시 반쯤, 상대방은 또 전화를 걸었는데, 말로는 왕진핑은 지금 완쑹위안 파출소에 있다며 가족에게 완쑹위안 파출소로 마중 가도록 했다.

가족이 완쑹위안 파출소로 다그쳐 가자, 경찰은 또 왕진핑이 완쑹위안 파출소에 없고 장다루(江大路) 유치장에 있다며, 그를 본적 시수이현(浠水縣)으로 되돌려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가족은 또 유치장으로 다그쳐 갔으나 유치장에서는 면회를 허락지 않았고, 시수이현 경찰 측에서 차가 와야 만이 석방할 수 있다고 큰소리쳤다. 그의 여동생은 즉시 시수이현 파출소와 연계했다. 시수이 파출소에서 석방을 허락했으나, 한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바로 왕진핑의 호구를 저장으로 옮겨야 한다고 했다.

3월 30일 오전 7시가 넘어서, 한 무리의 가족이 유치장으로 다그쳐 갔는데, 유치장의 한 키가 작고 뚱뚱한 경찰이 먼저 이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감금한 지 20여 일이 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임을 안 뒤, 또 일찍이 옮겨갔고 이미 의식이 불명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완쑹위안 파출소에서 보내왔다며, 가족에게 완쑹위안 파출소로 찾아가라고 말했다.

가족이 거듭 완쑹위안 파출소로 찾아가자, 경찰은 또 이미 차이뎬(蔡甸)세뇌반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왕진핑이 납치당한 뒤, 짧은 20일 만에 경찰의 박해로 머리가 ‘의식 불명’하게 됐는데, 가족들은 왕진핑이 혹독하게 구타당했거나 약물 박해당했음을 의심하며 그의 안위를 매우 걱정했다.

완쑹위안(萬松園)파출소

주소:완쑹위안로 25호, 우편번호430022

전화:18071552281

차이뎬(蔡甸)세뇌반

전화:18062455772

우편 번호 430100

문장발표: 2015년 4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3069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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