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간쑤(甘肅)성 우웨이(武威)시 량저우구(涼州區) 공안국은 2014년 6월 19일에 12명 파룬궁수련생 자오중청(趙宗成), 타이메이화(邰梅花), 허춘메이(何存梅), 차오성쥔(曹生俊), 쉬진뱌오(徐進彪), 레이펑허(雷朋和), 바이췬잉(白群英), 우자먀오(吳加苗), 우란팡(吳蘭芳), 자오추이란(趙翠蘭, 보석됨), 장원쥐안(張文娟, 보석됨), 장원옌(張文延, 보석됨)을 불법적으로 체포했다.
지금 9명 파룬궁수련생이 9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해 검찰원에 의해 량저우구 법원에 불법 기소를 당했다. 때문에 파룬궁수련생 가족들은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해 감금당한 수련생을 위해 변호를 진행했다.
하지만 량저우구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은 여러 차례 그들의 가족을 위협, 공갈 협박한 후 또 가족 2명을 납치해 즉시 변호사를 사퇴시키도록 핍박했으며 2일 동안 감금한 후에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또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의 자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음)가 공부하는 학교에서 그의 학적을 제외시키도록 강요했다.
변호사가 면회하려 했다 난처함을 당하고 법원 측은 가족에게 변호사 사퇴 요구
2014년 8월 18일, 간쑤성 우웨이시 파룬궁수련생 자오중청(趙宗成)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와 가족이 구치소에 도착하자 국가보안대대와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 등 사람이 도착해 변호사에게 관련 증명서를 요구했고, 복사해 인터넷에 접속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확인한 후에야 당사자 면회를 허락한다고 말했다. 결국 변호사는 오후 2시에 구치소로 갔다가 5시가 넘어서야 나왔다.
그 후 가족이 법원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법원 직원은 재차 가족에게 베이징의 인권 변호사를 사퇴시키고 현지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요구했다. 가족은 당시 현지 변호사는 감히 파룬궁(수련생) 사건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베이징 변호사만이 감히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변호한다고 엄하게 지적하며 여러 방식으로 진행한 법원의 압력을 거부했다.
법원 측이 가족과 변호사에게 각각 압력 가해
쉬진뱌오의 가족이 선임한 베이징 변호사는 2014년 9월 28일에 구치소로 가서 당사자를 면회하고, 검찰원으로 가서 절차를 진행했다. 그 후 사건을 법원에 넘긴 후 변호사는 시간이 급한 이유로 관련 절차를 우편 방식으로 법원에 보냈다. 가족이 법원에 도착하자 법원 측은 한편으로는 가족에게 베이징 변호사를 사퇴시키고 현지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쉬진뱌오의 변호사를 이 변호사가 근무하는 사무소와 베이징 사법국에 신고했다.
법원 측, ‘정법위를 통해야만 변호사가 서류를 조사할 수 있다’고 난처하게 굴어
2015년 음력 정월 7일, 허춘메이(何存梅)의 언니는 여동생을 위해 산둥(山東) 변호사를 선임해 여동생을 면회하러 구치소에 갔다. 이른 아침에 구치소에 도착했는데 직원은 변호사의 증명서를 조사한 후 오히려 허춘메이의 언니에게 현지 파출소로 가서 증명서를 가져와 자매 관계를 확인해야만 변호사의 당사자 면회를 허락할 수 있다고 했다. 변호사는 이것은 순전히 번거롭게 하는 것으로 자신이 불원천리하고 왔는데 만약 이 조건들 때문에 면회를 거부한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변호사가 재차 요구한 끝에 마침내 여동생을 면회할 수 있었다. 10시가 넘어서 또 법원에 도착했는데 법원 직원은 변호사에게 정법위를 거쳐서야만 서류를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서류 조사마저 정법위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후 직원은 뜻밖에 변호사를 접대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오후에 다시 오라고 했으며 변호사는 오후에 다시 법원으로 가서야 서류를 조사할 수 있었다.
난처하게 굴거나 이간질 하며, 의뢰인 아내에게 압력 가해
음력 정월 8일, 파룬궁수련생 차오성쥔(曹生俊)의 아내와 아들은 베이징 변호사와 함께 먼저 구치소로 가서 당사자를 면회했다. 그 후 또 법원으로 가서 서류 조사를 요구했다가 마찬가지로 법원 직원에게 곤란함을 당했는데 그는 또 정법위를 거쳐야만 서류를 조사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변호사에게 이튿날에 다시 법원으로 가서 상황을 알아보도록 했다. 변호사는 급한 일이 있었던 이유로 그날 저녁에 곧 떠났다. 2일이 지나서 차오성쥔의 가족은 다시 법원에 왔는데 법원 직원 오히려 뻔뻔스럽게 변호사를 비난하며 “당신들이 선임한 변호사는 우리 이곳에 와서 놀라 달아났습니다”고 말했다. 게다가 줄곧 가족에게 베이징 변호사를 사퇴시키고 현지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권했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이간질하는 일이 사법 부서에서 발생했다.
레이펑허는 우웨이시 제3감옥의 교도관이다. 레이펑허의 모친은 그를 위해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러나 레이펑허의 모친은 변호사를 선임한 일을 우웨이시 량저우구 둥관(東關) 파출소에서 부소장을 맡은 사위 위중(于忠)에게 알려주었다. 위중은 자신의 앞날에 영향 받을까 두려워 온갖 방법으로 가로막고 위협하고 이익으로 유인해 장모에게 변호사 선임을 포기하도록 위협했다.
위중은 단념하지 않고 또 악독한 수법을 사용해 자신의 아내와 한패가 되어 차오성쥔의 아내를 위협했다. 차오성쥔의 아내를 4시간 동안 앉혀놓고 변호사 선임을 포기하도록 억지 요구를 했으며, 만약 대답하지 않으면 그녀를 납치하겠다고 했다. 공검법의 악도는 또 차오성쥔의 아내에게 만약 그녀가 정의로운 변호사를 사퇴시키면 재판할 때 법정에서 차오성쥔을 석방할 수 있다고 속였다. 차오성쥔의 아내는 악도에게 “당신들이 지금 차오성쥔을 석방하면 그럼 우리는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없습니다. 변호사는 저절로 개입하지 않습니다. 위중, 당신은 그럼 경찰복을 입었다는 이유 때문에 인간성 없이 자신 가족에게 박해를 당하게 할 건가요?”라고 물었다.
교장을 협박해 아이를 제명시켜
더욱 사악한 것은 이러한 악행을 아이에게 연루시킨 것이다. 차오성쥔의 아들은 품행과 학습이 다 훌륭한 좋은 학생이다. 하지만 610과 국가보안 악인은 학교로 달려가 교장과 담임교사를 위협해 아이를 제명시키도록 강요했다. 교장과 담임교사는 차마 총명하고 영리한 아이를 중퇴하게 할 수 없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다. 악인은 또 악독한 수법을 내놓아 아이에게 스스로 퇴학하게 했다. 악인은 또 재차 아이에게 변호사는 어디에서 선임한 사람인지 캐물었다. 아이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선임했다고 말하자 악인은 또 아이에게 변호사를 사퇴시키도록 핍박했다. 아이는 자신이 어려서 결정권이 없다며 어머니가 결정한다고 말하자 악인은 반복적으로 차오성쥔의 아내에게 압력을 가했다.
가족을 납치해 변호사 선임을 포기하도록 협박
차오성쥔의 아내와 아들이 겪은 상황은 사람들의 마음을 쓰리게 했으나 자오중청(趙宗成)의 딸과 며느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마찬가지로 위협과 이익으로 유인한데다 불법 납치를 가했는데 목적은 가족에게 정의로운 변호사의 무죄변호를 강제로 포기시키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악행은 바로 우웨이시 량저우구 공검법의 이른바 ‘인민의 공복’들이 저지른 행위다.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국공산당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경고한다. 변호사 선임은 모든 국민의 권리다. 자오중청의 아들딸과 차오성쥔의 처자는 국민이 아니란 말인가? 당신들이 법을 위반하고 당신들이 법률을 지키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들은 자신의 권익을 행사할 권리가 없는가? 당신들이 이렇게 법률을 짓밟는데 ‘사람(人)’이란 글자에 자격이 있는가?
문장발표: 2015년 3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2/3065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