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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쉐주위 가족, 석방 요구했다가 오히려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 보도) 2015년 2월 1일, 상하이시 민싱구(閔行區) 파룬궁수련생 쉐주위(薛久玉), 선진디(沈金娣), 천보잉(陳博英), 우웨이이(吳維怡)는 상하이시 펑셴구(奉賢區) 공안분국에 의해 펑셴 구치소로 납치됐다. 납치에 참여한 경찰은 펑셴구 국가보안과장 완윈(萬贇)이다.

경찰은 그중 쉐주위에게 그녀가 교통사고를 내서 처리하러 가야 한다고 속여 집안에서 끌어갔다. 쉐주위가 구치소에 갇혔음을 알게 된 가족들은 매우 조급했다. 그들은 국가보안과장 완윈에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러나 완윈은 오히려 “파룬궁 사건이 특별하므로 변호사는 만날 수 없습니다.”라고 속였다.

쉐주위의 가족은 어쩔 수 없이 2월 26일에 상하이시 공안국 펑셴(奉賢) 분국으로 가서 상황을 파악했다. 그러나 국가보안 완윈과 판훙중(潘宏忠)은 거듭 만나기를 미루어 효과가 없었으며 국장을 만나려고 해도 허락하지 않았다.

쉐주위의 딸은 목에 “저는 외할머니가 필요합니다.”라는 팻말을 걸고 16개월 된 딸을 안은 채 공안국 펑셴 분국 입구에서 “펑셴 공안 분국에서 제 어머니를 불법으로 붙잡았기에 석방을 요구합니다.”라고 외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경찰차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 쉐주위의 오빠 눈가에도 경찰의 폭행으로 인한 상처가 생겼다. 그 후 이들은 장하이(江海) 파출소로 끌려가 기록을 끝낸 뒤에야 풀려났다.

쉐주위는 1996년에 온몸의 질병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했는데 수련 후 병은 모두 나아지고 온몸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또 가족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을 보여주었다. 1999년 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후, 쉐주위도 믿음을 견지하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항시 쑹장(松江) 세뇌반에 1개월 동안 갇혀 비인간적인 세뇌와 박해를 당했다.

(역주: 관련 책임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8/3057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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