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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파룬궁수련생 리위핑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瀋陽市) 파룬궁(法輪功수)수련생 리위핑(李玉萍. 48)은 2015년 1월 24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013년 3월 20 ~ 21일 이틀 사이에 선양 국가보안경찰이 선양역과 샤팡위안(夏芳園) 공원에서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바 있는데, 그가 아침 연공에 참여했거나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납치한 것이다. 공안계통에서는 이번 납치사건을 일명 ‘F321 대사건’이라고 칭하며 사건을 크게 다뤘는데, 당시 납치된 수련생 중에는 외지 파룬궁수련생인 류잔하이(劉佔海), 자오수윈(趙淑雲), 리위핑(李玉萍), 푸후이(付輝), 류진샤(劉金霞), 짱위전(臧玉珍), 쉬샤오옌(徐小豔), 런슈잉(任秀英), 가오슈펀(高秀芬), 류야룽(劉亞榮), 왕훙린(王洪林), 자오훙싱(趙宏興), 우추옌(武秋彥) 등 13명도 함께 납치됐다. 공안은 이들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자백을 강요하는 혹독한 고문구타로 여러 사람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중 60여 세인 네이멍구(內蒙古) 퉁랴오시(通遼市) 파룬궁수련생 자오수윈은 고문으로 정신이상이 되었으며, 하얼빈(哈爾濱) 파룬궁수련생 류잔하이는 2014년 12월 5일 선양 제1감옥에서 혹독한 고문 박해로 사망했다.

선양 파룬궁수련생 리위핑은 2013년 3월 31일 샤팡위안에서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집안이 온통 수색당했음을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경찰들이 잠복 감시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잠시 몸을 피해 친척 집으로 갔는데, 3월 22일 밤 다둥구(大東區) 국가보안대대, 창안(長安) 파출소, 다둥 파출소 등 20여 명의 경찰관이 집단으로 차량 5대(승용차 4대, 미니버스 1대)를 동원하여 리위핑의 둘째 올케를 급습해 납치한 후 그녀를 인질로 삼아 길을 안내하도록 강요, 선양에 있는 리위핑의 친척 집 한 집 한 집씩 수색하여 결국 리위핑의 남동생 집에서 그녀가 납치됐다.

리위핑은 선양 구치소에서 심각하게 박해를 당해 줄곧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선양 다둥구 법원에서 2014년 4월 15~16일 이틀 사이에 선양 ‘아침연공 사건’에서 납치당한 10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불법적인 법정심리가 진행할 때, 리위핑은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를 보이면서 몸을 한쪽으로 구부린 후 가슴이 답답한 듯 숨이 차서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다른 당사자(피고)의 변호사는 그런 모습을 보고 “리위핑에게 신체검사를 해주도록 하라.”라고 요구했다. 재판장은 리위핑을 일단 법정에서 끌어내도록 했으나, 잠시 후 다시 그녀를 부축해서 법정으로 돌아왔다. 판사 천좡웨이(陳壯威)는 “리위핑의 몸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계속 재판을 속개합니다.”라고 계속 재판을 진행했다. 판사는 리위핑에 대해 3년 6개월 형의 불법적인 판결을 내렸다.

그 후에도 리위핑의 몸은 극도로 쇠약해서 걷지도 못하게 되자, 몇 개의 병원을 거쳐 검사했지만 모두 췌장암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박해자는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2014년 11월 하순 리위핑을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낸 후, 사람을 현장에 배치하여 여전히 24시간 감시했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온 후 음식물을 먹지 못하고 먹기만 하면 토하여 물조차도 마시지 못하다가 2015년 1월 24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3/3054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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