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성 보도) 윈난(雲南)성 위시(玉溪)시 훙타구(紅塔區) 옌허진(研河鎭) 슈시(秀溪) 초등학교 교사 가오싱둥(高興東)은 2015년 2월 9일에 훙타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3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측은 또 국가보안 경찰이 가오싱둥 집에서 강탈해 온 각종 서적 자료, 물품, 재산을 몰수했는데 가치가 수 천 위안에 달했다. 그 중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이 46권 있었다.
가오 교사는 파룬궁을 연마한지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았다. 그는 예전에 통풍, 손가락 관절이 변형되고 붓는 증상에 걸렸는데 아플 때면 거의 며칠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었다. 스스로 생활하기 매우 어려웠고 보잘 것 없는 월급마저 모두 병원에 써버렸다. 2014년 8월, 9월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예전에 통증은 뚜렷이 많이 나아져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집안일도 할 수 있게 됐으며 언행에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단속했다.
2014년 10월 1일 전후, 그는 학생에게 ‘9평공산당’ CD와 인터넷 돌파 프로그램을 주어 집에 돌아가 보도록 했다가 진상을 잘 모르는 학부모들에게 신고를 당했다. 그런 다음 옌허 중심 초등학교, 위시 훙타구 교육국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훙타분국 국가보안이 서로 한패가 되어 10월 10일 오전 9시에 가오싱둥을 납치했다. 그들은 당일 점심 1시 경에 그의 집에 가서 프린터, 대법서적 등을 강탈했다.
가오싱둥은 그날 저녁 9시 경에 위시 훙타구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됐다. 10월 11일, 위시 훙타 공안분국의 주자융(朱家勇) 등 몇 사람은 슈시 초등학교로 가서 63반 학생을 유혹하고 핍박해 교사를 모함했다. 이후 훙타구 교육위원회에서는 증오심을 선동하기 위해 연좌식 박해를 대대적으로 감행해 훙타구의 교사들에게 사람마다 1200위안의 장려금을 공제했는데 말로는 ‘안정유지상’을 공제한다고 했다. 그리고 또 교사들에게 사람마다 고비를 넘게 하고 모독하는 문장을 쓰도록 핍박했으며 학생들에게도 강요했다. 막 입학한 1학년 아이도 가만두지 않았는데 쓸 줄 모른다고 말하면 그림으로 대신하게 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의견이 분분했는데 모두 “공산당이 미쳤다”고 말했다. 11월 12일, 가오싱둥은 불법 체포를 당했다.
위시시 훙타구 법원은 2015년 2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가오싱둥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변호사는 가오싱둥을 위해 무죄변호를 했다. 하지만 재판 중 가장 관건적인 과정 중 하나를 진행해 주지 않았다. 이른바 사건에 연루된 ‘증거’인 서적, 증인의 증언 등 문자 자료, 음성 자료, 영상 등 시청 자료는 법정에서 낭독해야 함이 마땅했고, 법정에서 방송해야 함이 마땅했으나 방송하지 않은 등이다. 법정에서는 검찰관 저우젠화(周劍華)가 꾸민 가짜 증거, 위증, 반증, 관계없는 증거 혹은 이른바 ‘범죄 증거’를 전부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 이른바 ‘증거’들은 진정하게 대질 심문을 해보면 오히려 파룬궁이 진정하게 좋고 결백하며 모함당한 것이고 비난과 중상을 당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가오싱둥이 개인적으로 수련했거나 혹은 파룬궁을 선전했든지 막론하고 모두 법률 범위 내의 정당한 행위로서 좋은 사람으로 되고, 모범적으로 법률과 법규를 준수한 것이며, 공정한 정의를 유지한 것으로 그 언행, 재산은 모두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며 정당한 것이다.
위시시 훙타구 법원의 이 형식만 차린 가짜 재판은 직접적으로 ‘중국 형사소송법’ 중의 증거에 관한 많은 조례를 위반했다. 예컨대 그중 제51조부터 54조, 제58조 및 59조인데, 본래 ‘공개적인’ 재판을 비밀 재판의 특징, 성질을 띠게 했다.
재판이 끝날 때 휴정을 선포하고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2월 9일에 가오싱둥에 대해 3년 불법 판결을 내린 동시에 가오싱둥이 강탈당한 각종 개인 재산을 전부 몰수했다.
실질적으로 중국에서, 공산 사당(邪黨)의 직접적인 통치구역에서 무릇 파룬궁수련생이 재판을 받은 사건은 적잖게 비밀 재판을 당한 외에 대다수는 이른바 공개 재판을 당했다. 하지만 이 재판들은 모두 ‘비밀 재판’의 특징과 성질을 구비하고 있었다. 이것은 중국공산당 깡패집단이 법률 계통을 이용해 범죄를 실시해 사법을 파괴한 체계적인 범죄행위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한 이후, 10여 년 동안 이러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가오싱둥의 아내 리리(李麗)는 위시시 훙타구 다잉가(大營街)진 뎬쥐(甸苴) 초등학교 교사다. 남편이 납치돼 불법 감금을 당한 후 훙타구 교육국[국장 황윈펑(黃雲鵬), 당공위(黨工委) 서기 마사오핑(馬紹萍)], 다잉가 당위원회, 다잉가 중심초등학교와 다잉가 뎬쥐초등학교 책임자는 공산사당, ‘610’ 사무실,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등의 통제와 위협 하에 ‘교육원’이란 허울을 쓰고 리리에 대해 각종 위협 등 박해를 했다. 그들은 여러 차례 그녀를 찾아 ‘면담’하고 ‘근무를 원하는지 아니면 파룬궁을 원하는지’ 캐물었다. 소식에 따르면 수업하는 권리가 박탈당했다고 한다.
1999년 ‘7.20’ 이후 정법위, ‘610’사무실, 국가보안은 모두 중국공산당 장쩌민 깡패집단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핵심기구와 범조 도구다. 그들은 서로 결탁해 공권력으로, 법을 집행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위법범죄 활동을 진행했는데 그 죄는 산더미처럼 많다. 지금 이미 알기로는 위시시 훙타구 분국 국가보안에게 납치당한 뒤 판결, 노동교양 박해를 당한 파룬따파 수련자가 이미 20여 명인데, 그중 선웨핑(沈躍萍, 위시시 부녀보건병원 의사), 황타오(黃濤, 위시시 베어링공장 직원) 두 사람이 박해로 사망했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5/3055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