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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로 속죄한 자오 경찰관

글/ 난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4년 어느 날, 나는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예전처럼 자전거를 타고 진상을 알리고 ‘3퇴’(탈당, 탈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러 갔다. 한 사람을 탈퇴시킨 후 자전거를 타고 막 떠나려는데, 붉은 완장을 낀 4, 5명이 쫒아와 나를 자전거에서 끌어내고 큰소리로 외치며 ‘110’에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하자 그들 붉은 완장 패거리 4, 5명은 나를 강제로 경찰차에 끌어올려 부근 파출소로 끌고 갔다.

나를 인계받은 한 경찰관이 나를 사무실로 데리고 가서 노트를 들고 말했다. “당신의 문제에 대해 대답하시오.” 그가 다시 묻기 전에,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했다. 그 경찰관은 눈을 크게 뜨고 듣기만 하면서 다시 묻지도 기록도 하지 않았다. 이때 자오 씨 성을 가진 경찰관이 들어왔다. 그 경찰관이 나에게 물었다. “왕 아저씨,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왔습니까?” 그러자 나를 심문하려고 했던 경찰관이 “붉은 완장을 찬 몇몇 사람들이 신고를 해서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자오 씨 성의 그 경찰관은 “나는 왕 아저씨를 압니다. 그는 원래 신체가 좋지 않았는데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여 신체가 좋아졌습니다. 나는 그를 압니다. 당신(심문 경찰관)은 신경 쓸 필요 없이 할 일이나 하십시오.”라고 말한 후 방을 나갔다.

자오 경관은 그 붉은 완장 패거리들을 향해 “당신들은 밥 먹고 할 일 없어 파룬궁 하는 사람을 붙잡습니까?” 하고 힐난조로 말했다. 그러자 완장패거리들은 왁자지껄하게 “이 사람이 길에서 사람들에게 탈당을 시키고 있는데, 우리가 붙잡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하고 말했다. 그러자 자오 경관은 “파룬궁이 매일 밖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에게 탈당하라고 하는데 당신들이 다 붙잡을 수 있습니까? 썩 물러가십시오!” 하고 그들을 내쳤다. 그 붉은 완장패거리들은 파룬궁을 잡아들여 거기서 칭찬을 받고 포상을 받으려고 했던 것인데, 자오 경찰관으로부터 나무라는 말을 듣고 어이없다는 듯 서로 얼굴을 쳐다보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풀이 죽어 그대로 돌아갔다.

자오 경관은 나에게 말했다. “집에 돌아가십시오. 앞으로 주의하세요.” 내가 그에게 “탈당하라고” 하자 그는 “알았다”고 말했다. 이는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이 자오 경관은 몇 년 전에는 정말 나쁜 사람이었었다. 여러 파룬궁수련생들을 때렸는데 나도 그에게 혹독하게 맞은 적이 있다. 지금 그는 진상을 알고 개과천선하여 자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보호하는 공로로 속죄한 셈이다. 나는 정말 그를 위해 기뻤다. 그의 선행은 반드시 그에게 좋은 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 한 가지 일을 말하겠다. 2014년 12월 중순, 이 여사는 예전처럼 사람들 속에서 직접 ‘9평 공산당’,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 ‘진상’ 등을 배포했다. 당시 7, 8명이 그녀를 둘러싸고 그녀가 시디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들었다. 대다수 사람들이 모두 열심히 듣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사복경찰관 두 사람이 다가와 이 여사를 끌고 가려했다. 이 여사가 그 두 사복경찰관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하자, 현장에서 진상을 듣고 있었던 사람들이 두 패로 나누어 두 사복경찰관을 끌어안아 붙잡고 큰소리로 그녀에게 말했다. “누님, 빨리 도망가십시오!”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여사는 안전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4일
문장분류: 명혜주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4/3045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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