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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장슈즈 납치된 지 한 달 남짓, 가족이 석방 요구하자 회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설이 곧 다가오고 사람들도 온 가족이 함께 모이기에 바삐 보내고 있었는데, 선양시(瀋陽市) 주민 장슈즈(張秀芝)의 집안은 오히려 설을 쇠는 분위기가 없었다. 장슈즈는 2015년 1월 13일 친구 쑨위펀(孫玉芬)의 집에 놀러 갔다가 선양시 공안국 황구(皇姑)분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가족이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하자 책임을 전가했다. 2월 6일, 국가보안대대에서는 꾸며낸 이른바 ‘사건’을 황구 검찰원에 넘겨 계속 2명의 육순 부녀자에 대해 박해를 진행하려고 도모했다.

六旬法轮功学员张秀芝近照

육순 파룬궁수련생 장슈즈(張秀芝)가 최근에 찍은 사진

장슈즈 여사(61, 1954년 출생)는 선양시에서 원림(園林) 직업에 종사했는데 2004년 퇴직했다. 장슈즈는 예전에 심각한 요추반 돌출(腰椎盤突出)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녀의 근무는 녹화 보호를 책임졌던 이유로, 늘 나무와 잔디를 잘라야 했다. 그녀는 부득이 당시 중학교에 다니는 딸에게 도움을 청해 일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모녀 두 사람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지난 90년대, 장슈즈는 파룬궁을 수련해 완전히 신체 건강을 회복했다. 집안일과 근무 모두 순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전 가족이 특별히 기뻐했다.

수련한 뒤, 장슈즈는 착하게 변해 다른 사람을 이해해 줄 수 있었고 많은 일에 대해 다시는 따지지 않았다. 그녀가 거주하는 위층은 노부부였는데,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했다. 노인의 거실 안의 방수 시설이 노화되자 장슈즈는 주동적으로 두 명의 노인을 위해 수리해 주고, 인력을 청해오고, 자료를 사주는 것을 혼자 맡았고, 노부부는 매우 감동했다. 할머니는 장슈즈에게 “당신은 정말 아주 좋습니다!”고 말했다. 직장에서 장슈즈는 조용하고 떠벌리지 않아 책임자가 배치한 근무에 대해 부지런히 했으며, 동료와의 관계도 매우 좋았다.

하지만 이렇게 평범하고 착한 부녀자가 오히려 경찰에게 납치, 모함당했다. 2015년 1월 13일 오전 10시 반쯤, 선양시 톄시구(鐵西區)지훙(霽虹) 파출소의 6명 경찰이 갑자기 파룬궁수련생 쑨위펀(孫玉芬, 63)의 집에 들이닥쳐 쑨위펀과 놀러 온 장슈즈를 납치했다. 게다가 집안의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자료와 컴퓨터 본체 하나를 강탈했고, 장슈즈의 가방도 강탈해 갔다.

육순인 착한 부녀자 3명은 선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는데, 지금까지 이미 1개월이 넘는다.

가족은 장슈즈의 조우에 대해 걱정되어 끊임없이 관련 부서를 찾아 상황을 문의하고 석방을 요구했다. 가족은 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파룬궁수련생의 수련과 진상을 전파함은 모두 ‘헌법’에 부합되고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함은 어떠한 법률 근거가 없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가족이 관련 부서의 경찰에게 도리를 따지고 석방을 요구했을 때, 오히려 그들은 거듭 무리하게 책임을 회피했다.

2015년 1월 27일 오전, 가족은 다시 황구 분국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국가보안경찰 쑹즈밍(宋志明)과 부딪히자 장슈즈의 딸은 다가가서 “제가 이곳으로 온 것은, 변호사가 저에게 두 가지 문제를 명확하게 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저의 어머니의 죄명이 무엇인가요?.”라고 문의했다. 경찰 쑹즈밍은 “형법 300조는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장슈즈의 딸은 “저는 인터넷에서 검색해 냈습니다. 사교에 대한 최근 명문의 규정은 공통자(公通字)(2005)39호 문건입니다.”고 말했다. 경찰 쑹즈밍은 “그래, 어쩔 셈인가?” 하고 말했다. 장슈즈의 딸은 “이 윗면은 중앙사무청입니다. 국무원 사무청의 명문에 규정한 사교는 7가지이고, 공안부서의 명문에 규정된 것도 역시 7가지인데, 안에 모두 파룬궁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 쑹즈밍은 “당신 이것은 정확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내부 문건이 있다! 당신들은 모두 이것을 가져와 말하는데, 문제가 있으면 나를 신고할 수 있다! 아직도 할 말이 있는가?”라고 말했다. 장슈즈의 딸은 또 계속 문의하려 했으나, 국가보안경찰 쑹즈밍은 그녀가 말을 다 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곧 “보안, 그녀들을 내보내시오!”라고 큰소리로 외친 뒤, 뒷문으로 나갔다.

가족은 매우 곤혹스러웠다. 공안 기관은 마땅히 ‘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 어떻게 무슨 ‘내부 문건’에 따라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가? 현재 장슈즈의 가족은 여전히 계속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7/30486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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