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네이멍구보도) 네이멍구(內蒙古) 훠린(霍林) 궈리시(郭勒市) 법원은 2015년 1월 28일에 파룬궁수련생 자하이잉(賈海英)에 대해 제3차 불법 법정 심리를 진행하기로 정했다. 매우 심각하게 박해를 당한 자하이잉은 재판하기 전에 기절해 경련을 일으켰으며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불법 법정 심리는 부득이 중지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날 오전 8시 30분은 본래 재판을 여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9시가 되어도 개정하지 않았다. 방청석에서 기다리던 친구들이 법정 관련 인원에게 문의하자, 판사 야오융샹(姚永祥)은 똑똑히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야오융샹은 말한 뒤, 곧장 5층의 대문으로 가서 다른 사람이 들어감을 허락하지 않으려 했다. 또잠시후 본 사건의 판사 저우하쓰(周哈斯)가 안에서 나왔는데, 그는 한편으로 친구들이 캐묻는 데 대해 얼버무렸고, 한편으로는 종종걸음으로 제 6 심판청으로 가서 자하이잉의 남편을 찾았다. 그가 다시 5층 대문까지 달려왔을 때, 친구들은 단호히 자하이잉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들어가 보려 했다. 결과 눈 앞의 일체는 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하이잉이 바로 의자 위에 누워 있는데 온 입에는 피가 가득했고 입을 벌린 채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두 손의 다섯 손가락은 갈라져(벌어지고) 구부려진 채로 떨고 있었고 호흡이 규칙적이지 못했는데 때로는 급박하고 때로는 느렸다. 그러나 그들 무장 경찰, 법정 경찰, 판사들은 뜻밖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보였다. 친구들은 참지 못하고 “당신들은 아직도 무엇을 기다립니까! 일이 생긴다면 당신들 누가 책임을 감당하겠습니까, 당신들이 감당해 낼 수 있습니까! 아직도 병원에빨리 보내지 않고 뭘 합니까!” 노하여 큰 소리로 외쳤다.
이때 한 의사인 듯 보이는 사람이 “막 심전도를 끝내고 결과를 기다립니다.”고 말했다. 자하이잉의 딸은 “당신들은 정말 인간성이 없습니다. 만약 이곳에 누워있는 것이 당신들의 어머니라면 당신들은 또 기다릴 것입니까! 9시입니다. 거의 반시간이 다 돼 갑니다. 인명과 관련한 중요한 일입니다! 아직도 병원에빨리 보내지 않습니까……”고 호되게 질책했다.
청사 안은 모두 가족의 외침소리로 메아리쳤다. 단지 간호사가 들것을 가져오는 것이 보일 뿐이었다. 그러나 들것을 드는 사람이 없었다. 자하이잉의 딸은 또 높은 소리로 외쳤다. “당신들은 이제 책임지기 두렵지요! 당초에 사람이 당신들에게 붙잡혔을 때에는 멀쩡했는데, 지금은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당신들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당신들은 부모님도 없고 아들딸도 없습니까? 그래 당신들은 돌에서 튀어나왔습니까! 이렇게 많은 나쁜 일을 했는데, 보응을 받을까 두렵지도 않습니까! 어쨌든 언젠가는 당신들에게 갚게 할 것입니다!”
당황한저우하쓰는 주변의 무장 경찰에게 “빨리! 빨리! 사람을 들고 병원으로 가시오!”하고 외쳤다. 평소에 콧노래를 부르며 속닥거리던 법정 경찰과 무장 경찰마저 말참견을 하지 않았다.
자하이잉의 딸은 제 6 재판청에 또 초조하게 방청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있음을 생각하고, 신속하게 달려가서 문을 열고 큰소리로 “사람이 위험하게 됐습니다! 또 무슨 재판을 열겠습니까!”고 외쳤다. 친구들이 모두 달려 나왔고 무장 경찰이 가로막으려 했으나 막아내지 못했다. 자하이잉의 딸은 무장 경찰을 밀어내고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달려가서 급히 구급차로 달려갔다……당시 시간은 오전 9시 3분이었다.
구급차는 매우 빨리 병원의 120통로를 거쳐 자하이잉을 응급실로 보내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연속 심전감호기(心電監護儀)를 달고 혈압을 쟀는데 당시 혈압은 180에 달했다. 그 후 심장 박동을 재고 혈압을 낮추는 약을 주사했다. 이때 자하이잉은 그래도 끊임없이 경련을 일으켜 간호사의 주사 바늘은 찔러도 들어가지 않았다. 두 사람이 팔을 잡아도 효과가 없었고 끊임없이 떨고 있었다……
당시 그 무장 경찰, 법정 경찰 등 10여 명은 함께 그리 넓지 않은 응급실에 한데 모였다. 응급처치를 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거듭 구급 받고 있는 환자를 방해하므로 반드시 나가야 한다고 엄숙하게 경고했다. 경찰들은 오히려 딱 잡아떼며 가지 않고는 공무를 집행한다고 말했다. 이때 급진 의사가 급하게 “당신들의 가장 높은 책임자를 찾아서 내가 한 말이라고 말하시오. 다 나가시오, 반드시 모두 나가시오!”라고 말해서야, 이 경찰들은 그제야 마지못해 모두 나가고, 단지 법정 경찰 한 명만 남겨 녹화를 찍게 했다.
대략 40여 분을 구급해서야 자하이잉은 구급실에서 나와 내과건물(內科樓)의 입원부 심혈관 내과 520실로 옮겨져 관찰을 받았다. 자하이잉은 줄곧 혼미 속에 처해 있었다. 가족은 거듭 견지해서야 간호하는 권리를 쟁취했다. 자하이잉의 몸은 여전히 수시로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한 법정 경찰은 줄곧 녹화기로 병실을 감시했다. 법정 경찰은 반 시간을 번갈아가며 병실을 감시했다.
오후 4시 50분 쯤, 8명의 무장 경찰이 삼륜차 한대를 밀고 와 원장이 자하이잉은 이미 정상적인 건강을 회복했음을 인정했다며 그녀를 구치소로 데려가려했다. 자하이잉의 딸은 삼륜차 앞까지 뛰어가서 차를 가로막고는 누구도 저의 어머니를 끌어가려고 생각하지 마세요!”고 외쳤다. 그러나 한 여경에게 잡아당겨졌다. 그녀 부친은 다가와서 그녀를 잡아당기면서 “아직도 법률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우리 법률 절차에 따라 합시다!”고 말했다. 자하이잉의 딸은 “그들은 법률을 무시하고 돌보지 않은 채, 명백한 증거 위에 쓰여져 있는 법률 절차마저 실행하지 않는데, 어찌 또 그들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고 말했다.
맨 마지막에 한 무리의 경찰이 강제로 자하이잉을 경찰차에 끌어올리고, 처량한 경적소리를 울리며 사람들의 시야를 떠났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4/3040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