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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문에 주련을 붙인 광둥 장한취안, 박해로 생명 위급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광둥(廣東) 푸닝(普寧)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장한취안(江漢泉)은 작년 12월 1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 납치돼 푸닝 구치소에 불법적으로감금된 후 건강에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다. 고혈압 3급[고위조(高危組)], 고혈압성 신장염,고혈압성 심장병, 요산혈증 등 병의 증상이 위중하여 수시로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다.

장한취안의 아내는 소식을 듣고 남편이 심어놓은 고구마와 무 등 채마밭을 버려둔 채 어린 손자만을 데리고 매일 공안국, 검찰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등의 부서를 찾아다니며 관계담당자를 만나려고 했다. 이 선량한 농촌여성은 원래 외출한 적이 없는 순박한 사람인데갈 때마다 정문에서부터 경비원이 “책임자가 없습니다!”라고 담당자 면담방문을 막았다.

중공은 이른바 ‘법률 실시를 파괴한 죄’로 장한취안을 체포했는데, 작년 설 명절기간에 장한취안이 자기 집 문에 주련을 붙였다는 이유다. 예컨대, “대법을 얻기가 쉽지 않으니 소중히 여겨야 하고, 인생은 짧지만 수련을 할 수 있다네.”라는 등의 내용이었다. 세로 폭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천유불측풍운, 인반단석화복(天有不測風雲 人伴旦夕禍福)’이었고, 가로 폭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의 내용이 있었다.

중국에서 주련을 붙이는 것은 이미 2천 여 년의 역사가 있는 하나의 풍속이다. 중국에서는전통문화로 특유한 민속형식인 것이다. 장한취안은 자기 집 문에 중국의 전통문화형식의주련을 붙여 ‘진선인(眞善忍)’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염원을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죄가 된단 말인가!? 중공당국이 민중을 박해하는 동기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장한취안은 선량하고 솔직하며 착실하게 농업에 종사하는 순박한 사람이다. 다만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것 때문에 온갖 박해를 당했다. 그는 한 때 중공의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의 집은 항상 감시 대상이었으므로 그 집에 놀러 온 파룬궁수련생도 납치됐다. 2002년 사당 16기 대표대회가 개최될 시기에 그의 집에 갔던 한 70대 노인이 납치되어 우스(烏石) 유치장에 보름 동안 불법적인 구류를 당하기도 했다. 2004년 12월 당시 70대 노인이 납치되어 청둥(城東) 파출소에 감금되어 악경에게 광적인 공갈 협박을 당하는 바람에 심한 충격을 받아, 결국 2005년 초 사망했다.

2014년 12월 1일 오후 4시경 광둥 푸닝시 공안국, 류사진(流沙鎮) 청둥(城東) 파출소, 류사진 상탕촌(上塘村) 치보(治保) 등지에서 차출된 몇 명이 푸닝 류사진 상탕촌 장한취안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밖에서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가족의 출입을 막았다. 그런 후 장한취안을 납치했는데, 이유는 자기 집 문에 주련을 붙였다는 것이다.

중국에 설이 곧 다가오는데, 정의로운 인사가 관심을 가져주어, 선량한 농부 장한취안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관련 기관과 기관원의 정보와 인적사항은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5년 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3/3035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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