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네이멍구 보도) 네이멍구(內蒙古) 파룬궁수련생 루링(陸玲, 여, 미혼)은 두 차례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는데 또 불법적인 5년형 판결을 선고 받아 후허(呼和) 감옥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다. 결국 2014년 10월 16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나이가 겨우 36세였다.
건허(根河)시 더얼부얼진(得耳布爾鎭) 파룬궁수련생 루링은 2001년에 건허시 당국에 납치돼 1년 정도 불법적인 감금박해를 당했는데 2002년 3월에 투무지(圖牧吉) 노동교양소로 보내졌다. 루링은 감금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각종 고문 박해를 당했으며 2년 노동교양 형기가 만료되자 집으로 돌아갔다.
2005년 12월 쯤, 루링은 자료점에서 하이라얼(海拉爾) 철도분국에 의해 납치됐다.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할 때 그녀는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해 1분 동안 쇼크 상태에 처했으며 위독한 상태가 나타나서야 악인은 음식물 주입을 그쳤다. 당시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은 궈슈즈(郭秀芝)와 쑨옌(孫豔)도 12월 21일에 철도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고문 재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중국공산당 경찰은 루링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박해해 그녀를 업고 차에 올려 투무지 노동교양소로 보냈다가 수감을 거부당했다. 또 후란 여자 노동교양소로 보내 계속 박해를 가했는데 각종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고 전향하지 않은 이유로 형기가 4개월 연장됐다.
루링은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여자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 단호히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삼서(三書: 수련 포기각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제로 형기를 4개월 연장당했다. 예전에 감시실에서 9개월 동안 연금당해 외부와의 접촉을 허락받지 못했고 매일 유다(역주: 파룬궁 수련을 하다 배신한 자를 비유)가 사오(邪悟)한 거짓말을 주입했다. 마약범은 밤낮 루링을 밀착 감시했고 밤이면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야했다. 게다가 온밤 문을 닫지 못하게 했고 강제로 머리를 문쪽으로 향하게 했다. 밤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몸은 박해로 기침을 심각하게 했다. 더군다나 그녀는 하이라얼 철도구치소에 있을 때 강제 음식물주입으로 폐가 손상돼 더욱 심하게 기침을 했다. 장시간 감시실에서 박해를 당해 줄곧 끊임없이 기침을 했다. 어떤 때는 심하게 기침을 해서 심장까지 뛰고 괴로웠다. 2008년 5월 쯤 집으로 돌아와 1개월이 넘어도 루링은 여전히 계속 기침을 했고 숨이 가쁘고 심장이 뛰었다.
2010년 1월 16일 오후, 루링과 그녀의 어머니 리위링(李玉英)은 친척 집에서 일을 하다가 ‘건허 종합치안사무실’에서 더얼부얼(得耳布爾) 파출소 소장 리밍루(李明路), 간부 경찰 펑(馮)씨에게 납치됐다. 게다가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해 많은 물품을 강탈당했다.
2011년 10월, 루링은 불법적인 5년형 판결을 선고 받고 후허 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아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다. 감옥 측은 그녀가 감옥 안에서 사망할까 두려워 가족에게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라는 통지를 내렸다. 당시 루링의 모친도 파룬궁을 수련한 것 때문에 불법 감금당한 상태였다.
2014년 10월 16일, 루링은 야커스임업병원(牙克石林業醫院)에서 사망했다. 듣기로는 사망하기 전에 배가 크게 부어올랐다고 하며 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4/3031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