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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간호사 3차 재판, 노모친은 현수막 걸고 석방 호소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신스구(新市區) 법원은 두 차례 파룬궁수련생 쿵훙윈(孔紅雲)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해 효과가 없자 또 12월 26일에 제3차 재판을 진행하려 했다. 쿵훙윈의 모친은 법원 측은 딸이 무죄임을 분명 알고 있으나 매번 재판 후 석방해 주지 않고 어찌할 방도가 없자 법원 입구에서 현수막을 걸고 즉시 딸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43세인 쿵훙윈은 원래 허베이 만청현(滿城縣) 셴타이향(賢台鄕) 위생원 간호사였다. 그녀는 2014년 1월 4일에 바오딩시 징슈(競秀)공원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두 차례나 신스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2014년 2월 12일, 신스구 법원은 바오딩 구치소에서 쿵훙윈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증인이 결석하자 신스구 검찰원은 심리 연기를 신청했고 서류는 반송됐다. 6월 11일, 신스구 검찰원은 재차 신스구 법원에 재판을 연기하도록 요구했으며 서류는 두 번째로 반송됐다. 9월 3일, 신스구 법원은 검찰에서 어떠한 새로운 증거를 제공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번째 재판을 진행했다. 그 결과 법정에서 증인이 법을 어긴 이유로 검찰관은 변호사에게 지적당해 감히 정면으로 발언하지 못했다. 법원 측은 검사 측이 제공한 인적, 물적 증거와 변호사의 유력한 파룬궁 무죄 변호를 듣고 허베이성 고급인민법원에 판결 기한을 1개월간 연기해줄 것을 신청했다.

쿵훙윈의 연로한 모친과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딸은 몇 차례나 법원으로 가서 결과를 문의하고 쿵훙윈의 석방을 요구했지만 판사는 모두 얼버무렸다. 신스구 법원 판사 리창(李强)은 쿵훙윈의 모친에게 12월 26일에 쿵훙윈에 대해 제3차 재판을 열겠다고 했다.

图为孔红云七十多岁的母亲在保定新市区法院门口
쿵훙윈의 70여 세 모친이 바오딩 신스구 법원 입구에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쿵훙윈의 모친은 법원 측은 딸이 무죄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오히려 매번 재판을 반복하며 석방해 주지 않아 매우 마음이 괴롭고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노인은 어쩔 수 없이 법원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쳐 법원 측에 즉시 딸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역주: 쿵훙윈 박해에 참여한 관련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6/302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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