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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위안시 법원, 610 지령을 따르고 변호사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2014년 12월 11일 오전 9시, 지린성 랴오위안(遼源)시 시안구(西安區) 법원은 6명의 파룬궁수련생 톈이푸(田宜富), 톈이펑(田宜鳳), 장구이샤(張桂霞), 장옌강(張彥剛), 천슈란(陳秀蘭), 류칭화(劉慶華)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시안구 타이안(泰安)분국 국장 진전위(金振宇) 등은 현장에서 변호사 장커커(張科科)를 납치했다.

개정 전 장구이샤의 딸 톈후이쥐안(田惠娟)은 법정에서 모친을 위해 두 번째 변호인을 맡겠다며 변호사가 발급한 증명서를 꺼내 보였다. 변호인 조건에 완전히 부합됐지만 오히려 이 법정에서는 610주임 피푸궈(皮富國)에게 신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톈후이쥐안의 변호권을 박탈했다. 610은 중국공산당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으로, 법률 위에 군림하며 나치의 게슈타포와 흡사한 조직이다.

톈후이쥐안은 현장에 있는 법원 직원에게 “우리는 마땅히 법률에 따라야지 모 개인에 따르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직원은 오히려 “당신들 이 사건(파룬궁)은 비교적 특수해서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6명은 법정에 끌려갔는데 앞에서 걸어가는 장옌강은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고 얼굴은 매우 수척했다. 톈이푸도 매우 창백했고 다른 파룬궁수련생 몇 명도 매우 초췌했다.

장옌강의 모친은 거의 두 눈이 실명되어 지팡이를 짚고 아들딸의 부축 하에 아들을 보러 법정에 왔다. 그녀는 주변 사람에게 말했다. “내 이 막내아들(장옌강)은 가장 효성스럽습니다. 내 발을 씻어주고 머리를 빗겨주고 손톱을 깎아주는데 일상생활은 그가 보살펴 줍니다. 우리 집 생활은 부유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나에게 남겨주며 자신은 아까워서 먹지 않습니다.”

법정 심리 중, 사복경찰은 가족 속에 섞여 탐색하는 동시에 나쁜 심보를 품고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었으며 때때로 가족에게 뭔가를 캐물었다.

청장 저우펑우(周鳳舞) 등은 가벼운 판결을 내린다는 것을 미끼로 파룬궁수련생들을 속여 자백시키고 판결을 내리려 시도했다.

장구이샤, 톈이푸를 위해 변호하는 변호사 장커커, 스융성(石永勝)은 무죄변호를 했다. 판사가 장커커 변호사를 유인하자 장 변호사는 “파룬궁은 일종의 ‘종교신앙’입니다”라고 말했다. 시안구 타이안(泰安)분국 국장 장전위(金振宇)는 한 무리 경찰과 곁탁해 장 변호사가 말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강제로 납치했다. 게다가 방청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함부로 움직이지 못한다고 큰소리쳤다.

스융성 변호사가 저지를 당해도 계속 변호하자 경찰은 변호사 자격증을 취소시키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법정 심리가 끝난 후 재판청에 오랫동안 구금됐는데 가족 톈후이쥐안이 찾아와서야 경찰은 스 변호사에게 떠나도록 허락했다.

톈후이쥐안이 타이안 분국으로 가서 장커커 변호사의 상황을 물었을 때 국장 진전위는 이미 시 국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언제 석방하는지를 문의하자 그는 좀 기다렸다가 다시 보자고 했다. 가족은 줄곧 시안 분국에서 변호사가 석방되기를 기다렸다. 저녁에 이르러서야 경찰은 장 변호사에게 떠나라고 했다. 게다가 장 변호사에게 다시 파룬궁을 위해 변호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변호사 자격증을 회수하여 취소하겠다고 공갈 협박했다.

(역주: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3/3013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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