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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장이 화를 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붙잡아와서 뭘 하자는 거야?”

글/ 우한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한 노년 여자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어느 아파트단지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아파트 맨 위층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배포하다가 중간층에 이르렀을 때 마침 문을 열고 나오는 여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당신은 뭘 배포합니까?”라고 물었다. “진상자료입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한 부를 그녀에게 건네주자, 진상자료를 받아든 그녀는 갑자기 화를 내며 수련생에게 던져주며 다급하게 아래로 내려갔다. 파룬궁수련생은 자료를 주어 들고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배포했다. 그런데 잠시 후 진상을 모르고 화를 냈던 그녀가 경비원을 데리고 와서 함께 수련생을 당직실로 데리고 갔다. 당직실에는 속인 몇 명이 앉아 있었다. 그들은 경비원과 함께 파룬궁수련생을 둘러싸고 이러쿵저러쿵 힐책하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 그러자 수련생은 전혀 두려운 마음 없이 당당하게 사악을 폭로했다. 그러자 경비원은, “오늘 꼭 당신을 연행하도록 조치를 해서 고생을 좀 하게 할 것이다! 당신이 나에게 ‘현세현보(現世現報)’ 하게 해봐!”라고 떠들어대면서 인근 관할 파출소에 전화로 연락하여 “빨리 붙잡아가라.“라고 재촉했다. 한참 기다려서야 경찰차 한 대가 와 수련생을 연행해 갔다.

파출소에 도착했는데, 그때 마침 파출소장은 어느 집안 간의 분쟁사건을 화해시키고 있다가, 금방 연행돼 온 파룬궁수련생을 보고 물었다. “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연행해온 경찰관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자, 소장은 대뜸 화를 내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붙잡아와 뭘 하자는 거야?”라고 힐책했다. 그러자 그 경찰관은 억울한 듯 “저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파트 사람들이 계속 신고를 하면서 빨리 연행해가라고 독촉을 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출소장이 파룬궁수련생에게 물었다. “연세가 어떻게 됩니까?” 그녀가 “75세”라고 말하자, 소장이 외쳤다. “예! 어디 75세 되는 사람 같습니까!” 그녀는 노년 증명서를 꺼내 그에게 보여주었다. 소장은 온 사무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을 하는 사람을 보십시오! 당신들은 이 할머니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리곤 그녀가 가지고 있던 진상자료를 그 사람들에게 일인당 2부씩 나눠주게 하고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 돌아가서 잘 보십시오! 당신들은 모두 쩐싼런(眞善忍)을 배우고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 다시는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마십시오!” 소장은 그녀를 옆에 있는 의자에 앉으라고 하면서 말했다. “먼저 여기 앉아 계세요. 제가 하던 사무를 보고나서 당신을 집에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소장이 보던 일을 끝내고 나니 오후 10시 30분이 되었다. 이때 또 몇몇 싸움을 하다 들어 온 사람들이 있었다. 일단 그들을 안정시킨 후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잠시 기다리시오. 내가 이 할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리고 다시 와서 당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파출소장은 직접 승용차로 노년 수련생을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가는 중에 “파룬궁을 어떻게 수련하는가?”라는 일부 문제를 물으면서 “내가 당신에게 자료를 배포할 만한 좋은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곳에는 대학생들이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파출소장은 그녀를 집 부근에까지 와서 차에서 내리라고 하고는 “100세까지 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7일
문장분류: 명혜주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7/3011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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