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 보도) 윈난성 추슝(楚雄)시 다야오현(大姚縣) 법원은 2014년 10월 29일, 불법적으로 추슝주(楚雄州) 법원 2심 법정을 빌려 파룬궁수련생 주중푸(朱忠富), 허가오츙(何高瓊), 류이쥔(劉宜君)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이른바 이번 ‘재판’은 다야오현 법원에서 법률적 근거가 없고 변호사가 법정에 도착하지 않았으며, 당사자의 동의가 없는 3무(三無) 상태에서 자체적으로 불법 재판을 연출한 황당한 사건이었다. 가족들은 법률 집행인의 심각한 위법 행위에 대해 매우 분노했다. 그들은 연대 서명을 하고 고소편지를 써서 각급 관련 부서에 직접 건네고 석방을 요구했다.
주중푸의 가족은 다야오 구치소로 갔다. 소장은 자신들도 감금을 원치 않고 또 석방을 원한다며 오직 문서가 있고 통지가 있으면 즉시 석방하겠다고 했다. 사람을 구타했는지 문의하자 구치소 안에서는 사람을 구타하거나 수갑 족쇄를 채운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주중푸 본인은 변호사에게는 그가 들어갔을 때 노란색 마고자(죄수복)를 입기를 원하지 않자 몇 명의 죄수가 그를 눌러놓고 구타와 폭력을 사용해 강제로 입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재판 당일, 주중푸가 나올 때 수갑 족쇄를 차고 나온 것을 가족이 보았는데 그 후에 벗겨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소장을 보자 가족들은 더욱 마음이 놓이지 않게 됐다!
가족은 다야오 공안국으로 가서 사건 책임자 루원후이(陸文輝)를 찾았다. 그는 국가보안인원이다. 가족이 그에게 고소편지를 받았는지 묻자 그는 받았다고 했다. 게다가 주중푸의 딸이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좀 가볍게 판결 받을 수 있다고 위협조로 말했다.
가족은 다야오 법원 민원실로 갔다. 판사 위핑(余平)은 이미 고소편지를 받았다며 또 이미 인민대표대회에 건네줬다고 했다. 가족이 언제 석방하는지를 묻자 9월 27일에야 사건이 넘어온다며 조사 중이라고 대답했다. 불법적으로 수색해 간 차량을 변상하도록 요구하자 그들은 곧 권력으로 억압했다. 가족은 곧 “어느 때인데 아직도 문화대혁명 따위로 사람을 억압합니까?”라고 말했다. 이어서 가족은 일부 문제를 물었으나 모두 얼버무려 대답했다.
11월 30일, 가족은 윈난성 공안청에서 고소편지에 대한 회답 편지를 받았는데 편지에는 “보내온 편지는 잘 받아보았습니다. 이미 관할 구역에 따라 11월 20일에 윈난성 성 고급인민법원에 넘겨 처리했으니, 직접 그들과 연락하십시오.”라고 적혀 있었다.
가족은 또 12월 1일에 윈난성 고급인민법원 고소과로 갔다. 판사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이 법을 위반했든 위반하지 않았든 막론하고 판결이 내려진 후 인정하지 못하겠으면 다시 반영하라고 했다. 그리고 또 변호사는 ‘안전 검사’에 협력하지 않은 이유로 변호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가족은 말했다. “안전 검사 위법 문제는 법률적 근거가 있는데, 고소편지에서 이미 똑똑히 말했습니다. 기왕 법률 문건에서 파룬궁에 대해 정죄하지 않은 이상, 우리 가족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기에 석방해야 마땅합니다. 판사는 “파룬궁 문제는 민감한 문제입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당신들은 무슨 법률이든 위반해도 좋은데, 기어코 이것을 위반하려 합니까?”라고 말했다. 가족이 판사 이름을 묻자 그는 “모르면 나를 우(吳) 씨라고 부르면 됩니다. 당신들은 내가 한 말로 고소하지 마시오. 내가 실직하면 나는 당신들을 찾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들은 후 할 말이 없었다. 우리는 가슴 가득히 무거운 심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그를 찾아왔으며, 직업을 잃는 것보다 더 무거운 심정인데 그는 해결해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직업을 잃으면 우리를 찾으려 하다니! 도대체 누가 누구를 찾아야 마땅한가? 이렇게 큰 정부인데,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의존해야 마땅한가? 얼마나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붙잡히고, 판결당하고, 공직에서 해고당하고, 직업을 잃었는데 원래 모두 당신들의 직업을 지켜내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사회에서 국민은 또 살길이 있는가? 또 억울함을 호소할 곳이 있는가?
주중푸는 올해 59세이며 쓰촨(四川) 판즈화(攀枝花)시 계획설계연구소 전 직원이었다. 2014년 4월 27일 점심 1시 쯤, 주중푸는 다야오 7가(七街)에서 션윈 CD를 배포하다가 납치됐다. 그날 저녁 추슝(楚雄)시 610, 구역 경찰, 소방대, 주택 단지 보안 등 인원은 주중푸가 거주한 주택 단지[추슝시 루강1호(鹿港一號)] 내의 전등을 모두 끈 후 주택 단지 및 건물 아래에 숨었다. 주중푸의 아내 리웨이핑(李衛萍), 딸, 사위, 주중푸의 넷째 남동생과 친구 허가오츙(何高瓊), 류이쥔(劉宜君)이 아래층으로 내려간 후 악인은 그들을 납치하고 모함 박해를 가했다.
류이쥔(여, 42)은 이전에 쿤밍(昆明)에서 근무했는데 모친이 반신불수로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고 부친은 연세가 많아 생활함에 보살펴 드려야 했던 이유로 쿤밍에서 비교적 좋은 직업을 사직하고 집으로 돌아와 노인을 보살폈다. 모친은 수련 중에서 몸이 차츰 호전됐다. 바로 이때인 2014년 4월 27일 저녁, 류이쥔이 주중푸의 집으로 갔는데 건물 아래에서 추슝시의 한 국가보안은 그의 목을 조이고 손을 등 뒤로 묶어 공안 차량 안으로 압송했다. 그 후 추슝시 공안국으로 가서 류이쥔은 의자에 채워졌다. 악독한 경찰은 줄곧 그녀에게 잠을 못 자게 했고 뚱뚱한 한 경찰은 저질스럽고 악독한 언어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른 아침 5시 쯤 경찰은 떠났으나 류 씨는 여전히 의자에 채워져 있었고 그 후 구치소로 보내졌다. 류이쥔은 장시간 채워져 있어서 구치소에 온 후에도 오랫동안 두 손이 부어있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5/30110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2/9/14722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