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2014년 10월 25일 칭다오시(青島市) 리창구(李滄區) ‘610’(불법적인 파룬궁 전문박해조직) 리창구 공안분국, 리촌(李村) 파출소 등의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조직원들이 합세하여 뉴시바오(牛西雹)와 장딩강(張定鋼) 등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을 납치하고 가택을 수색하여 금품을 강탈했는데, 뉴시바오의 집에서는 차량 2대 등 다수의 물품과 현금 10만여 위안(약 1,700만 원)을 강탈해갔다. 뉴시바오는52세로 현재 푸둥(普東)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상태다.
뉴시바오는 원래 칭다오시(青島市) 청양구(城陽區) 제13중학교의 교사였는데, 2006년 5월 6일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납치되어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동시에 교직에서 해고되었었다. 그는 후에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가정용 전자제품 수리점을차렸다. 뉴시바오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수리점을 운영했으므로 고객을 속이거나수리비를 높게 받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손님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했다. 그러므로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어 비교적 장사가 잘됐다. 그렇게 되자 정수기를 설치해주고 또 수리하는 품목까지 늘렸으며, 제품 설치와 수리를 위해 직접 고객의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10월 25일 오후 3시경 고객 리훙성(李洪升)에게 정수기를 설치해주기 위해 창고에 있는 제품들을 가지러 갔다가, 그곳에 잠복해 있던 10여 명의 사복차림 악경(사악한 경찰관)들에게 납치되어 칭다오시 리창구 리촌 파출소로 끌려갔다. 그가 납치될 때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인 파룬궁수련생 장딩강(張定鋼), 앙더퉁(王德銅), 리훙성(李洪升) 등도 함께 납치됐다. 그런데 악경들은 주먹을 휘두르며 납치하는 과정에서 한 사복경찰관이 장딩강의 다리를 걷어차는 바람에 골절시켜놓았다.
납치 다음날인 10월 26일, ‘610’과 리촌 파출소 악경은 뉴시바오에게서 수색해 낸 열쇠를 갖고 뉴시바오의 집을 불법적으로 침입 수색하여 누시바오 소유의 물품은 물론 고객이 수리를위해 맡긴 컴퓨터 등 다수의 전자제품과 그동안 장사로 모아 둔 현금 10만 위안(아내의 장사밑천으로 보관했던 것임, 약 1,700만 원) 등을 전부 강탈했으며, 뉴시바오의 승용차까지 압수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이 출근하는 데 사용하는 승용차까지 강탈해갔다. 가족들이 아들의 승용차만은 돌려달라고 간청했지만 들어주지 않았으며, 다만 이 일의 담당자는 량(梁) 모 경찰관으로 전화번호는 ‘66576661’이라고 말했을 뿐이다. 그러나 파출소의 량(梁) 모나, 쑹(宋) 모 경찰관은 관계자가 아니며 그것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고 대답했다.
뉴시바오가 (중공에) 강탈당한 승용차는 2대인데, 그중 한 대는 그의 아들이 지난 7월에 산 새 차로 자동차번호 ‘B3EJ67, 미쓰비시 진쉬안(勁炫) 흰색‘이고, 다른 1대는 미니 버스로 차량 번호 ’루(魯)BM7615, 창안 레이멍(長安雷蒙)‘이다. 리촌 파출소 경찰관들은 사람을 납치할 때 사복 차림이었으며 신분증이나 구속영장 등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들은 납치된 사람의 신체를 수색하여 승용차 열쇠를 빼앗아 차량을 강탈했는데, 이웃의 목격자에 의하면, 악경은 주택단지 주차장에서 빼앗은 자동차 열쇠 리모컨을 끊임없이 눌러대며 해당 차량을 찾아냈다고 했다.
뉴시바오 가정은 화목했었다. 위로는 85세와 84세인 부모가 있고, 아래로는 이미 혼기가 찬 아들과 현숙한 아내가 있었다. 뉴시바오는 교사직을 담당했을 때나 또 전자제품 수리업을 했을 때를 막론하고 주민과 사회에 대해 어떤 해를 끼쳤거나 관련된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이른바 ‘인민 경찰’이라고 스스로 칭한 그것들은, 인민의 안전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인민에게 재난을 만들어 주었으며, 불안정한 사회의 요소만을 만들어 주었다. 리촌 파출소에서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조치한 것이라고 변명했으나, 실제 상황은 칭다오 ‘610’의 지시에 따라 미행 감시하고 잠복해서 납치 행각을 자행한 것이다. 2014년 10월 25일의 사건은 그것들이 사전에 모의 하여 계획적으로 자행한 납치사건이었다.
(박해에 참여한 기관과 관련자들의 인적사항과 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1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3/3010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