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린성 자오허시 수련생 13명 불법 체포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 자오허(蛟河)시 파룬궁수련생 예수마오(葉樹茂)는 10월 16일에 경찰에게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그의 가족, 친구를 합해서 13명은 10월 18일에 세뇌반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 감금을 당했다.

예수마오의 아내는 심장병이 도진 이유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고 장궈성(張國勝)은 탈출했다. 4명은 이튿날에 석방됐고 다른 사람은 따로따로 10일~20일의 불법 감금을 당했다. 그중 여성 파룬궁수련생 리훙잉(李鴻鷹)은 박해로 혼절했다.

14명이 납치당한 경과

10울 16일, 예수마오는 자신의 집 상점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직접 수란(舒蘭)시 샤오청진(小城鎮) 샤잉촌(下營村) 전 고속도로 요금소에 설립된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10월 18일 오후, 예수마오의 친구 13명은 세뇌반으로 와서 그를 면회하려 요구했고 아울러 석방을 호소했다. 세뇌반 내 경찰은 감히 직접 직면하지 못해 거듭 얼버무리며 즉시 경찰 4명을 실은 경찰차 한 대를 불러왔다. 친척이 강력하게 요구하자 세뇌반 직원은 어쩔 수 없이 양보했다. 그러나 단지 예수마오의 아내와 아들만이 유리를 사이에 두고 예수마오와의 면회를 허용했고 다른 사람은 반드시 전부 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예수마오의 아내는 심장병이 도져 땅위에 주저앉았다. 이미 물러난 사람들은 이 상황을 보고 또 그녀를 즉시 에워쌌다. 이때 다른 경찰이 와서 면회를 시킨다는 승낙을 취소했고 친구 13명을 수란시 샤오청 파출소로 납치했다. 각기 몸에 지닌 돈, 핸드폰, 열쇠, 자동차 면허증, 은행 신용카드와 일부 사람이 지녔던 진상 전단지를 빼앗겼다. 경찰은 예수마오의 아내에 대해 간단하게 신체검사를 한 후 책임이 두려워 그녀를 석방했으며 다른 사람은 수란시 공안국으로 납치됐다.

공안국 정문 양측에서 전신 무장한 특수 경찰 10명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경찰은 12명을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과 일반인 두 부류로 나눠 심문을 진행했다.

파룬궁수련생 장궈성(張國勝)은 경찰에 협력하지 않은 이유로 단독으로 한 방안에 갇혀 쇠의자에 채워졌고 두 경찰이 감시했다. 이튿날 이른 아침, 장궈성은 신기하게 수갑을 벗고 쇠의자에서 내려와 깊이 잠든 두 명의 경찰 곁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왕링(王玲)을 유도심문해 예수마오의 아들이 사람들을 조직해 온 것이라고 말하도록 했으며 왕링이 발로 문을 걷어찼다고 했다. 왕링은 말했다. “우리 예(葉) 아저씨가 당신들에게 어디로 납치됐는지 모르기에 내가 들은 후 찾아오려 한 것이지 나를 오라고 한 사람은 없습니다. 나도 무슨 법률집행 기구에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당신들 이곳은 팻말조차 없는데 무엇을 하는 곳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함부로 사람을 이곳에 감금한 당신들이야말로 진짜 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여성 파룬궁수련생 리훙잉은 수란시 난청(南城) 파출소로 납치돼 경찰에게 심문을 당했다. 그들은 온통 저질스러운 말을 하며 리훙잉의 남편과 아들의 전화번호를 캐물었다. 리훙잉이 모른다고 하자 그녀에게 3년의 판결을 내리려 한다는 등으로 위협했다. 경찰은 리훙잉의 머리카락을 잡고 쇠의자 위에 채워놓았다 리훙잉은 큰 소리로 외치며 몸부림치다 경련을 일으켰는데 손가락을 굽혀서 주먹을 쥐고 급히 큰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경찰은 그녀가 꾸민 것이라며 여전히 쇠고랑을 단단히 채워놓아 리훙잉의 발꿈치 살갗이 한 덩이 떨어졌다. 리훙잉은 얼굴색이 해쓱해지며 혼절했다. 경찰은 그제야 그녀를 풀어주었다.

경찰은 리훙잉을 다른 한 방안으로 끌어다가 손으로 그녀의 인중혈을 누르고 동시에 그녀의 혀 밑에 구심환(救心丸)을 밀어 넣었다. 그러나 또 연속 담배 두 대에 불을 붙혀 리훙잉의 콧구멍에 넣어 질식시키는 등으로 박해했다. 경찰은 리훙잉을 한 방안으로 들고 가서 밤새 내버려두었다. 같은 방안 사람 말에 따르면 리훙잉은 밤새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눈을 감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튿날 아침, 경찰은 문제의 심각함을 느끼고 그제야 리훙싱을 병원으로 보내 검사하게 했다. 의사는 리훙잉은 고혈압, 심장병 증상이 있으므로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락하지 않고 리훙잉을 방안에 하루 동안 눕혔다. 그 기간 경찰은 또 한 사람을 불러다가 리훙잉을 괴롭혔는데 잠시 지나면 억지로 그녀를 잡아당겨 일으켰다. 저녁에 여전히 그녀를 수란시 유치장에 감금했다.

납치당한 사람이 이미 전부 집으로 돌아가다

5명은 10월 19일에 집으로 돌아갔다. 예수마오는 12일 동안 불법 감금됐다. 왕후이는 10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고 일반인 1명도 10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리훙잉은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양융메이(楊永梅), 우슈란(武秀蘭) 및 예수마오의 아들은 20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예수마오의 아내는 공갈 협박, 위협을 당해 병이 도져 세 차례 병원에 입원해 응급처치를 받은 적이 있다. 지금까지 몸은 여전히 허약해 건물 계단도 내려오지 못하며 여전히 집에서 요양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22/30059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