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서 보도) 선양(瀋陽)시 파룬궁수련생 충밍(叢明)은 2014년 4월 23일에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이미 6개월이 된다. 일전에 선허구(沈河區)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충밍은 예전에 중국공산당에 의해 9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 받은 적이 있고 쌍둥이 남동생은 4년 6개월의 판결을 선고 받은 적이 있었다. 부모님은 모두 박해 중에서 비분을 품고 사망했다.
경찰에게 납치, 강탈, 불법 체포를 당하다
2014년 4월 23일, 충밍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10여 명의 사복 경찰에게 위훙(于洪) 공안분국으로 납치됐다. 2층 심문실에서 경찰은 충밍에게 고문을 해 자백을 강요했다. 꼬박 2일 동안 잠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밥을 주지 않았다. 어느 한 경찰은 충밍의 얼굴 부위와 목을 때렸고 또 생수병으로 충밍에게 냉수를 끼얹었다. 시 공안국 국가보안이라고 자칭하는 한 경찰(40여 세, 170cm 쯤)은 충밍을 심하게 구타했다. 충밍의 승용차, 은행 카드, 현금 등 개인 재산은 불법적으로 압수됐다. 충밍은 선양시 제1구치소에 갇혔는데 이미 6개월이 된다.
쌍둥이 남동생 충량(叢亮)도 이튿날에 형의 직장으로 갔다가 납치됐고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선허구 공안분국, 선허구 검찰원은 공모해 충밍에 대해 불법적인 체포령을 내린 후 또 그와 파룬궁수련생 궈후옌(郭鴻豔), 중옌춘(宗豔春)의 이른바 ‘사건’을 한데 모아 이 좋은 사람들을 모함하려고 망상했다. 충밍의 누나 및 남동생은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 부서들은 속이거나 책임을 회피하며 석방을 거부했다.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집과 가족을 잃다
충밍은 1978년에 출생했고 선양시 랴오중현(遼中縣) 사람이다. 1996년에 쌍둥이 남동생 충량과 함께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이후 두 형제는 각 방면에서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고 성실하게 사람을 대했으며 너그럽고 선량해 매사에 손해를 보아도 참고 양보하기를 원했으며 또 부모에게 효도했다. 그들을 익숙하게 아는 사람은 모두 두 형제가 모두 말없이 공헌할 줄밖에 모르며 애써 얻어 냄을 도모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모친 펑수윈(馬淑芸)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두 아들의 변화를 보고 또 200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2001년 5월, 충밍은 선양 둥링(東陵)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 후 불법적으로 9년의 중형 판결을 당했다. 먼저 다롄 와팡뎬(瓦房店) 감옥에 감금됐다가 2007년 12월에는 또 다롄(大連) 난관링(南關) 감옥으로 납치됐다. 그 기간에 고문 학대를 당했고 3개월 넘게 족쇄를 찼다.
중국공산당 고문 설명도: 수갑 족쇄(手銬腳鐐)
2001년 7월, 동생 충량은 둥링구 난타(南塔) 파출소 경찰의 핍박에 못 이겨 6층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는데, 11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전신의 여러 곳이 부러졌다. 그 후 충량은 연공을 통해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두 아들의 조우에 직면해 충밍의 부친은 극심한 충격을 감당하지 못해 늘 술을 마셨다. 결국 2002년에 갑자기 심근경색이 도져 비분 속에서 사망했다.
2008년 8월 10일, 충량은 또 다둥구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 후 다둥구 법원에 의해 4년 6개월 불법 판결을 당했다.
충량이 납치당한 후 창안(長安) 파출소 경찰은 그의 집에서 잠복 감시를 진행하며 충량의 모친 마수윈을 건물에서 쫓아냈다. 노인은 핍박에 못 이겨 조건이 초라한 작은 단층집에 세 들어 살았는데 난방 설비가 없어 작은 방안이 매우 추웠다. 두 아들이 감옥에 갇힌 이유로 노인은 충격을 견뎌내지 못해 몸져 자리에 누웠으며 더욱더 감옥에 있는 아들을 그리워했다. 집 주인은 노인이 세 든 집안에서 사망할까 두려워 노인을 쫓아냈다. 마수윈은 10월 29일에 박해 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노인의 장례 날은 바로 선양시 사당 인원이 다둥구 법원을 조종해 충량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여는 날이었는데 법정에 가서 방청할 가족이 없었다.
2010년, 충밍은 9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되어 집에 돌아왔다. 부모가 사망하고 정이 깊은 남동생이 여전히 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충밍은 비통 속에서 더욱더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하며 적극적으로 생활에 직면했다. 그는 자신의 성실한 노력으로 동생을 위해 좋은 생활과 근무 환경을 창출해 줌으로 형으로서의 책임을 다 했다. 2012년, 충밍은 마침내 동생과 단란히 한자리에 모였다.
하지만 두 형제는 한자리에 모인지 겨우 2년 만에 또 사당의 박해를 당했다.
박해에 참여한 자의 정보선허구(沈河)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장팅옌(張廷豔)13840229338선허구 검찰원: 뤼쿠이(呂奎)24843959, 15640510519
문장발표: 2014년 11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5/2999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