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네이멍구 보도) 네이멍구(內蒙古) 츠펑(赤峰)시 쭤치(左旗)의 57세 파룬궁수련생 왕위란(王玉蘭, 여)은 9월 10일 아침 6시, 속임수를 당해 공안국으로 간 후 츠펑시 세뇌반으로 납치돼 20일 동안 박해당했다. 이전에 왕위란은 54일 동안 불법 감금됐다가 9월 5일에야 집으로 돌아간 적 있다.
왕위란은 2014년 7월 13일, 파룬궁수련생 리위펀(李玉芬)과 함께 농촌으로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진상에 명백하지 않은 사람에게 악의의 신고를 당해 바린쭤치(巴林左旗) 공안국의 한 무리 특수 경찰에게 납치됐다. 게다가 그들은 집에 한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문을 비틀어 열고 가택을 수색해 사부님의 법상, 대법서적, 노트북 컴퓨터, MP3 3개, 핸드폰, 축전지 차량 및 진상 화폐 7백여 위안(약 12만 원)을 강탈했다.
악독한 경찰이 리위펀의 집으로 가서 수색을 진행할 때 리위펀의 언니 파룬궁수련생 리위메이(李玉梅)와 허우구이란(侯桂蘭)은 마침 리위펀의 집에 있었는데 역시 동시에 납치됐다. 허우구이란은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국가보안대 대장 쑹하이룽(宋海龍) 등 국가보안 한 무리 사람과 장샤오둥(張曉東), 류쥔(劉軍) 등이다. 왕위란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쑹하이룽에게 머리카락을 잡혀 호되게 뺨 한 대를 맞았다. 쑹하이룽 등 사람은 파룬궁수련생을 끌고 쭤치2원(左旗二院)으로 가서 신체검사를 하는 과정 중에 쑹하이룽은 걸으면서 파룬궁수련생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왕위란은 54일 동안 불법 감금당한 후 9월 5일 풀려났다. 리위펀과 리위메이는 지금 여전히 쭤치 구치소 안에 불법 감금돼 있다.
9월 10일 아침 6시, 쭤치 610의 가오옌궈(高延國), 왕리신(王立新), 장샤오둥(張曉東), 류쥔(劉軍) 등 4명은 또 왕위란의 집에 들이닥쳐 “츠펑에서 사람이 왔는데 당신과 좀 할 말이 있어서 찾습니다. 몇 마디 말을 하고는 돌아올 수 있습니다. 말을 마친 후 노트북 컴퓨터와 차를 당신에게 돌려주겠습니다.”라고 속여 말했다. 이렇게 왕위란과 남편을 공안국으로 속여 데려갔다. 그 후 또 호텔로 간다고 말했는데 결국 왕위란을 직접 츠펑시 세뇌반으로 보내 박해를 진행했다. 왕위란은 가오옌궈 등 사람에게 “당신들은 호텔로 간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무엇 때문에 저를 이곳으로 보냈죠?”라고 질문하자 가오옌궈는 “나는 그래도 적극 당신을 이곳으로 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뇌반의 거주지는 축축했고 거미집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왕위란이 간 뒤 셋째 날, 중공(중국공산당) 불법 인원은 또 위안바오산(元寶山)의 파룬궁수련생 두 명을 붙잡아 왔다. 그 후 또 아오한치(敖漢旗)의 한 교사를 붙잡아왔다. 그들은 강제로 왕위란 등에게 대법을 비난한 저질스러운 말을 듣게 했다. 왕위란이 듣지 않자 천샤오둥, 투부신(圖布新), 가오옌궈, 왕리신, 쭤치 사회구역 감시원 샤오장(小張) 등과 함께 왕위란을 회의실로 들고 갔다. 이 때문에 왕위란은 혈압이 올라갔다. 이튿날에 또 왕위란을 불러가서 그들의 허튼소리를 듣게 했다. 츠펑 세뇌반 측은 또 후허하오터시에서 두 명의 이른바 ‘심리학자’를 초청해왔는데 한 사람은 네이멍구 619의 장즈이(張志毅, 42)이고 한 사람은 네이멍구 여자감옥의 류강(劉剛, 37)이었다. 이 두 사람은 처음에는 표현이 위선적이었으나 그 후에는 또 강제로 그녀들에게 대법을 비난한 동영상을 보게 했다.
22일에 이르러 왕위란은 듣지도 보지도 않고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했다. 세뇌반 사람은 곧 영상 재생기를 왕위란이 투숙한 방안에 놓고 대법을 비난한 내용을 방송했고 저녁에는 그녀가 잠자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왕위란은 박해당해 가슴이 괴롭고 열이 나며 식은땀이 났다. 26일 오후, 세뇌반 안의 주펑원(朱鳳文), 위안리핑(袁麗萍)은 위선을 꾸몄다. 그 후 위안리핑은 그녀 가족을 불러오겠다고 말하며 밥을 먹지 않으면 병원으로 보내 링거를 맞힌 다음 또 그녀를 구치소로 보내겠다고 했다. 함께 있는 사람은 또 인(尹)주임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었고, 다른 사람은 바이(白) 모였다. 감시원은 “당신이 밥을 먹지 않으면 음식물을 주입하겠는데 더욱 고통스럽다.”라고 말했다. 쭤치에서 많은 감시원이 갔는데 류위메이(劉玉梅), 리링샹(李玲香) 등이다.
천샤오둥은 말로는 전향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후허하오터시의 두 사람은 고의로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한 사람은 왕위란의 어깨를 쳤고 한 사람은 왕위란의 허벅지를 치면서 “나는 당신에게 주사 한 대를 맞혀 곧 변하게 할 것인데 당신은 자신이 아닐걸.”이라고 협박했다. 그 후 또 왕위란을 후허하오터시 노동교양소로 끌어다가 노동교양을 시켰다. 그 후 또 쭤치의 모 지역 사회 사당서기 류위메이는 왕위란에게 최저 생활보장 등을 허락해 주겠다며 조건은 ‘전향’이라고 했다.
29일, 천샤오둥은 왕위란에게 보증서를 쓰도록 했는데 왕위란은 쓰지 않으면서 “쓰면 지옥으로 내려갈까 두렵다.”라고 말했다. 천샤오둥은 “나는 두렵지 않아. 이렇게 여러 해 동안 했어도 나는 별일이 없었지.”라고 말했다. 왕리신은 왕위란의 손을 잡고 강제로 서명을 시켰다. 왕리신과 감시원은 “우리가 당신을 대신해 지옥으로 가겠어. 우리는 두렵지 않아.”라고 말했다. 그들은 30일에야 왕위란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관련 책임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10/2987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