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원덩시(文登市) 파룬궁수련생 리젠전(李建珍)의 딸은 2014년 9월 24일 원덩(文登)법원 문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그녀의 모친을 무조건 석방하라고 요구해 민중의 관심을 끌었다.
파룬궁수련생 리젠전은, 2014년 6월 12일 (중국공산당에) 납치됐는데, 원덩시 법원은 9월 3일 그녀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개정했다. 변호사는 법 규정에 따라 파룬궁(法輪功)의 합법성을 주장했는데, 리젠전에게 적용한 죄명은 강요에 의한 것으로 당연히 사건을 기각해야한다는 변론으로 그들의 허구성을 명확하게 지적했다. “국가에서는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쓰면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을 탄압했습니다. 오늘 이곳에 앉아 있는 사람은 사건의 당사자로 선량한 한 부녀자인데, 검찰관은 많은 시간을 써가며 피고인을 사지에 몰아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검찰관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책임이 있으며, 또 이 피고인이 좋은 사람임을 밝힐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피고인에게 유죄임을 증명할 수 있기 전에는 인신자유를 제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피고인을 즉시 석방해야 합니다.”
검찰원의 이른바 ‘검찰관’이라는 쑨샤오둥(孫小東)은, 줄곧 ‘조직이 있는 사교’라는 이유를 들어 리젠전에게 허구의 죄를 적용한 후, 리젠전이 배포한 선행을 권고하는 편지를 증거로 채택했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말했다. “리둥성(李東生), 저우융캉(周永康被)이 붙잡힌 것은 사실입니다. 신선을 믿는 사람의 각도에 따르면, 즉 그녀는, 그 두 사람이 당한 결과는 파룬궁을 박해했기 때문에 받은 보응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선하면 선한 보응을 받고 악하면 악한 보응을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이는 다른 사람을 좋게 해주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믿을 수도 있고 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피고인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어떻게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죄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재판 말미에 재판장이 검찰관 쑨샤오둥에게 검찰의 구형량을 정하라고 했을 때, 쑨샤오둥 검차관은 머리를 거의 책상 위에 엎드린 채 머리를 가로젓고 손을 흔들면서 “의견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법원은 당연히 리젠전에게 무죄석방을 결정했어야 했다. 그런데 재판 후 3주가 지났는데도 어떤 의사표시 등 아무런 통보도 없다. 리젠전의 딸은 9월 24일 오전 9시경, 법원 문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쳐, 자신의 모친을 무죄석방 하도록 요구했다. 종종 사람들이 다가와 에워싸고 구경하며 문의했는데, 그녀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저의 어머니는 파룬궁을 연마한 후 몸이 좋아졌으나, 오히려 파룬궁을 연마한 것 때문에 경찰에게 붙잡혔어요.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걸었는데, 마땅히 무죄로 석방해야 했어요. 그러나 법원은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면서 아직도 석방하지 않고 있어요. 저는 단지 이런 방식으로 그들에게 석방을 요구하는 수밖에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동정을 표시했다.
같은 날 10시 30분 경, 법원 안에서 1남 2녀가 나왔는데, 그 남자의 표현은 매우 흉악했다. 그는 다가와서 현수막을 빼앗으려고 하면서 위협했다. 그러나 리젠전의 딸은 현수막을 그들에게 빼앗기지 않았다. 그러자 그 남자는 에워싸고 구경하는 사람들을 향해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인데 뭘 봅니까! 빨리 물러나시오!”하고 큰 소리로 꾸짖었다. 그 표현이 매우 흉악했다. 그가 선량한 좋은 사람을 업신여기며 또 에워싸고 구경하는 사람을 쫓아버리는 것을 보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반감을 표시하며 그의 고함소리에 개의치 않았다. 그러자 그들 1남 2녀는 현수막을 제지하지 못한 채 풀이 죽어 법원청사로 들어갔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26/2982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