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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예 부부가 불법적인 중형판결 당해, 네 살 아이는 고아로 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후난(湖南) 샹탄(湘潭)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덩예(鄧燁), 푸셴화(扶先華) 부부는 중국공산당에 납치된 지 8개월이 지났다.얼마 전 현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공모로 비밀리에 재판을 개정하여 불법적인 판결을 내렸는데, 덩예는 8년형을 푸셴화에게는 7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 부부에게는 4세인 아들 샤오칭수이(小清水)가 있는데 졸지에 고아신세가 되었다.덩예와 푸셴화 부부가 불법적인 중형판결을 당한 것은, 중공(중국공산당)이 이들 부부가 파룬궁을 연마하여 ‘진선인(真善忍)’의 좋은 사람을 되려고 한 것을 용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邓烨身份证照片
덩예의 신분증

扶先华身份证照片
푸셴화의 신분증

덩예와 푸셴화 부부는, 2014년 1월 16일 자택에서 샹탄시 610, 국가보안국, 웨탕(岳塘) 파출소 경찰관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책, 프린터기, 진상용 음성핸드폰 등 다수의 물품을 강탈당했다. 두 사람은 샹탄현 구치소와 샹탄시 구치소에 각각 분산 감금되어 이미 8개월이 지났다. 경찰 측은 그동안 가족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들 부부가 불법적인 재판에 회부되어 중형판결을 받은 사실 조차 모르게 했는데, 법원에서 가족에게 재판고지를 해주지 않고 비밀리에 재판을 개정하고 선고를 내렸으므로 가족들은 전혀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네 살 된 아이는 부모가 어디로 갔는지 몰라 안타깝게 찾고 있으며, 유치원에 가고 올 때 다른 애들은 모두 엄마 아빠가 보내고 마중해주는 것을 보고 늘 “나도 엄마 아빠가 그렇게 해달라고” 보챈다. 그럴 때면 가족들은 모두 눈물을 머금으며 아이에게 사실을 말해주지 못한다. 이 천진한 아이는 엄마 아빠가 없는 환경에서 기나긴 세월 동안 성장해야 함을 전혀 상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식에 의하면, 푸셴화는 샹탄시 구치소에서 강제로 채혈을 당했으며, 1개월 후 덩예도 샹탄시 구치소로 이감되어 강제채혈을 당했다고 한다. 덩예의 가족은 9월이 돼서야 그런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마음이 무척 급해졌다. 왜냐하면, 덩예와 함께 강제채혈당한 사람도 역시 파룬궁수련생인 류리옌(劉立炎)인데, 그가 지난 6월 샹탄시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덩예의 부친(73세)과 언니 그리고 형부는 여러 방면으로 석방을 호소하는 청원을 했으나 냉대와 속임수, 얼버무림 등의 무시를 당했을 뿐이다.

덩예의 부친은 9월 12일 샹탄시장에게 편지를 써서 우송했다. “나의 아들과 며느리는 파룬궁을 연마한 것 때문에 지금 시 구치소에 감금돼 있습니다. 며칠 전에 그들 두 사람이 강제 채혈 당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사회에서 유전되고 있는 ‘강제로 장기를 적출해 판매하는 일’을 떠오르게 합니다. 나는 당신이 이 사태와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심사를 기다려야 한다”는 회신을 받았을 뿐이다.

얼마 되지 않아 법원에서는 두 사람에 대해 비밀리에 불법 판결을 내렸다. 덩예의 가족은 이에 대해 비분강개하고 있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는 실정이다.

这是邓烨与刘立炎第一次被强抽血的地方

이것은 덩예와 류리옌이 첫 번째로 강제채혈을 당한 곳이다

부부 두 사람은 모두 여러 차례 박해를 경험한 적 있다

푸셴화는 올해 35세로, 샹탄시 제6병원의 의사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하고 민중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림을 견지하다가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주저우(株洲) 바이마룽(白馬壟) 노동교양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적이 있으며, 2008년 5월 29일에 경찰에게 납치돼 세뇌반에 감되어 협박과 박해를 당한 적도 있다.

덩예는 올해 42세로, 샹탄 강철회사 제철공장 직원이다. 2001년경에 납치됐는데, 불법적으로 6년형을 선고받은 후 위안장(沅江) 츠산(赤山) 감옥, 천저우(郴州) 감옥 등에 감금됐다가 2007년 3월, 고문박해로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은 채로 출소 귀가한바 있다.

(박해 책임자 및 관련기관의 인적사항과 신상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9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26/298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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