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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란저우시 왕위룽 거듭 납치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2014년 9월 15일 오전 6시, 온 가족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610 악도들에게 갑자기 가택의 급습을 당하여,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왕위룽(王毓蓉.女.53)이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이 일은 왕위룽이 전날 저녁에 한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외출한 것과 관련된 듯하다. 이는 왕위룽이 중공에게 두 번 째로 납치를 당한 것이다.

왕위룽은, 농민으로 간쑤성(甘肅省) 란저우시(蘭州市)에 거주한다. 그녀가 자택에서 납치될 때 그녀는 아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곤히 잠들어 있을 때갑자기 집안으로 들이닥친 란저우시 610 악도와 그 외 4명의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납치될 당시 악도들은 어떤 영장도 제시하지 않고 다만 “시 공안국 사람이다”라고 말했을 뿐이다. 그런 후 곧 왕위룽에게 수갑을 채우고 연이어 무단으로 가택수색을 단행하여 텔레비전 등 가사용 집기들을 전부 강탈해갔다. 그리고는 사진을 촬영하고 동영상 녹화까지 해 갔다.

지난 2011년 9월 25일 파룬궁수련생 쩡위메이가 현지에서 파룬궁을 모함하는 만화전시물을 제거하다가, 잠복해 감시 중이던 악경에게 납치되어 타오수(桃樹) 유치장에 보름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는데 악인들은 가족 몰래 구류처분을 내려 다시 감금시킨 후 가족에게 소재지도 알려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면회조차 시켜주지 않은 사건이 있었다.

왕위룽 역시 소재를 알 수 없는 실종상태에 처해 있어서 가족들은 매우 조급하고 불안해했다. 그러던 중 취안(五泉)이 아침시장에 야채를 팔러갔다가, “25일 저녁에 두 명의 여성이 만화를 칠로 지우다가 경찰에게 잡혀 우취안 파출소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3명의 가족이 우취안 파출소로 왕위룽의 석방을 요구하러 갔으나, 왕위룽은 이미 청관구(城關區)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로 옮겨져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왕위룽의 가족은 다시 국가보안대대를 찾아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그래서 국가보안대대의 한 책임자를 만났는데 그는, “당신들은 그녀가 이곳에 갇혀 있음을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왕위룽이 한 일을 당신들은 긍정적으로 알고 있지요? 당신들은 우리에게 협조해야합니다” 하고 위협조로 말했다. 가족이 어떤 설명과 답변을 해도 그는 수긍하지 않고 매우 난폭한 태도로 “만약 당신들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그에 상응한 후과를 돌아가서 당신들 스스로 책임지시오!”라고 말했다.

왕위룽이 구류처분으로 감금되어 있는 기간 동안 농촌에 있는 그의 집도 불법적인 조사와 수색을 당했다. 그러나 중공의 악도들은 그들이 원하는 물건을 찾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유치장에서는 직계가족의 면회는 허용했으나, 세뇌반에서는 그런 면회조차도 거부당했다. 또 왕위룽이 란저우시 위중현(榆中縣) 허핑(和平) 여자노동교양소에 감금당했을 때는 그해 12월 6일이 되어서야 직계가족의 면회가 허락됐다. 그러나 옷, 물건, 돈을 차입해 넣는 것마저 엄격한 검사를 거쳐야 했으며, 돈은 물건구입 카드로 바꿔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물건 값은 외부에 비해 2배나 비싸게 받았다.

왕위룽은 매우 확고한 신념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었는데 악경들은 그녀를 ‘도창불입(刀槍不入 – 칼과 창이 들어가지 않음)’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왕위룽은 불법적으로 1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허핑 여자 노동교양소에 감금된 것이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8/2978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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