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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진 슝현 왕셴수 등 3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불법적으로 체포되다

불법적으로 체포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보도) 윈난성(雲南省) 자오퉁시(昭通市) 전슝현(鎮雄縣)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왕셴수(汪顯樹), 자오주리(趙祖荔.여), 왕젠잉(王建英.여) 등 3명은, 2014년 9월 11일 전슝현 공안국에 의해 불법적으로 채포됐는데 죄명은 ‘국가정권을 전복하기 위한 선동 죄’라고 했다. 이들 3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재래시장에서 션윈 시디와 ‘9평공산당’ 그리고 ‘천사홍복(天賜洪福)’ 등 파룬궁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고발당한 것이다.

현행 법률에서는, 선전물을 배포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자유의 범주에 속하는 것인바, 파룬궁을 수련함은 물론 이를 홍보하는 것 역시 종교와 신앙의 자유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법률적으로 어떤 문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슝현 공안국의 악경은 헌법과 법률규정을 무시한 채 이들 3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허위사실의 죄명을 조작하는 모함을 진행시켰던 것이다.

2014년 8월 4일 오후, 파룬궁수련생 왕셴수(쓰촨, 루저우 거주), 자오주리(전슝현 슝화 거주, 시왕초등학교의 교사), 왕젠잉 등은 전슝현 다완진(大灣鎮)의 장에 들러 일을 끝내고 귀가하던 자동차 안에서 다완 파출소의 악경에게 납치됐다. 납치된 다음 날인 8월 5일, 전슝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완센수가 ‘국가정권을 전복하기 위한 선동죄’를 범해 구류처분을 했다는 통지서를 가족에게 통보했다.

왕셴수와 자오주리는 계속 전슝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상태다. 소식에 따르면, 왕젠잉은 이튿날(8월 5일) 전슝현 공안국에서 벗어났는데, 그 후 정처 없는 유랑생활을 하고 있는데 전슝현 공안국에서는 이미 그에 대해 인터넷으로 추적 중에 있다고 했다.

이는 60대인 왕젠잉이 세 번 째로 박해를 당한 사건이다. 왕젠잉은 전슝현 난광(南廣) 학교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했는데 2007년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납치돼 10일 간 불법 감금당한바 있고, 2010년 7월 15일 이른 새벽 역시 악경 장즈중(張志中)에게 납치되어 가택 수색을 당한 후 전슝현 구치소에 감금되었으며, 그 후 비밀리에 1년 6개월 형의 억울한 판결을 했다.

(박해 기관과 박해자 인적사항 등 관련 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9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9/2979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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