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우주비행국 레이저 전문가, 또다시 납치 박해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2014년 8월 26일, 톈진시 톈퉈난(天拖南) 일대의 한 주민 주택단지 안에는 삼삼오오 아주머니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고 또 장난치고 웃으면서 노는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갑자기 한 차례 고함소리가 아주머니들을 놀라게 했는데 경찰과 사복경찰 3~4명이 한 노인을 밀치면서 아파트 문을 나서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노인의 팔을 힘껏 잡고 경찰차 안으로 밀어 넣은 다음 차를 몰고 떠났다. 한참 지나서 또 경찰 몇 명이 노인의 집에서 강탈한 컴퓨터, 프린터, DVD 버너 등 물건을 들고 가서 차안에 던지고는 거들먹거리며 떠났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탄식하며 말했다. “이 무리들은 도둑떼와 마찬가지입니다. 부패공무원, 깡패 불량배는 상관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은 오히려 못살게 구네요.” “슝(熊) 공정사는 우주비행국의 레이저 전문가인 것을 당신은 아세요? 파룬궁을 연마했을 뿐이 아닙니까?” “아이구,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아내는 또 병을 앓고 있는데 이후에 어떻게 살아갈까요? 이 무리들은 정말 비열합니다.” 아주머니들은 이미 운동을 할 마음이 사라져 탄식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납치된 이 노인은 슝후이펑(熊輝豊, 76)이라 부른다. 체격은 그리 크지 않으나 정정한 노인으로 평소 그는 과일과 야채를 손에 들고 한편으로 집으로 오면서 한편으로 이웃집 아주머니와 아저씨들과 일상사를 이야기하곤 했다. 이웃은 모두 이 소박하고도 상냥하며 친절한 노인이 신분과 달리 성격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를 존경해 슝 공정사라고 불렀다. 그가 납치된 소식은 매우 빨리 이웃들이 논의하는 화제가 됐다. 사람들은 모두 그를 위해 의분을 느꼈다.

이번 8월 26일 납치는 또 왕딩티(王頂堤) 파출소 및 화닝(華寧) 베이리(北裏) 주민위원회의 행위다. 그들은 먼저 사복 경찰 한 명을 시켜 익숙한 사람의 말투로 문을 열게 했다. 슝 씨가 문을 열자 경찰과 사복경찰 무리가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이들은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 보이지 않고 슝 씨를 난카이구(南開區) 구치소로 납치했다. 일부 경찰은 슝 씨 집에 남아서 샅샅이 뒤지며 철저하게 조사해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CD라이터, 대법서적, 사부님 법상, 진상 자료, 이동식 하드디스크, 현금 등 대량의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러나 가족에게 물품 명세서를 보여주지 않았다. 셋째 날 오후에야 수색한 물품 명세서를 보내와서 가족에게 서명하도록 했으며 다시 명세서를 가져갔다. 경찰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 개인 물품을 수색해 갔는지 가족은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슝후이펑은 지난 60년대 초에 베이징 이공대학을 졸업했고 레이저 레이더를 전공했다. 그는 예전에 우주비행국 8358연구소 부소장 연구원, 중국 우주비행학회 이사를 맡은 적이 있는 국가의 특수수당을 받는 전문가였다. 그의 동료와 가족이 그를 언급할 때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바로 그가 머리를 책 더미 속에 파묻고 있는 모습이다. 근무를 하지 않으면 책을 써서 자신의 학설을 세웠는데 사람들은 지금껏 그가 무슨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일 년 내내 침식을 잊은 과학연구는 차츰 슝후이펑의 건강에 손상을 입혀 일부 만성병이 생기게 했다. 1995년 말, 한 번은 외지로 외출했다가 그는 우연히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받았다. 그때는 마침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중국 대지에서 널리 전해졌던 시기여서 공원과 광장 도처에서 연공하는 군중을 볼 수 있었다. 과학기술자로서 슝 공정사는 ‘전법륜’ 속의 홍대한 법리에 깊은 감동을 받고 탄복됐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과학이야”라고 감탄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는 흥분해 전 가족에게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후 그의 아내, 아들은 연이어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근무 중 여유시간에 전 가족은 함께 법공부, 연공하고 교류를 진행했는데 화목하고 즐거웠다.

슝 공정사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 근무에서 더욱 최선을 다 했고 각 방면에서 본보기가 됐다. 전 연구소 상부에서부터 하층까지 슝 공정사를 언급할 때면 모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그때 8358연구소의 800명 쯤 되는 직원 중 중등학력인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했는데 거의 10분의 1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연마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사람들은 몸이 건강해지고 사람 사이의 관계가 조화로워졌으며 사유도 많이 넓어졌는데 이는 일부 과학연구를 더욱 순조롭게 했다.

1999년 7월, 장쩌민(江澤民) 깡패집단이 천명을 거슬러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슝후이펑은 당시 연공장 보도원이어서 사악이 박해하는 중점 인물이 됐다. 그는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아 2000년에 3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한 적이 있다. 그가 불법 노동교양을 당한 기간에 왕딩티 파출소 경찰은 여전히 그의 가족을 찾아가서 끊임없이 괴롭혔는데 일가족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2001년, 왕딩티 파출소 경찰은 또 그의 아내, 아들을 세뇌반으로 납치해 두 사람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아내는 충격을 당해 심장병이 도져 바닥에 쓰러졌다. 그제야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아내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슝 공정사의 아들은 1개월 동안 세뇌반에 감금됐다.

슝후이펑이 3년 노동교양을 당한 기간, 8358연구소에서는 적은 소량의 생활비만 지급해 주었을 뿐 정부의 특수 수당은 이때부터 지급이 중지되었다. 정상적인 등급에 따른 월급 인상도 되지 않아 슝 씨의 퇴직금은 같은 등급 직원에 비해 1천 위안(약 17만원) 정도 적었다.

2008년 올림픽 전날 저녁, 난카이 분국 왕딩티 파출소 경찰 및 화닝 베이리 주민위원회인원은 또 집에 뛰어들어 가택 수색을 했다. 컴퓨터, 프린터, 파룬궁 서적 및 진상 자료 등 대량의 개인 물품이 강탈당하고 슝 씨 및 아내는 파출소로 납치됐다. 슝 씨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경찰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 그들이 공산당을 도와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자신과 가족에게 뒷길을 남겨주길 바랐다. 그날 밤에 그들은 그제야 두 노인을 석방했다.

여러 차례 납치, 가택 수색 및 경찰의 공갈 협박과 위협을 경험한 아내의 심신은 철저히 무너져, 가족이 함께 있을 때만 그녀는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다. 잠깐이라도 슝 공정사가 주변에 보이지 않기만 하면 그녀는 즉시 아들, 딸에게 “너의 아버지가 또 붙잡혔다!”고 말하곤 했다. 또 늘 다른 사람에게 “보세요. 아파트 아래에 경찰차가 또 왔어요. 그들은 또 사람을 붙잡으러 왔어요.”라고 말하곤 했다. 어머니의 극히 놀라고 두려워하는 그 눈빛, 차츰 수척해지는 얼굴, 그 점점 흐리멍덩해지는 정신 상태를 보는 아들딸들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 했으나 눈물을 가슴속에 삼키는 수밖에 없었다.

2014년 9월 9일, 슝후이펑은 톈진시 난카이 공안분국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경찰은 노인에 대해 또 독수를 뻗치려 시도하고 있다.

언젠가는 인과응보를 받을 시간이 다가온다. 단지 이르게 오거나 늦게 올 뿐이다. 이 몇 해 동안, 전국 정법계통의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이 보응을 입은 사례는 빈번히 발생했는데 하나하나 갖은 추태를 다 부렸지만 그 말로는 처참하고 공포적이다. 저우융캉(周永康), 쑤룽(蘇榮), 보시라이(薄熙來), 왕리쥔(王立軍), 리둥성(李東生) 등처럼 예부터 지금까지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백성을 살해한 사람으로 어느 한 사람도 좋은 말로가 없었다. 희망하건대 아직도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이 당신들에게 주는 눈앞의 이익만 보지 말고 공산당을 도와 악행을 저지르지 말기를 바란다. 보응이 다가올 때면 후회해도 늦는다!

(박해 책임 부서 및 개인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5/29775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