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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수련해 난치병 사라진 농촌 부녀자 진상 알리다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보도) 리샹(栗鄉) 광장은 첸시현(遷西縣)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7월 30일 오전은 평소처럼 흥성하면서도 고요했다. 사람들은 광장에서 만나 한가하게 보내거나 상품 등을 구매했다. 그곳의 고요함을 깨뜨린 건 11시경 갑자기 나타난 경찰차량이었다. 경찰차 2대가 리샹 광장 북쪽에서 다가와 경찰복장의 몇 명이 내리자마자, 가무잡잡한 얼굴의 수척하지만 선량해 보이는 50대 부녀자를 향해 곧장 달려갔다.

그들은 달려가자마자 그녀의 손에 든 가방을 빼앗았다. 함께 있던 소녀는 놀라 울기 시작했고, 부녀자는 경찰에 끌려갔다.

그 후 사람들은 그녀가 자오구이옌(趙桂豔)이며, 첸시현 둥황위진(東荒峪鎮)에 사는 평범한 농촌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그날 함께 있던 소녀는 그녀의 손녀였다. 자오구이옌을 납치한 사람은 첸시 청관(城關)파출소 경찰인데, 그중 한 사람은 리샤오융(李小勇)이라고 불렀다.

경찰이 그녀를 납치한 이유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도리를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자오구이옌 여사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 심신에 이로움을 적잖게 입었다. 2011년 겨울, 그녀는 갑자기 오장육부 전체가 경련을 일으키고 두피가 안으로 수축되는 등, 몹시 고통스러웠다. 극도의 통증에 당황한 그녀는 혼란스러웠고 서있지도 눕지도 못하게 되어 병원으로 이리저리 전전했다. 그러다 결국 베이징까지 갔으나 무슨 병인지 진단조차 내려지지 않았다. 2천여 위안의 의료비를 들이고 많은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마음을 전환하려고 환경을 바꾸어보자 생각하고 어느 친척 집으로 갔다. 그러나 여전히 호전되지 않아 앉을 수도 없었다. 그녀는 집안 곳곳을 천천히 거닐며 또 늘 큰소리로 울었다. 친척은 그녀의 모습에 마음 급해 하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난 듯 그녀에게 “당신이 예전에 파룬궁을 연마했을 때, 병을 없애는 효과가 매우 좋지 않습니까? 그러하다면 다시 파룬궁 책을 보세요”라고 말해 그녀를 일깨워주었다.

파룬궁은 1999년 탄압당하기 전에 전국 어느 도시, 향과 촌을 막론하고 곳곳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자오구이옌은 파룬궁이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말을 듣고 따라서 며칠 동안 배웠다. 그러나 연공동작마저 아직 표준에 맞게 익숙하게 배우지 못했는데, 천지를 뒤엎을 듯이 파룬궁을 모독하고 탄압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녀는 흐리멍덩하게 파룬궁을 포기했다.

병고에 시달려 막다른 골목에 이른 자오구이옌은 연공을 시작하려 했지만 동작마저 표준에 못 미쳤다. 그럼에도 그녀가 며칠 밖에 연마하지 않았는데도 그동안의 심각했던 증상이 전부 없어졌고, 다년간 앓던 비염과 위장병도 모두 완쾌되어 진정으로 온몸이 가벼웠다. 매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불만에 가득차서 소리를 지르던 성질도 고쳐버렸다. 사람 자체가 완전히 좋게 변했다! 그녀의 가족, 친척, 친구 및 모든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이렇게 큰 변화를 보고 몹시 놀랐다. 동시에 또 사당이 파룬궁을 왜곡날조한 부분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변하기 시작했다.

선량하고 소박한 그녀는 새 삶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격동되었고 파룬따파와 대법 사부님에 대해 무한한 감동을 느꼈다. 또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선전한 것은 철저한 거짓말임을 깨달았다. 그녀는 자신의 체험담으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고, 자신이 몸이 건강해지자 생활이 아름다워지고 가정도 화목해졌음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일심으로 그런 아름다움을 인연이 있어 만난 사람들에게 전하려 했다. 그러나 중공 사당은 그것들의 거짓말과 잔혹함이 폭로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 자오구이옌의 아름다운 소망과 선량한 행동을 박해했는데 이번에 그녀가 두 번째로 납치당한 것이다.

첫 번째, 2013년 7월 2일이다. 자오구이옌은 택시를 타고 신지(新集) 자래 시장으로 갔다. 막 신지에 도착했는데 곧 신지 파출소 경찰에 의해 첸시 유치장으로 납치됐고, 5일 동안 불법 구류당한 뒤에야 풀려났다.

1년이 지난 2014년 7월 30일, 자오구이옌은 또 납치당했는데, 경찰은 그녀에게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핍박하고 또 친구를 배반하도록 핍박했다. 그녀에게 협박으로 위협하며 그것이 그녀를 판결하는 주요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들의 무리한 요구를 거부하고는 단식으로 항의했다.

8월 3일, 자오구이옌이 몸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청관 파출소 경찰은, 그녀에게 부녀보건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게 하겠다고 속이고는 탕산 제1구치소로 보냈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탕산 제1구치소로 보내진 뒤에야 통지를 받았다. 가족은 자오구이옌을 만나려 구치소에 갔으나 거부당했다.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구치소에 갇힌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며 되도록 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바랐다. 현재 자오구이옌은 극심한 압력을 무릅쓰고 믿음을 포기한다는 ‘3서(三書)’를 쓰지 않고 노역을 하지 않고 있다.

자오구이옌은 평범한 농촌 부녀자로, 단지 진실을 말한 것 때문에 이러한 시달림을 당했다. 그녀와 가족 모두 극심한 고통과 압력을 감당하고 있다. 이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죄행 중 다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얼마나 많은 가정이 중공에 박해당해 혈육이 갈라졌고, 얼마나 많은 선량한 사람이 박해당해 생명을 잃었는가.

양심있고 정의로운 인사는 구원의 손길로, 다 함께 중공이 좋은 사람을 박해한 죄행을 질책하며, 자오구이옌처럼 선량한 사람들이 하루 빨리 더 많은 자유를 얻어 가족과 단란하게 모이도록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또 진상에 명백하지 않은, 박해에 참여한 모든 자들에게 경고한다. 사당의 거짓말을 똑똑히 가려 다시는 사당의 희생양이 되지 말고 박해를 멈추라. 게다가 공으로 속죄해 자신을 위해 미래를 남기라!

문장발표: 2014년 9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3/2968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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