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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판스시 법원, 법률집행 기구가 법을 어기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2013년 12월 2일, 지린성 판스(磐石)시 옌퉁산진(煙筒山鎭) 파룬궁수련생 진궈란(金國蘭), 진궈친(金國琴) 자매는 옌퉁산 파출소 경찰에게 야만적으로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거의 9개월이 된다. 매일 핍박에 못 이겨 노역을 했는데 일을 하지 않으면 형구를 채웠다.

가족은 이미 산둥(山東)성의 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두 사람을 위해 무죄변호를 하게 했다. 그러나 판스 법원은 변호사가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변호사는 어쩔 수 없이 특급 우편을 사용해 변호사 위탁 수속을 법원 청장 쑨궈쥔(孫國軍)에게 부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법원 측은 이 변호사 위탁 수속 편지를 반송했다.

변호사 개입을 저지하고 일부러 변호사를 난처하게 만든 판스시 법원

2014년 5월 7일, 진궈란의 변호사 푸융강(付永剛)은 막 판스시 검찰원으로 가서 진궈란의 서류를 조사하고 열람한 다음 판스시 법원으로 가서 변호사 위탁 수속을 직접 하려 했다. 판스시 법원 대문 옆에는 안전검사처가 있었는데 창구 안의 사람은 변호사가 찾는 사람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다.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면 출입을 허락하지 못하게 하는 등 고의적으로 변호사를 난처하게 굴었다.

진씨 자매는 2013년 12월 2일 저녁에 야만적인 납치를 당해 지린시 구치소에 보내졌다. 불법 체포령을 받은 후 판스시 검찰원 사람이 지린시 구치소로 가서 진씨 자매를 만난 적이 있었다. 서류를 법원에 보낸 뒤 판스시 법원의 업무 담당자는 구치소로 간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이 사건의 업무 담당자가 누구인지 몰랐다.

변호사는 법원 대문에 들어가지 못한 채 돌아온 후 특급 우편을 사용해 변호사 위탁 수속을 법원 청장 쑨궈쥔에게 발송했지만 법원 측은 이 편지를 반송했다.

마음 닦고 선행해 좋은 사람이 되려 한 세 자매가 오히려 박해를 당하다

金国兰
진궈란(金國蘭)

金国琴
진궈친金国琴

진궈란, 진궈친과 여동생 진민(金敏) 세 자매는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대한 숭고한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15년간 악독한 경찰, 악인에게 여러 차례 교란, 구류, 세뇌, 노동교양 등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00년 새해 기간, 막내 여동생 진민과 남편 댜오융민(刁永民)은 베이징으로 가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실증하러 갔다가 직장에서 월급을 받지 못했다. 진민은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고 11개월 형기를 연장 당했다. 그 기간 월급은 전부 공제 당했다.

진민이 집으로 돌아와 얼마 되지 않은 2002년 3월 5일, 창춘(長春) 유선텔레비전에서 파룬궁 진상 동영상이 삽입 방송됐는데, 지린성 사당 정부는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진민은 거듭 2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월급 역시 또 공제 당했고 그 후 또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2004년 7월, 진민, 큰 언니 진궈란, 둘째 언니 진궈친은 모친을 문안하러 판스로 돌아왔는데, 진상을 알리다가 다른 사람에게 모함당해 납치됐다. 진민은 3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큰 언니 진궈란, 둘째 언니 진궈친은 1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5년에 진민은 직장에 의해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당했다.

2010년 6월 26일, 진민은 본 진에서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모함당해 옌퉁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 후 판스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다.

2011년 3월 11일 아침 6시 30분쯤, 옌퉁산진 진장은 진 종합사무실, 진 파출소 인원을 거느리고 진궈란 집에 들이닥쳐 그녀에게 믿음을 포기함에 서명하도록 위협했다. 진궈란에게 거부당한 후 그녀를 강제로 지린시 세뇌반으로 납치해 세뇌 박해를 가했다.

2013년 12월 2일 저녁 8시쯤, 진궈란, 진궈친은 옌퉁산으로 가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현지 중공 촌 간부에게 모함당해 옌퉁산 파출소로 납치됐다. 진궈친은 당시 벗어났다. 그러나 12월 3일 아침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또 잠복 감시를 하던 옌퉁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진궈란, 진궈친 두 자매는 지금 판스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2013년 12월 7일, 외지에 거주해 있는 막내 여동생 진민은 소식을 들은 뒤 옌퉁산 파출소로 다그쳐가서 석방을 요구했다가 경찰에게 문밖에서 거절당했다. 지린 경찰은 인터넷에 접속해 진민이 파룬궁수련생임을 조사해 내 그녀를 납치해 퉁화(通化)시 창류(長流) 구치소에 감금했다. 진민은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해 8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진궈란, 진궈친 두 자매는 여전히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불법 판결에 직면했다.

진궈란은 구치소에서 고문을 당했고 악독한 경찰은 변호사에게 사퇴를 종용

진궈란은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 604호 감방에 갇혀 매일 강제 노역을 했다. 2014년 5월 10일, 진궈란은 박해를 반대하며 노역을 거부했다가 지린시 구치소의 악독한 경찰에 의해 형구를 쓰는 고문을 당해 연체 수갑 족쇄를 찼다. 걸을 때 허리를 곧게 펴지 못했고 화장실로 가도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 했으며 저녁에 잠을 자려면 한 덩어리로 웅크려야 했는데 극히 고통스러웠다. 진궈란을 꼬박 7일 동안 학대했다.

 酷刑演示:手铐脚镣
고문 재연: 수갑 족쇄(手銬腳鐐)

지린시 구치소의 악독한 경찰(교도관)은 진궈란에게 외지 변호사 위탁 수속을 해제하라고 협박하며 변호를 사퇴하지 않으면 재판을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28/2965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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