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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박해로 마비된 린쩌화 또 구타로 치아가 부러지다

치아가 부러지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유이현(友誼縣) 파룬궁수련생 린쩌화(林澤華)는 자무스(佳木斯) 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5년 9개월 동안 마비되어 있다. 그의 7년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는 9월 11일에 만기되는데, 친척과 친구는 모두 이 날이 다가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자무쓰 감옥에서 그에 대한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 치아가 구타로 부러졌다.

 林泽华

린쩌화(林澤華)

린쩌화는 2014년 4월에 감옥의 출감구역대대로 옮겨졌는데, 박해당해 마비되었던 이유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 대대에서는 2명의 죄수를 파견해 그의 일상생활을 보살펴 주게 했다. 7월 17일 저녁 11시, 린쩌화는 그를 보살펴 주는 죄수 사오치(邵奇)에게, 그가 화장실로 가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사오치는 일어난 뒤, 혹독하게 린쩌화의 얼굴을 때린 다음 쓰러져 잠을 잤다. 린쩌화가 또 사오치를 부르자, 사오치는 일어난 뒤에 또 혹독하게 린쩌화에게 두 주먹을 쳤는데, 바로 구타로 치아가 부러졌다. 린쩌화가 “대장이 당신에게 저를 보살펴 주라고 했는데, 당신이 어찌 나를 구타할 수 있습니까? 대장이 당신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켰습니까?”라고 말하자, 사오치는 “당신이 또 나를 흔들면 나는 당신의 목을 졸라 죽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린쩌화가 화장실로 가는 것을 도와주는 것을 거부했다. 그 후 린쩌화는 어쩔 수 없이 다른 한 죄수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튿날, 감구역의 대장 주(朱) 모가 상황을 파악하러 대대로 갔는데, 죄수는 여실히 그에게 보고했다. 주 대장은 “우리는 사오치를 보호해야 한다. 사오치가 린쩌화의 치아를 구타해 부러졌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그를, 구타해 죽여도 구타하지 않은 것으로 치는데, 치아를 구타해 부러진 것이 뭘 그래 대단한 것인가. 기록해도 치아를 구타해 부러진 진실한 경과를 말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 후 주 대장은 “린쩌화는 밤중에 사오치에게 일어나 파룬궁을 연마하라고 했는데, 사오치는 원하지 않아 곧 린쩌화를 구타했다.”라고 꾸며냈다. 린쩌화가 있는 감방 안의 사람은 모두 주 대장이 말한 데 따라 가짜 구두자백을 했다. 서명할 때, 죄수가 무슨 내용을 썼는지를 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주 대장은 죄수에게 “무엇을 쓰든 당신들은상관할 필요가 없다. 서명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린쩌화가 출감구역대대 08 감방으로 간 뒤부터, 감방 내의 감시기를 없앴고, 린쩌화에 대한 박해는 시시각각 늦춘 적이 없었다. 같은 감방의 죄수는 누구도 린쩌화와 말을 하면 안 되었는데, 린쩌화로 하여금 고립되어 동정과 구원을 받지 못하게 했다. 이것으로 린쩌화에 대한 정신적 박해를 감행하는 목적을 이루었다.

2008년, 린쩌화는 자무쓰 교도소로 납치돼 4개월 만에 박해로 마비되었다. 머리 부위 이하는 팔을 제외한 외 모두 전혀 지각이 없게 되어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감옥에서는 린쩌화가 걷지 못함을 ‘꾸민’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발을 씻을 때 또 죄수를 시켜 뜨거운 물로 린쩌화의 다리를 데우도록 하여 반응이 있는지를 보았다.

몇 년동안, 린쩌화의 가족은 여러 차례신체상태 감정을 진행하여 법에 따라 병보석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청구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가족은 또 변호사를 선임해 대리시켜 솽야산(雙鴨山) 중급인민법원에, 자무쓰 허장(合江) 검찰원에 신고 법률 문서를 건네서 자무쓰감옥에서 고의적으로 남을 다치게 한 위법 범죄행위를 신고했으나 또 전혀 결과가 없었다.

린쩌화의 85세인 노 모친은 거리로 걸어나가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자무쓰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마비된 아들을 석방해 집에 돌려보내도록 호소했다. 일주일도 되지 않아 곧 1,005명이 성원해 서명하고 붉은 지장을 눌렀다.

지금 린쩌화의 7년의 억울한 옥살이는 곧 만기가 된다. 친인들은 모두 린쩌화가 하루 빨리 소굴에서 벗어나 친인과 단란히 모이며, 하루 빨리 일어나 걸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296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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