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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관슈메이, 납치 4개월에 박해로 중태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선양(瀋陽)시 황구구(皇姑區)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관슈메이(關秀梅,여,52세)는 현재 선양시(瀋陽市)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그녀는 7월 초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자주 졸도하는 등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지경인데, 검진결과 ‘뇌에 혈액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럼에도 경찰은그녀를 유도심문하며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다고 머리를 끄덕인다면 내일 당신을 집에 돌려보내겠다.”고 회유했지만, 그녀는 단호히 거절했다. 관슈메이는 도리어박해에 참여한 경찰에게 자비롭게 대법의 진상을 알리며 대법을 굳게 수련했다.

관슈메이는 2014년 4월 23일, 자택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중 선양시 허핑구(和平區) 국가보안대대와 우쑹(吳淞) 파출소에서 나온 사람들이 집으로 급습해 불법 수색을 감행했다.

관슈메이는 선양시 물자국에서 퇴직한 기술노동자로 선양시 창장가(長江街)에서 거주하며 200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한 수련생이다. 수련 전에 그녀는 네 가지 질병을 몇 십 년간 앓으며 시달려 피골이 상접했다. 특히 ‘마미증후군(馬尾神經骨痛)’은 난치병으로 정상인의 골수는 체내에 생기지만, 이 질병에 걸린 사람은 체외에서 생겨, 어떤 수술이든 마취약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녀는 수술로 출산할 때조차 마취약을 사용할 수 없었다. 마취약 없이 수술을 감행하는 이런 참상은 일반적인 사람은 차마 겪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일종 척추 골극(後背骨增生)을 앓아 매일 아이가 발로 등을 밟아야만 잠들 수 있었다. 그리고 심한 위장병으로 유동식만 먹을 수 있었고, 또 부인병으로 매번 생리 기간이면 땀에 흠뻑 젖은 채 침대에서 뒹굴었다.

2006년, 관슈메이는 ‘전법륜(轉法輪)’을 비롯해 각종 설법집을 읽으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1개월 후 그녀를 몇 십 년간 괴롭히던 고질병이 전부 사라졌다. 관슈메이는 행복함에 격동의 눈물을 늘 흘리며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곧 “저는 고덕(高德) 대법과 인연을 맺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그녀는 수련의 기연을 매우 소중히 여겨 집이나, 직장, 사회, 그리고 이웃이든 막론하고, 모두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을 수련의 원칙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그녀는 병세가 위중한 시어머니를 세심하게 보살펴 드리고 시중을 들어 직장 동료와 친척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부터 경찰이 집으로 찾아와 난동을 부리며 그녀를 납치하면, 그녀는 늘 인내하며 자비롭게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거부하는 경찰을 마주해서도 그녀는 늘 싱글벙글하며 “조급해하지 마세요. 당신은 장래에 또 진상을 들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이웃마저 몰래 그녀를 도와주었다. 어떤 이웃은 “관슈메이는 보기 드문 좋은 사람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박해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응보를 받을 것입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게 법을 위반하지 않는데 무슨 근거로 사람을 붙잡나요!”라고 말했다.

4월 23일에 관슈메이와 함께 납치당한 사람은 파룬궁수련생 딩리화(丁麗華), 리전둥(李震東), 그리고 시장에서 고용한 기사 장훙타오(張洪濤, 공교롭게도 역시 파룬궁수련생이었음)이다. 갓 학교 문을 나선 20대 아들(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도 납치당했다. 경찰은 그날 가택 수색도 감행해 1만4천 위안의 현금을 강탈했다. 딩리화는 납치당할 때 경찰에게 채여 늑골 두 대가 부러졌고 장훙타오도 구타당했다.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우쑹 파출소 지하실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 경찰은 매우 음험하고 사악했다. 선양의 최저 기온이 섭씨 11도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하실에 차가운 바람을 돌리기 시작했다. 딩리화의 아들은 수갑을 찬 채 작고 깜깜한 방안에 갇혀 장시간 공갈 협박과 유도 심문을 당했다. 아이는 풀려나 집으로 돌아간 후 정신적 충격으로 흐리멍덩해져 무엇을 봐도 두려워했고 저녁에는 감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가족과 친구가 오래도록 정성스럽게 간호하고 보살펴 주어서야조금씩 벗어났다.

납치에 참여한 경찰은 위샹(于洋, 경찰번호 107517)이고, 또 경찰번호가 106673, 114955 등 10명이다. 이웃의 증언에 따르면 납치하기 전에 경찰은 관슈메이의 집 근처에서 며칠이나 잠복 감시했다고 한다.

현재 관슈메이는 이미 박해로 심각한 질병상태가 나타나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는데도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은 여전히 병보석을 불허하면서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딩리화는 선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는데 그녀 또한 심각한 질병 상태가 나타났다.

우리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관슈메이, 딩리화 등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당한 상황에 관심을 갖기를 호소한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21/296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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