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후난성 샹탄현의 류리옌, 악독한 경찰에게 학살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성 보도) 샹탄현(湘潭縣) 구치소에 감금당한 후난(湖南)성 샹탄시 파룬궁수련생 류리옌(劉立炎)은 6월 13일 이른 아침에 후난 창사(長沙)시 인근 부속2병원에서 사망했는데 전신이 온통 붕대로 감겨 있었다. 가족은 강력하게 사체를 검안할 것을 요구했다. 부검 후 의사는 시신 전신이 청자색을 띠었고 뇌 속에 어혈 증상이 있으며 내장은 구타로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류리옌은 샹탄시 후탄향(護潭鄕) 푸창촌(富強村) 이자차오(易家橋)에서 거주했고 올해 63세다. 사람 됨됨이가 충직하고 솔직했으며 언변은 좋지 않았다. 그는 몸이 건강해 삼륜차를 몰아 생계를 유지했다. 2013년 9월 2일, 파룬궁수련생 류리옌과 루멍쥔(魯孟君)은 여성용 오토바이를 타고 샹탄현 서부진(射埠鎭)으로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그들 두 사람은 악독한 경찰에게 샹탄현 유치장으로 납치돼 보름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그 후 또 그들 두 사람을 따로따로 샹탄현 구치소와 샹탄시 구치소에 감금했다.

가족은 류리옌이 샹탄현 구치소에 감금된 것을 알았지만 그를 면회했을 때에야 류리옌이 이미 3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당한 것을 알게 됐다. 루멍쥔은 4년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2014년 6월 12일에 창사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 그들 두 사람이 납치, 감금, 재판을 당해서부터 판결에 이르기까지, 가족은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 가족과 친구는 류리옌을 면회했을 때 여러 번 그의 치아가 빠졌음을 발견했는데 경찰은 그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제야 가족은 보낸 1천여 위안(약 17만원)의 돈을 류리옌이 한 푼도 받지 못했음을 알게 됐다. 류리옌은 가족에게 다시는 돈을 보내지 말라고 했다.

2014년 6월 13일 이른 아침, 류리옌의 가족은 현지 파출소에서 “오늘 아침(6시 20분)에 류리옌이 이미 사망했는데 지금 창사 부속2병원에 안치되어있다.”라는 통지를 받았다. 가족은 비통한 심정으로 창사 부속2병원으로 갔다. 그들은 단지 류리옌의 시신 전신이 붕대에 감겨 있어 머리만 드러났고 입안에는 가제를 가득 밀어 넣어진 것을 보았을 뿐이다. 그래서 가족은 사체의 검안을 요구했다. 현장에 있던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 인원, 파출소와 구치소 경찰은 부검을 허락하지 않았고 또 가족이 붕대를 풀어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610인원은 류리옌은 병사한 것인데 인도주의 입장에서 출발해 3만 위안(약 5백만 원)의 돈을 배상해 주기를 원한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가족은 류리옌의 몸은 매우 건강했고 지금껏 병고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병이 있다고 해도 잔병이었고 만약 큰 병이었다면 구치소에서 꼭 가족에게 사정을 통지했거나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을 것인데 이것이 관례다. 이전에 가족은 구치소와 파출소의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이것은 병사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가족은 부검의와 변호사를 청해 부검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들은 부검하는 것을 허락했을 뿐 가족이 현장에 있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부검 후 의사는 시신 전신이 청자색을 띠었고 뇌 속에 어혈 증상이 있으며 내장은 구타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부검의가 말한 이 정도 상황은 도대체 일부 진상인지 아니면 진정한 진상을 감추기 위해 조금 말했는지는 알 수 없다.

류리옌의 아내는 610인원과 악독한 경찰을 가리키며 고통스럽게 울면서 “당신들, 이 양심 없는 무리들아, 류리옌이 무슨 죄를 저질렀는가?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무참하게 그를 구타해 죽이려 했는가?!”라고 분노했다. 업무 담당자는 대답할 말이 없어서 늘 가족을 피하며 감히 진상을 밝히지 못했다.

조사에 따르면 류리옌이 샹탄현 구치소에서 구타로 부상을 입은 후 중공(중국공산당) 인원은 짐수레로 류리옌을 샹탄현 구치소에서 샹탄현 이쑤허(易俗河)병원으로 보냈다고 한다. 4~5일 후, 다시 창사 부속2병원으로 옮겼는데 결국 류리옌은 그 병원에서 사망했다. 전신은 온통 붕대로 감겨 있었고 입안에는 가제를 가득 밀어 넣었으며 단지 머리만 드러냈을 뿐이었다. 이 사건의 전체 과정은 많은 의문점이 있다.

우선 업무 담당자는 무엇 때문에 가족의 정당한 요구, 전신의 붕대를 풀어 보려는 요구를 거부했을까? 그럼 류리옌의 상처에는 떳떳하지 못한, 하늘을 놀라게 하는 비밀이 있단 말인가? 입안에 가제를 가득 밀어 넣었는데 이것은 무슨 병을 치료하려고 취한 수단인가?

류리옌은 당시 구타로 부상을 입어 샹탄현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은 것인가 아니면 치료를 받은 것인가, 아니면 혈액형만 검사한 것인가? 그리고 오장육부를 검사한 결과는 또 어떤가? 현 병원에서 있었던 4~5일 사이, 후난성 610과 샹탄시 610은 무슨 결정을 내렸는가? 류리옌을 창사 부속2병원으로 옮겨 계속 응급처치를 받게 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남에게 말하지 못할 목적이 있었는가? 류리옌은 창사 부속2병원에서 사망했고 또 몸에 온통 붕대를 감고 있었고 입안에는 가제를 가득 밀어 넣었으며 단지 머리만 드러냈을 뿐인데, 무슨 수술을 받았고 몇 가지 수술을 받았기에 온몸이 붕대로 감겨진 것인가? 류리옌의 장기를 생체로 몇 개를 적출했는가 아니면 응급처지를 한 것인가? 후난 창사 부속2병원에서 류리옌에 대해 무엇을 한 것일까?!

류리옌을 주치한 샹탄현 병원과 창사 부속2병원의 인성 있고 양심 있는 의사, 간호사, 병원책임자 및 사정을 아는 인사가 진상을 폭로하기 바란다. 또 류리옌에 대해 죄를 저지른 그 사람들은 즉시 깨달고 진상을 폭로해 공을 세워 속죄하기 바란다. 사람이 나쁜 짓을 저지르면 갚아야 한다. 게다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갚아야 한다. 당신들이 똑똑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12/29590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