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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대사건’을 조작, 창사 7명 파룬궁수련생 불법기소에 직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 보도) 후난(湖南) 창사(長沙) 지역에 불법 감금당한 지 3개월 넘는 옌훙(言虹), 리쉬안강(李玄剛), 관덩양(管登洋), 야오다화(姚大華), 저우더위안(周德元), 장링거(張靈格), 류춘샤(柳春霞) 등 7명의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이 기소위기에 처했다. 그중에 옌훙, 리쉬안강, 장링거 등은 이미 모두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 의해 불법적인 판결로감옥에 감금되어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한 적이 있다.

이들 파룬궁수련생들은 올해 3월 하순 거주지 등지에서 개별적으로 경찰에 불법적으로 납치됐는데, 경찰 측에서는 자신들의 말이나 행동은 모두 합법적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경위를 작위적으로 상세히 밝혔다. 그러나 창사시 공안국 국가보안이 임시로 편성한 사건전담팀은 2014년 6월 30일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위해 조작한 이른바 ‘사건서류’를 창사현 검찰원에 송치했다.

공포가 싱성(星城-창사의 아름다운 별칭)을 누르고, 11명 무고한 사람이 납치당하다

2014년 3월 하순 창사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수차례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된 사건이 발생했는데, 납치된 수련생은총 11명으로, 이들은 모두 납치된 후 구치소로 이송되어 감금됐다. 납치에 참여한 자들은 창사시 공안국, 창사현 공안국, 닝샹현(寧鄉縣) 공안국과 창사시 톈신구(天心區), 푸룽구(芙蓉區), 위화구(雨花區)의 공안분국 그리고 진펀링(金盆嶺), 쭤자탕(左家塘), 위난가(裕南街) 등의 파출소 경찰관과 사회지역 종사자 등 각 지역 공안계통 기관원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공안당국이 갑작스럽게 수련생들을 납치한 만행으로 피해자 가족과 친지들은 놀라고 초조한 심정으로 납치사건에 대해 관계자에게 문의하자, 납치에 참여한 파출소 경찰관은, “이것은 공안부에서 계획한 ‘대사건’인데, 옌훙의 경우는 중점감시 대상자였다.”라고 공언했다. 중공의 공안당국이 이른바 ‘대사건’이라는 불법납치사건의 면모와 실체가 밝혀짐에 따라 다시 한 번 중공 당국이 무고한 민중에 대한 폭력적인 탄압이 거의 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MP5와 국가 공안부 ‘대사건’

소식에 따르면 2013년 초, 후난성 공안청 국가보안 총대대에서는 창사현 주민 옌훙 등이 MP5로 파룬궁진상영상을 전파한 사실을 중시하고, 동 사건을성 공안에서 내부적으로 ‘제1의 중대사건’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국가 공안부에 관련 기획보고를 했다.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자그마한 MP5는, 영화를 보고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 작은 기기로, 사람들에게는 모두 익숙한 보통 전자자제품일 뿐 그 자체가 사회적으로 어떤 위해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파룬궁진상영상을 전파하는 것은 법률로 보장된 믿음과 언론자유의 범위내의 행동으로 무슨 제재대상이 될 수 없다.

하지만 후난성 공안청 및 창사시국(市局) 공안계통의 몇몇 인간들은 정치적인 수단으로 삼아 일신의 영달을 위해 기어오르려는 욕심으로, 각종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파룬궁수련생을 비방하고 통제했다. 그들, 중공 공안부 국내 안전보위 총국에서는 ‘F1307’이라는 부호를 부여하고, 원래 무슨 사건으로 되지도 않을 어린애 장난 같은 MP5를 구실로 삼아 이른바 후난성의 ‘제1의 사건’으로 만들어 공안부 감독사건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 기획하고 획책하여경찰경력을 파견하도록 하여 후난성의 각 지역과 심지어 다른 이웃 성에까지 진출하는 이른바 추적행위를 감행한 것이다.

국가보안 경찰은 특무수단으로 무고한 사람을 감시하고 모함한다

2014년 3월 26일과 29일에 창사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에서 배치한 소위 작전상황하에서 차례로 11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됐다. 계속해서 창사현 공안국에서도 통일적으로 형사구류처분을 하거나 구속하도록 검거령을 내렸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가택을 무자비하게 수색하여 컴퓨터와 프린터기, 파룬궁 서적과 진상자료 등 물품은 깡그리 강탈해갔다.

그들 공안은, 수련생을 납치하기 위하여 계획적인 사전 모의를 통해 일시적이고 통일적으로 납치를 단행했다. 그러므로 납치를 당한 모든 파룬궁수련생과 그들의 친구는, 모두 그들로부터 이미 은밀한 미행감시와 감청을 몇 달, 혹은 1년 이상, 또는 그보다 더욱 긴 시간 동안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었음을 모르고 있었다.

창사시 공안국은, 수련생을 납치한 후 즉시 경찰력을 차출하고, 시국 국가보안지대에서 임시로 지휘하고 있는 창사현, 닝샹현과 창사시 푸룽구, 톈신구, 위화구(雨花區)를 포함한 여러 지역담당 공안 분국의 종사자 수십 명을 차출 통합하여 사건전담팀을 구성했다. 그들은 창사현 현지에 주둔하며 납치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전문적으로 불법심문을 진행했는데,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한 죄명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맞게 증거를 조작해서 나열했다.

누구를 납치하여, 얼마나 큰 죄명을 적용하고, 사건을 얼마나 크게 부풀리느냐 하는 것은 공안과 국가보안이 모두 사전에 계획하고 짜놓은 대로 맞추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파룬궁수련생이 소유한 파룬궁 서적과 진상자료, 컴퓨터와 프린터기 등등의 물품은 합법적인 물품인데도, 공안은, 검사하거나 몰수한다는 명목을 옮겨오기만 하면, 그들은 모함하고 기소하는 ‘증거’로 만드는 데 사용했다.

공안과 국가보안이 이렇듯 이른바 ‘대사건’을 조작해서 무고한 사람을 모함하는 행태는, 일찍이 중공이 지난날에 사람을 괴롭히는 무슨 운동 중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 데서 기인한 것이다. 그리고 파룬궁을 탄압한 근 15년동안이나 끊임없이 하나 또 하나의 억울한 사건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 죄의 업과는 무겁고 무거운데, 그 죄가 너무 커 다 기술할 수가 없다.

7명 파룬궁수련생이 불법적인 기소를 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소위 ‘F1307’ 사건으로 공안에게 납치당한 11명 파룬궁수련생 중에는70세인 자오야링(趙亞玲) 노부인이 있는데, 그녀는 병으로 건강상태가 심각한 상태로 생명이 위독하여 구치소에 2개월 감금당한 뒤에 풀려났고, 장푸룽(章富蓉)과 외지의 한 청년 남성 수련생 등 2명은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리고 닝샹현의 51세 장(張) 여사는 3월 29일에 납치된 뒤 줄곧 행방불명상태였는데, 지금에야 전해진 소식은 그녀가 ‘가택연금’을 당해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상황은 조사해봐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6월 30일, 시 공안과 국가보안의 사건전담팀은,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한 불법 자료를 창사현 검찰원에 송치했다. 공안, 국가보안에 의한 사건 처리가 무슨 법률을 적용한 것인지, 무슨 국가기구가 심사하고 감독해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억울한 사건을 이렇게 형식적이고 조작적인 법률절차를 거쳐 다음 단계로 넘긴 것이다. 현재까지 구치소에 감금되어 이미 3개월이 넘는 옌훙, 리쉬안강, 관덩양, 야오다화, 저우더위안, 장링거, 류춘샤 등 7명 수련생은 불법적인 기소위기에 놓여 있다.

7명 파룬궁수련생의 간단한 상황

옌훙(女,50)은, 창사현 랑리진(榔梨鎮) 타오궁먀오(陶公廟)에 거주하며, 전 랑리진 반볜가(半邊街-제3주민 위원회) 주임이었다. 2001년 국가보안 경찰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해 강제로 6년형의 판결을 받은 후, 후난성 여자감옥에 수감되어 매달기, 영창, 뙤약볕에 쪼이기 등 각종 고문으로 그녀는 몸에심각한 상해를 입었는데, 두 눈이 불구가 되어 시력이 극히 미약한 상태다.그렇게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 지방관원, ‘610’, 공안들로부터 각종 방식의 감시를 받았는데 옌훙은, 늘 찾아 온 중공의 악인에게 “당신의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다시는 파룬궁을 박해하지 마시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라고 권했다. 그녀는 다시 2014년 3월 29일 창사시 푸룽구 모 주민 주택단지 내에서 납치당했다. 대략 2개월 전에는 어떤 경찰관이 옌훙에 대해 손을 쓰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시연: 매달기 고문

리쉬안강(男,48)은, 창사현 궈위안진(果園鎮) 사람으로 중공의 박해로 인해 4년형의 불법적인 선고를 받고, 또 1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당한 적이 있다. 그는 2014년 3월 29일에 다시 납치됐는데 현재 창사현 구치소에 감금당해 있다.

관덩양(男,66)는, 퇴직하기 전에는 창더시(常德市) 진스시(津市市) 주쭝공장(豬鬃廠) 작업실 주임이었다. 관덩양 노부부는 창사에서 손자를 돌보았다. 3월 29일 옌훙과 동시에 납치당했으며, 지금 창사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저우더위안(女,61)는, 창사시 위화구 쭤자탕 연초공사 숙소에서 거주했고, 창더시 베어링공장에서 근무하다가 퇴직, 그 후 가족과 창사에서 정착했다.2014년 3월 29일 오후, 이 선량하고 무던한 그녀는 10여 명의 중공 경찰관에게 납치됐다. 지금 창사시 제4 구치소에 감금당해 있다.

야오다화(男,61)는, 후난 웨양(岳陽) 사람으로 컴퓨터 엔지니어였다. 창사에서 자동차 절유기 부속품을 경영하다가,2014년 3월 29일, 닝샹현의 사무실에서 납치당했다.

장링거(女,46)는, 창사시 위화구 와탕(圭塘)에서 거주했다. 2002년 불법판결로 6년형을 선고받은 후, 후난성 여자감옥에 수감되었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13개월 만인 2009년 4월 27일에 거듭 납치당해 1년 6개월의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그 후 또 납치되어 세뇌반에 감금당하는 등의 박해를 당했다.15년 이래, 그녀는 가족과 함께 모여 산 시간은 적고 떨어진 시간은 많았다.2014년 3월 26일, 그녀는 거듭 창사시 톈신구 위난가 파출소 경찰관에게 납치당했다.

류춘샤(女)는, 창사시 톈신구 난제(南街)가도 둥과산(東瓜山) 일대에서 거주했다. 2007년에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3월 26일 그녀와 장링거는 둥과산 지역사회의 한 집에서 납치당했다.

박해에 참여한 주요 책임자 인적사항

쑨젠궈(孫建國, 男, 59,1955년1월생)는, 산둥(山東) 잔화(沾化) 사람, 후난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이자 후난성 공안청장, 사당위원회 서기로, 박해를 획책한 동시에 계획하고 실행한 주요한 책임자의 한 사람이다.

리제더(李介德,男, 52,1962년 11월생)는, 후난 사오둥(邵東) 사람이다. 경찰 직업에 종사한지 이미 30여 년이 되며, 후난성 공안청 정찰원, 과장, 부처장, 후난성 공안청 치안관리 총대대장, 후난성 화이화시(懷化市) 정부 조리 순시원, 공안국장을 역임.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창사시 공안국 당위서기, 국장 역임, 2012년에는 창사시 부시장으로 발탁. 2013년 초, 공안은 옌훙 등 파룬궁수련생을확정한 동시에 ‘대사건’을 조작해 모함하고 획책했고, 박해를 가한 가장 주요한 책임자의 한 사람이다.

장후이(張慧)는, 창사시 공안국 당위 부서기, 부국장을 역임 동시에 국가보안지대를 맡았다. 이른바 ‘대사건’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공안국 국가보안경찰이 직접 만든 억울한 사건이다. 장후이는 7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박해를 하고 모함한 주요한 책임자이다.

이 외에 창사현 공안국은 가장 주요하게 박해를 한 책임 단위로, 장기간 관할하는 구역의 주민 옌훙, 리쉬안강 등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시했다.2014년 3월 29일, 창사현 공안국에서 납치한 사건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10여 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통일적으로 형사구류처분을 가했다. 창사현공안국 부국장 중디강(鐘迪剛)은 파룬궁수련생 장구이린(張貴林)에 대해 “파룬궁을 연마해도 밥을 먹고 싶습니까?”라고 말했는데, 그가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적대시함과 사당의 해독을 깊이 입었음은 이 일부분을 통해 전체를 알 수 있다. 74세인 파룬궁수련생 장구이린은, 창사현 공안국 형사정찰대대 부대장의 박해를 당해, 2013년 6월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 탄샹신(譚祥杏)도 2006년 3월 6일에 박해로 세상을 떠났다.

(관련 박해단위와 전화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7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22/295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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