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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시수이현의 장신쯔 3년의 억울한 옥살이, 전신마비증상 나타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성(湖北省) 시수이현(浠水縣)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장신쯔(張新子)는 사양(沙洋) 감옥에 갇혔는데 현재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전신이 마비되는 증상까지 나타고 있다. 원래 구치소에 감금돼 있을 때 혹심한 고문박해를 당하여 그런 상태가 발생했지만, 이곳 감옥으로 와서 증상은 더욱 심각한 지경에 처하게 된 것이다.

그의 가족은 모두 걱정을 하면서 이미 3차례나 먼 길을 달려가 면회를 신청했어도, 사양감옥 측은 수감상 문제와 제도적 문제 그리고 면회 수속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면회를 불허했다. 가족들은 너무도 안타까워 울며불며 애원했는데도, 감옥 측은 역시 냉혹하게 거절했다.

장신쯔(張新子)는 이미 3년 전에 억울하게 불법적인 재판으로 7년 형을 선고를 받음으로써 그 본인은 물론 그의 가정에 대해서도 탄압을 받게 되어 이중탄압을 받은 것이다. 이 가정의 기둥인 장신쯔가 (중공에) 잡혀감으로써 일가족들은 줄곧 매우 가난하고 어렵게 생활을 했다. 장신쯔의 아내는 백 세의 연로한 노모를 보살펴야 했고, 또 막내아들의 고액학비를 감당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지 않아 잔병치레를 자주 하게 되어 의료비까지 감당해야 했으므로 생활의 어려움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런데 이처럼 살아갈 길이 막막한 어려운 중에서 불의의 난을 당해 더욱참혹하기 그지없는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2014년 6월 장신쯔의 아내가 밭에서 농사일하다가 몇 대의 대나무가 그늘을 드리워 밭작물의 생장에 지장을 주므로 이를 제거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이런 어려운 일은 당연히 남자가 해야 하는데, 남편이 중공에 잡혀갔으므로 할 수 없이 그녀가 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직접 대나무를 반쯤 찍었을 때 갑자기 뾰족한 대나무 갈기에 왼쪽 손등을 깊이 찔렸다. 그녀는 고통을 참으며 간신히 싸맸으나, 밤이 되자 상처 부위가 예상외로 심하게 부어올랐다. 이튿날 언니에게 전화를 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검사결과 예리한 대나무 쪼가리 끝이부러진 채 아직도 깊이 상처 속에 박혀 있음을 발견했다. 상처는 대략 두 치(6cm)가 넘게깊었는데 상처에서는 많은 피고름이 흘러나왔다. 의사는 상처의 상태가 심하다면서 즉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하루 정도 더 늦는다면 손을 제대로 쓸 수 없는 불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상처는 완전히 복원이 안 돼 영원히 후유증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신쯔의 아내는 수술을 받고 2주일 넘게 입원했다. 그 기간은 언니가보살펴 주었지만,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어도 다친 손을 사용할 수 없어서 노동 등 어려운 일은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생활할 능력이 전혀없는 소경인 노모를 어쩔 수 없이 양로원으로 보냈다. 이런 일련의 예기치 못했던 사건으로 말미암아 농사일은 지체되고 가정의 생활형편은 더욱 어려운 처지를 맞게 되었다.

장신쯔는 츠시수이현(浠水縣) 왕강진(汪崗鎮) 양츠촌 주민으로, 적은 자본으로 농업 운수와 수매 장사를 하면서 근근이 생활해왔지만, 현지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좋은 사람이다. 그가 거주한 촌의 길목에는 작은 교량이 있는데, 도로 사정이 열악하여 그 교량역시 그렇고 또 교량 근처에는 난간조차 없어서 해마다 설 명절 때만 되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장신쯔의 집은 그 길목에서 좀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외지인이 의외의 사고를 당할 때면 매번 길가에 살고 있는 노인의 제일 먼저 곧바로 장신쯔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었다(촌의 젊은 사람들은 모두 외지로 일하러 갔음). 장신쯔는 가볍게 부상을 당한 사람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보살펴 주었고, 부상 정도가 심하거나 교통사고 처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즉시 자신의 작은 삼륜차로 그들을 병원으로 후송해서 치료를 받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사람이, 단지 사람들에게 파룬궁(法輪功)은 진정한 불법(佛法)이며, 진선인(真善忍)이야말로 사회도덕을 제고시키는 유일한 길이라고알려주었다는 이유와 또 그 자신이 직접 경험한 수련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그런 속에서 이로움을 얻게 해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은 그를 납치하여 고문박해를 가한것이다.

2010년 8월 3일 새벽, 후베이성 시수이션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의 우두머리와 3명의 ‘610’의 악인들은 왕강진 양스촌에 들이닥쳐 장신쯔를 납치하여 그에게 1년의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1년 6월 29일, 또 현지 검찰원과 법원은 상호 결탁하여 장신쯔에게 불법적인 7년 형을 선고한 것이다. 장신쯔를 납치한 시수이 공안분국 사악의 우두머리인궈젠리(郭劍利)는 장신쯔의 아내가 울며불며 간절하게 애원할 때, “나는 그의 자녀를 부양하는 사람이 없게 하고, 노모의 장례를 치르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 그러므로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은 죽게 하겠다.”라고 잔혹하게 큰 소리로 떠들었다.

장신쯔의 모친은 이미 95세의 고령으로 오직 하나뿐인 아들이 부양해 주기를 기대했다. 노모는 이미 2003년 아들이 노동교양처분을 당했을 때 노인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엄청나게 놀라는 충격을 받았었다. 그런데 아들이 또 무거운 판결을 받고 학대를 당하게 되자, 노인의 비통함은 실로 감당키 어려운 일이었다. 노모는 매일 밤낮으로 애처롭게 울면서 아들의 석방을 애원했는데, 매일 울고 울다가 종국에는 눈이 멀게 되어 완전히 가족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장신쯔는 다년간의 운전경험이 있었고 원래 시력도 매우 좋았다. 장신쯔가시수이 구치소에 감금당해 있는 동안에, 가족들은 그의 시력이 심각하게 떨어졌음을 알게 되어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2013년 3월 11일 저녁, 남편이 감옥에서 걸어온 전화를 받고서야 그의 시력이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게 된 원인을 알게 되었다. 바로 시수이 구치소에서 자백을 강요하며 혹독한 구타와 고문당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장신쯔는 아내에게 말하기를 “현재 눈의 상태는, 가깝게 바로 앞에 있는 큰 화면의 텔레비전을 볼 수 없다.”라고 알려주었다. 가족은 그의 말을 듣고 매우 비통하기 이를 데 없었다.

2013년 6월 7일, 장신쯔의 아내는 먼 길이 고생스러웠지만, 열차를 타고 사양 감옥에 도착해서 마침내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남편을 본 순간얼음창고에 빠진 것처럼 냉랭한 감을 느꼈다. 그동안 3년 세월에 불과한데,큰 키에 건장하던 남편의 모습은 간데없고, 지금은 두 눈이 푹 꺼지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몰골이었다. 더구나 머리는 모두 희어져 몇십 년은 더 늙어 보였다. 장신쯔의 아내는, 눈앞의 이런 정경을 보며 감당할 수 없는 비통함으로 대성통곡을 하다가 거의 혼절상태에 빠졌다.

중공 사당이 파룬궁에 가한 박해로, 화기애애하던 그들의 가정은 온통 사방으로 분산되었다. 현지의 많은 촌민은 모두, 장신쯔가 (중공에)납치돼 박해를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해 의분을 표시하며, “이렇게 좋은 사람마저 붙잡는 그들, 이 공산당은 참으로 나쁩니다.”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20/2949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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