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올해 초 경찰은 한 파룬궁수련생을 구출했다고 쓰촨(四川) 펑저우시(彭州市) 아오핑진(敖平鎮) 파룬궁수련생 바이구이인(白貴銀)을 납치했다. 현지 마을 사람들은 자원하여 바이구이인 구명을 위해 서명운동을 펼쳤다. 현지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은 매우 당황하며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은 ‘경보금(耕保金)’‘ 사회보험’을 없애겠다고 위협했다.
현지 마을 사람이 파룬궁수련생 바이구이인 구명을 위해 서명 및 지장 찍다
2014년 1월 6일, 펑저우시 훙옌진(紅岩鎮) 파룬궁수련생 구쭈추이(古足翠)는 인근의 아오핑진의 재래시장에서 파룬궁진상을 알리다 아오핑진 ‘610’ 인원 양사오치(楊少奇), 류광푸(劉光富)에 의해 아오핑진 파출소로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즉시 바이구이인은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이 사건 책임자 후즈창(胡志強), 국가보안대의 우타이창(吳泰昌)에게 즉시 구류, 불법 감금을 당했다. 그리고 또 그의 집으로 가서 불법수색을 감행해 컴퓨터, 프린터, 대법서적, 현금 2백 위안(약 3만 3천원)(그 후 되돌려 주었음), 연공 방석 등 개인 물품을 수색해 갔다.
바이구이인의 아내는 청두(成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소식을 듣고 아오핑진 파출소로 가 업무 담당 경찰 후즈창에게 “제 남편 바이구이인은 연공을 하기 전에는 온몸에 병을 앓았는데, 연공을 한 뒤 전부 나아 몸이 건강해졌습니다. 직장, 고향 사람들의 그에 대한 평가는 아주 좋습니다. 그가 좋은 사람으로 되려 했는데 왜 또 박해를 당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후즈창은 “장쩌민(江澤民)이 박해하라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바이구인의 형제는 파출소로 가서 도리를 따지고 석방을 요구하다 또 경찰에게 불법 구류되어 심문을 당했다.
펑저우시 공안국, 아오핑진 파출소, ‘610’ 인원은 판결박해를 시도했다. 한 관원은 또 ‘그를 가둬 죽이겠다.’라고 큰소리쳤다. 일전에 검찰원에서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건을 퇴정(退偵)했으나, 경찰 측은 여전히 가만두지 않았다.
2014년 6월, 한 정의로운 인사는 바이구이인을 성원해, 경찰 측에서 즉시 무조건으로 바이구이인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바이구이인을 요해하고 동정하는 적잖은 마을 사람들은 자원하여 서명하고 지장을 찍었다. 아오핑진 ‘610’ 인원 및 파출소에서는 소식을 안 뒤 매우 공포감을 느끼며 사람을 파견해 민중에게 ‘서명하는 사람들에겐 경보금, 사회 보험을 없애고 자녀는 진학하지 못하고 군대도 가지 못한다.’고 위협했다. 경찰은 또 납치, 잠복 감시 등의 수단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서명한 것을 도로 찾으려 했다.
현재 바이구이인, 구주추이는 여전히 펑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12/2946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