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보도) 올해 74세인 상하이(上海) 파룬궁수련생 두즈룽(杜志龍) 교사는 푸둥(浦東) 구치소에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뒤, 4월 25일에 세뇌반(외부에는 ‘법제교육학교’라 속임)으로 납치당했다. 박해로 기억력이 감퇴되고 청력과 시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얼굴이 누렇게 뜨고 수척해져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데, 약물박해를 당한 듯하다.
두즈룽 교사는 원래 기공 학교 교사로, 파룬궁을 수련해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동화되어 지혜가 열리고 학생을 선하게 대했으며, 방법이 간단명료해 책임자, 동료, 학생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1999년에 장쩌민(江澤民) 일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한 이래, 두 교사는 6차례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다.
2014년 3월 26일, 여러 명의 상하이 파룬궁수련생들이 두즈룽 집에서 법공부를 할 때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당시 30여 명의 경찰, 610인원, 폭동방지대대 경찰 및 소방대원이 두즈룽의 집에 들이닥쳐 방범용 철문을 부수고 9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두즈룽의 집은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컴퓨터, 프린터 등 물건을 마구 강탈했는데, 두즈룽의 아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마저도 수색해 갔다.
3월 27일 1시경, 9명의 파룬궁수련생은 푸둥 신구(浦東新區) 유치장으로 납치당했다. 두즈룽, 주화(朱樺), 주판리(朱范利), 천치(陳琦)는 1개월 동안 불법 구금을 당했고, 야오구이전(姚桂珍), 주첸친(朱錢琴), 저우판디(周盤珶)는 열흘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두즈룽, 주판리, 천치는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뒤, 4월 25일에 상하이 펑셴(奉賢)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1개월도 되지 않아 두즈룽은 기억력이 감퇴되고 청력과 시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얼굴이 누렇게 뜨고 수척해져 1개월 전에 얼굴색이 좋고 몸이 건장했던 것과는 그야말로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정상적으로 사고를 할 수 없었고, 또 다른 사람과 정상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도 없었다. 이 소식은 선량한, 좋은 사람을 통해 알려졌다. 중공(중국공산당)의 장기간 잔혹한 박해 속에서 또 단지 한두 마디만 말할 수 있을 뿐, 진정한 상황과 구체적 과정은 알 수가 없다.
상하이시 세뇌반은 외부로는 ‘법제교육학교’라고 위장하여 법제의 허울을 쓰고 있었으나, 오히려 범죄 기구로써 폭력적인 불법 감옥이었다. 십 여 년 동안 끊임없이 파룬궁수련생을 납치 감금했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세뇌, ‘전향’을 실시했는데 즉 강제로 수련을 포기시켰다. 통상적으로 파룬궁수련생 모든 사람은 단독으로 한 방안에 갇혀, 2명의 ‘동반 교육자’가 24시간 동안 엄밀하게 감시를 하며, 함부로 방 밖으로 나서지 못하게 했다. 화장실에 가거나 세수를 해도 모두 방안에서 했다. 밥과 반찬도 직접 방문 입구로 보내 ‘동반 교육자’가 방안으로 가져다주도록 했다. 매일 하루 종일 밤낮으로 강제 세뇌를 당했다.
세뇌반에서는 이른바 ‘전향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세뇌를 저지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또 약물 박해를 진행했다. 예컨대 밍후이왕 2005년 11월 13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하이 세뇌반에서 5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이 약물박해 주사를 당했거나 음식물 속에 신경계를 파괴하는 약물을 투입당해 5명이 정신 이상, 치매 증상이 나타나 말을 할 수 없었다. 2012년 10월, 세뇌반 인원은 파룬궁수련생 우리유(吳裏有)의 밥과 반찬속에 독극물을 섞어 넣었는데, 우리유의 기억을 천천히 쇠퇴시켜 그에게 수련을 포기시키고 믿음을 개변시키는 목적을 이루려고 시도했다. 훙커우구(虹口區) ‘610’ 두목은 또 늘 우리유를 찾아 ‘담화’했는데, 그에게 아직도 수련에 대한 정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곧 독약의 분량을 증가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1개월 후, 우리유는 세뇌반에서 나올 때, 사람 전체가 멍청해지고 몸에는 붉은 반점이 하나씩 나타나 가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몰래 혹은 강제적으로 약물을 주입해 대법제자의 대뇌신경 또는 다른 내장 장기를 파괴한 비열한 수단은 상하이 ‘610’의 일관적인 수법으로, 15년 동안 줄곧 멈춘 적이 없다. 단지 이전에는 주로 티란차오(提籃橋) 감옥에 집중되었을 뿐이다. 무릇 ‘진선인’ 대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은 티란차오 감옥에서 모두 각종 고문 박해를 당했다. 또 타협하지 않을 때 상하이시 ‘610’은 곧 정식 명칭이 ‘약물을 주입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는데, 바로 파룬궁수련생으로 하여금 사고 능력을 잃게 하고, 행동 능력을 잃게 하며, 청력을 잃게 하고, 시력을 잃게 하여 ‘일어날 수 있는 식물인간’으로 되게 하는 동시에 중공과 장쩌민 사악 집단을 폭로하는 능력을 잃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4/2942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