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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옌타이 라이양,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2014년 6월 25일 새벽 3시 50분경, 옌타이(煙台) 공안국은 퇀왕(團旺) 파출소, 장퉁(姜曈) 파출소와 함께 음모를 꾸며 파룬궁수련생 리쑹산(李松山), 리루린(李錄林), 차오즈(喬芝), 황젠쥔(黃建軍), 천샹메이(陳香美) 등을 납치했고, 불법 가택수색까지 감행해 강탈해 갔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 8대가 두 무리로 나눠 퇀왕 난리촌(南李村) 리루린의 집에 들이닥쳤고, 가족이 미처 일어나기도 전에 컴퓨터 2대, 프린터 2대, 음선 핸드폰 4개, 일반 핸드폰 2개, 그리고 대량의 소모자료와 1만 위안 이상의 현금을 수색해 갔다고 한다. 장퉁 신좡촌(辛莊村) 황젠쥔의 집도 깡그리 강탈당했다.

오전 6시30분경 산첸뎬(山前店) 난예지보촌(南野雞泊村)의 안리보(安立波)와 그의 아내가 집에서 납치되면서 집안의 물건도 모조리 강탈당했다. 그중 탁상용 컴퓨터 2대와 노트북 1대, 프린터, 소모자료 등이 있었다. 옌타이와 라이양(萊陽)에서는 경찰차 6대가 출동했다. 강탈한 물건이 너무 많아 라이양에서 한 대의 차량을 지원받아야 했다.

7시30분경, 장퉁진 베이황촌(北黃村) 파룬궁수련생 장바오런(張寶仁)은 란쯔(嵐子)시멘트공장에서 야간근무 후 퇴근길에 악독한 경찰에 불법 납치당했고, 11시30분경가택수색 당했다.

뤼웨이하오(呂維浩)는 6월25일 오후에 납치당했고, 26일 3시30분경 불법적으로 가택수색 당했다.

가이셴페이(蓋賢飛)의 아내 왕루화(黃入化)는 남편의 정수기 가게에서 납치되면서 시디 등 소모 자료도 불법 강탈당했다. 당시 가이셴페이는 외근 나간 상태라 집에 없었다. 가이씨의 가게로 정수기 부속품을 나눠주러 갔던 가오젠팅(高建亭)도 현장에서 마주쳐 역시 함께 납치당했다.

26일 오전, 가오젠팅, 황루화, 천샹메이, 차오즈(喬芝) 4명은 집으로 돌아왔으나 나머지는 여전히 불법 감금된 상태다.

납치되었던 파룬궁수련생은 그날 각각 라이양 보린좡(柏林莊), 허뤄(河洛) 파출소로 납치되었다.

박해에 참여한 책임 단위와 관련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30/2940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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