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진루이링을 불법 체포하자 – 믿음은 무죄라고 천명한 변호사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 다창현(大廠縣)에 사는 62세인 파룬궁수련생 진루이링(金瑞玲)은 납치당한 지 이미 3개월이 되었다. 그녀의 변호사는 6월 23일에 다창현 검찰원 업무담당자를 만나, 진루이링이 민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 것은 무죄라고 명확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루이링 여사는 다창현 농업 개발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그녀는 2014년 3월 29일 저녁에 납치되어 4월 17일에 불법 체포되었다. 진루이링의 남편은 4월 초 베이징 변호사 왕야쥔(王雅軍)을 선임했고, 왕야쥔 변호사는 2014년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다창현 검찰원으로 가서, 업무 담당자인 왕찬(王禪)을 만나 1시간 넘게 면담했다.

왕 변호사는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헌법이 국민에게 규정한 기본권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진루이링 여사가 진상자료를 배포함은 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또한, 사용한 설비와 자료는 언론자유를 표현한 담체(載體)로, 헌법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 진루이링 여사가 민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림은, 사회와 민중에게 어떠한 상해가 없기 때문에 진루이링 여사는 무죄다.

왕 변호사는 또 6월 23일 오후 싼허시(三河市)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한 진루이링을 면회했다.

진루이링 등,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한 과정

2014년 3월 29일 저녁, 진루이링과 파룬궁수련생 류슈샹(劉秀香), 청잉(程英)은 본현 치거좡향(祁各莊鄉) 다둥관촌(大東關村)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날 저녁 9시 넘어서 치거좡 파출소에서 두 대의 경찰차를 출동시켜, 3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30일 오후, 다창현 공안국 부국장 쑨즈강(孫志剛)과 국가보안대대장 왕친한(王秦漢) 등은 3명의 파룬궁수련생에게 불법구류 박해를 가했다. 청잉은 6일, 류슈샹, 진루이링은 8일이었다. 30일 오후에는 이들에 대해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했다. 류슈샹의 80여 세 노모는 심하게 놀랐고, 진루이링의 집은 연속 3번이나 수색당했다. 30일 점심 무렵과, 오후 두 시 넘어, 뒷날에도 한 차례를 수색당했는데, 컴퓨터, 프린터, 프린터 용지, 대법서적 등 개인용품을 강탈해 갔다. 경찰은 가택을 수색할 때 어떠한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 후 청잉은 4월 5일, 류슈샹은 4월 7일에 차례로 랑팡(廊坊)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청잉은 1개월 넘게 박해 당했고, 류슈샹은 2개월 보름을 박해 당했는데, 두 사람은 지금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진루이링은 4월 17일에 불법 체포를 당한 뒤, 두 번이나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 당했다. 2001년 9월, 그녀는 다창현 ‘610’ 세뇌반으로 열흘 동안 납치되었고, 2004년 8월에는 ‘610’이 랑팡 세뇌반으로 납치해 40일 동안 박해했다.

진루이링의 부친과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 80~90세 되는 노인이다. 시어머니는 반신불수가 된지 30여년이 되었고, 시아버지도 병을 앓고 있어 매일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다. 연로한 부친 또한 소뇌가 위축되는 증상으로 자립생활을 할 수 없다. 그녀의 남편도 이미 60여세로 건강이 아주 좋지 않은데도 쌍방의 노인들을 보살펴 드려야 한다. 이들의 가족 모두 진루이링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박해에 참여한 단위와 관련자들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29/29407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