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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장인취안 납치, 아내가 석방을 요구하다가, 경찰의 폭력으로 골절상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보도) 장인취안(張銀泉)은, 2014년 5월 12일(월) 자오딩(嘉定), 푸퉈(普陀)분국과 장차오(江橋)파출소 등의 기관원들에게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되었으나 가족들은 납치된 장인취안의 소재지와 그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 책임자의 인적사항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이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가족들에게 납치된 사람의 정보를 감히 밝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중공당국자들은 법률적으로 보장돼 있는 가족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묵살하고 있는 이것은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가족은, 장인취안이 자딩 구치소에 수감된 지 3일이 되는 날 소식을 알아낸 뒤에야 구치소로부터 통지서를 받았다. 그러나 통지서 상에도 여전히 관련 업무담당자의 인적사항은 기재되어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감되면 24시간 내에 가족에게 통보해야한다는 법률적 규정을 위배하고 있었다. 24시간이 경과한 후의 통보는 반드시 그 사유를 밝혀야함에도 그들은 그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2014년 5월 19일(월), 장인취안의 아내 진후이전(金惠珍, 61)은 2014년 5월 19(월) 자전거를 타고 장차오진 파출소를 방문, 불법적으로 가택을 수색하여 압수해간 개인 물품을 반환해 주도록 요구하자, 장차오진 파출소 경찰관들은 진후이전이 단독으로 찾아와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기회로 5, 6명의 경찰관이 합세하여 폭력적으로 그녀를 바닥에 쓰러뜨려 수갑과 족쇄를 채운 뒤 한 방안의 평상위에 들어 던졌다.

악경들이(사악한 경찰관) 수갑과 족쇄를 채울 때 바닥에 쓰러뜨리고 발길로 등허리를 심하게 걷어차는 등의 폭력적 구타를 가하는 바람에 움직일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 진후이전은 수갑과 족쇄를 풀어달라고 요구했으나 그들은 못 본체 했다. 그렇게 2시간 넘게 불법적인 고통의 감금을 당한 후에야 겨우 풀려나 진후이전의 지역담당 경찰관의 인도로 귀가했다. 귀가 후에도 경찰관으로부터 구타당한 부위의 고통이 심해 오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하는 등 검진을 해 본바, 좌측 12번째 늑골이 골절된 것이 확인됐으며, 신장에도 상해를 당해 혈변이 나왔다.

장인취안은 상하이시 푸터구 창정향(長征鄉) 다두허(大渡河) 루즈강(路芝巷) 주택단지에서 거주하며, 신차오양(新曹楊)그룹의 관리회사에서 자전거창고 경비담당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착실하게 근무하며 타인을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성실한 사람이어서, 회사는 물론 거주지 주택단지 주민들로부터도 인정받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정년이 되어 지난 7월에 퇴직했다.

장인취안은 2014년 5월 12일 오전 11시경 야채를 구입하고 집으로 막 돌아왔는데, 그때 문 입구에서 잠복감시 중이던 10여 명의 괴한들이 장 씨 집 문을 걷어차고 들이닥쳤다. 그들은 자딩구와 푸퉈구의 국가보안 경찰이었는데, 즈강(芝巷) 주택단지 주민위원회원도 그중에 합세하고 있었다. 그들은 온통 집안을 샅샅이 뒤지며 수색을 하여 노트북, 프린터, 소형 iPad 등 다수의 물품을 강탈해갔다. 경찰은, “장인취안이 장차오 모 주택단지에서 파룬궁(法輪功)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감시 카메라에 찍혔기 때문에 검거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야신펑회(亞信峰會)’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상하이 경찰과 610요원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감시를 현재의 2급 보안에서, 5월 10일에는 1급 보안으로 등급 상향조치 한바, 즉 24시간 감시체제로 돌입한다고 했다. 최근 가도(동사무소), 주민위원회, 지역경찰, 현지 610요원 등은 빈번히 파룬궁수련생을 찾아 교란감시하며 소란을 피우는 교란을 책동하고 있다.

장인취안이 납치당했던 5월 12일 당일 옆 주택단지의 파룬궁수련생 린다메이(林大妹,여,67)도 함께 중공에 납치당했는데, 그녀 역시 현재 자딩 구치소에 감금돼 있는 상태다. 원래 몸이 불편한 그녀의 남편은 갑작스러운 가택수색을 당하는 바람에 너무 놀라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4시간 다른 사람이 보살펴 주어야 하는 실정이다.

계속해서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는 그 경찰관들에게 거듭 권고한다. “당신들의 행위는 이미 사건에 기록되어 있다. 당신들이 어떻게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있는지를 막론하고, 당신들의 악행은 꼭 상응한 악보를 입을 것이다. 빨리 손을 거둬들이라! 절대로 끝까지 나쁜 일을 하지 말라! 어서 공을 세워 속죄하여, 당신들의 자녀와 가족을 위해 덕을 쌓으라!”

(상하이시 공안국 자딩(嘉定)분국의 관련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5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22/292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