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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독한 위웨, 다롄 법원은 석방 거부

[밍후이왕] (밍후이왕 랴오닝통신원 보도)며칠 전 랴오닝성(遼寧省)다롄(大連)파룬궁수련생 서웨(佘鉞)가 휠체어에 묵인 채 앉아서‘재판’을 받았다.현재 생명이 위독한 그는 다롄 구치소에서 다롄210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2014년4월15일,다롄 중산구(中山區)법원은 서웨를 법정 심문했다.서웨가 휠체어에 묶여 다롄210병원에서 법원으로 끌려갔을 때 법원은 변호사와 그의 아내의 법정출입을 금지했고,서웨의70여 세인 노모만 방청을 허용했다.서웨의 노모는분노를 참지 못해 심장병이 도져 법원 대청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위성안테나 설치에79명 납치되고9명 판결당해

2012년7월6일,다롄 경찰은 시민을 대상으로 위성안테나(‘가마설치’라고 속칭함)를 설치한 파룬궁수련생79명을 납치했는데 서웨 또한 그 당시 납치된 것이었다.적어도 지금까지9명이4년에서6년까지 불법 판결을 받아 다베이(大北)감옥과‘랴오난(遼南)신입감대’에 수감되어 있다.

위성안테나 설치는 완전히 합법적인 민사 행위에 속한다.국민이 설치하든지,해외 프로그램을 시청하든지 막론하고 모두 존중받아야 할 국민의 선택권으로 사람들이 진상을 알아 객관적이고이성적으로 판단하기에 이로운 것이다.중공(중국공산당)정권은 이처럼 사람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접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데,이는 중국인이 진상을 확실히 알까봐 두려운 것이다.

서웨는 다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뒤, 2013년7월15일 신체이상이 나타나 석방되었지만‘거주지 감시’를 당했다. 2013년12월5일 그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국의 소환에 불응했다는 구실(사실 이 기간에 근본적으로 어떠한 소환장도 받지 못했음)로 또 다시 그를 납치해 지금까지 감금하고 있다.

서웨9년의 억울한 옥살이에,가족4명 극심한 충격으로 사망

서웨는1968년에 태어났는데,젊었을 때는 세상사를 겪지 않은 사회 건달이었다. 하지만 1999년4월부터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완전히 변했다.그는 인생의 막연함에서 걸어 나와 인생의 가치와 의의를 명확히 알았고,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무사무아(無私無我)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2001년10월25일부터2010년10월25일까지 서웨는 차례로 와팡뎬(瓦房店)감옥,진저우(錦州)감옥에서9년 간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2001년 서웨는33세 때 납치되어 그 어떠한 법적근거도 없이9년이라는 무거운 판결을 당했다.이처럼 잔혹한 현실에 직면한 가족은 정신적 충격을 감당할 수 없어하다2002년 한 해 동안 아버지,외할머니,할아버지,할머니4가족이 그리움의 고통으로세상을 떠났다.

서웨가 박해를 당하자 그의 모친은1천 위안의 퇴직금에 의거해 생활하는 수밖에 없었다.그의 어머니는9년 동안 그를 면회하러 다니느라 집안은 이미 찢은 듯이 가난했고,시끌벅적하던 그의 집안은1년 만에 모두 떠나고그의 어머니만 혼자 남게 되었다.

9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끝났으나,박해로체질이 허약해진서웨는 직업을 찾기 어려웠다.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 운전 면허증을취득하여 소개받아 호텔에서 차를 몰았는데,월급은 겨우 천 위안밖에 되지 않았다.서웨는 휴일을 이용해사람들에게 위성 안테나를 설치해 주어,더욱 많은 사람들이바깥 세상을접하게 한 게무슨 죄인가!

법원은120응급차 대기하고 강제 재판하다

‘다롄 안테나설치사건’은 이미 수차례 재판을 했는데,서웨는 건강이 극도로 허약해져 수시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그런데도수차례 개정한다음 다롄 야오자(姚家)구치소에 구류되어‘다른 사건’으로 처리 받았다.

2014년4월15일9시45분,수시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다렌 중산구(中山區)법원에서는 강제로 그를 불법 개정하여210병원에서 실려서 법정에 들어서야 했다.량융궈(梁永國)법관은 그의 건강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구급차를 대기시켜 놓고 강제로 개정했다.이는 생명을 무시하는, 목숨을 우습게 여긴 것이다.

그날 경찰번호212154와210351인 법정경찰이 변호사에게 강제로 안전검사하려 하자 왕위(王宇)변호사(여)는 거부했다.법관 량융궈는 법정경찰로 하여금 왕위 변호사를 사진 찍었는데, 왕위 변호사는 호되게 질책했다. “변호사가 안전검사를 하지 않음은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데도당신들은 집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불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법률 위에 군림하는데, 누가 당신들에게 그런 권리를 주었습니까.사진을 삭제하시오!”법관은 변호사의 말을귓등으로 듣고 공공연히 왕위 변호사의 팔을 비틀어 핸드폰을 빼앗아 지금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다.

공개 재판 시 방청객 수는 본래 제한하지 않아야 한다.그러나 이번 재판에서 법원 측은 서웨의70여 세 노모 한 사람만 방청을 허락했다.서웨의 노모는 건강이 좋지 않아 아내와 함께 들어가서 방청하도록 요구했으나,법원은 허락하지 않았다.가족은 기왕 공개 재판하는데 왜 두 사람이 들어가서 방청할 수 없는 지 묻자 법원 직원은“좌석이 없습니다.사람이 이미 꽉 찼습니다.”라고 말했다.가족과 방청객이 아직 법정에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좌석을 다 점유하고 있었다.보아하니 개정한다는 것은 단지 형식일 뿐이고,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가히 짐작할 수 있었다.서웨가 장기간 박해 당하자 그의 모친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아직 법정에 들어가지 않은 채1층 로비에서 기절했다.그리하여 이름 모를 마음씨 좋은 사람이120응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했다.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는 그들 스스로 재판의 부당성을 알고 있었기에 할 말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법정 밖에 모인 군중을 향해 야단법석을 떨었다.그리고 다롄 중산구 민주(民主)광장 파출소에다 지시를 내려 현장에 있던 현지인 탕리화(湯麗華)와 본적이 산둥(山東)인 류위메이(劉玉美)를 납치했고 또 그날 밤에 강제로 가택수색까지 했다.

링거에 의지해 생명 유지하는 서웨,다롄 구치소에서 계속 불법 감금하다

지금 서웨는 매일 링거를 맞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데 수시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변호사가 병원을 방문했지만 서웨와는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없었다.그의 입에다 귀를 기울여야만 겨우 미약한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이런 상황임에도 법원은 또 개정하려 했고,다롄 구치소에서는 계속 불법 감금하려 했다.사람의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는 이 사람들은 법률적 책임은 물론 천벌을 받을 것이다.

각계 정의로운 인사들은 다롄 중산구 법원에서 서웨를 박해한 사건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념은 무죄이고,민중의 알 권리를 실행함도 무죄다.그러므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공동으로 이번 박해를 저지하기 바란다.

중산법원 법관:량융궈(梁永國)

사무실 전화:0411-82793084핸드폰:13050507733

중산법원 법관:천샹전(陳向真)

사무실 전화:0411-82793019

중산법원 부원장:쉬빙리(徐炳禮)

사무실 전화:0411-82793003

문장발표:2014년4월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4/2903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