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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시닝시 자영업자 웨이하이밍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칭하이보도) 칭하이(靑海) 시닝(西寧)시 파룬궁수련생 웨이하이밍(魏海明)과 아내는 2007년 말에 집안에 들이닥친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됐고, 두 부부는 모두 5년 불법 판결을 당했다. 웨이하이밍은 출소 후 정신 이상이 생겼으며 결국 2013년 7월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였다.

자영업자로 건축업계에서 신뢰를 쌓아 온 그는 1997년 4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의 수련을 통해 심각한 천식을 고쳤다. 몸의 질병도 사라져 온몸이 가벼운 상태에 도달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하지만 2003년에 시닝시 공안국 및 국가보안은 박해를 가해 강제로 그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웨이하이밍의 아내 자오중화(趙宗華)는 시닝시 차오양(朝陽) 초등학교에서 퇴직한 교사로 재직 기간에 여러 차례 우수 교사로 평가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학생 및 학부모들의 깊은 사랑을 받은 그녀는 오히려 중공 압력으로 학교 측으로부터 박해를 당했다. 수업을 금지 당했을 뿐만 아니라 등급이 떨어지고 월급이 깎였다. 게다가 화장실을 청소하는 육체노동을 할당받았다. 2008년 2월부터 학교에서는 더욱 공공연하게 그녀를 박해했는데 마지막에는 월급도 지급하지 않았다.

2007년 4월,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웨이하이밍은 밖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가 중공 악독한 경찰에게 주시를 당했다. 2007년 12월 15일, 칭하이성 다퉁(大通)현 형사경찰대대 대장 장싱눙(張興農)은 한 무리 악독한 경찰을 거느리고 집안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했다. 그리고 웨이하이밍, 자오중화 부부를 공안국으로 납치해 줄곧 불법 감금했으며 고문으로 학대했다. 웨이하이밍은 구치소에서 두 차례나 단식을 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2008년 4월 16일, 다퉁현 법원은 웨이하이밍 두 부부에 대해 불법 재판을 감행했는데 판결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2008년 7월, 다퉁현 법원은 암암리에 거듭 불법 재판을 열어 두 사람에 대해 비밀리에 5년형 불법 판결을 내렸다.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은 분명한 불법적인 법정심리 행위가 폭로될 까 두려워 판결할 때,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후 변호사는 “다퉁현 법원은 법률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웨이하이밍, 자오중화 부부의 가족들이 법원 측에게 무엇 때문에 통지하지 않았는지 물었을 때 법원 직원은 강도 같은 본색을 드러내며 “무슨 근거로 당신들에게 통지해야 합니까!”고 말했다.

웨이하이밍은 칭하이성 먼위안(門源)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고 자오중화는 칭하이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중공 당국은 또 웨이하이밍의 22만 위안짜리 상타나(桑塔納) 승용차 한 대, 복사기 한 대, 현금, 핸드폰, 대법서적 자료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감옥 안에서 웨이하이밍은 죄수복 입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심한 박해를 당했다. 2012년 12월에 출소한 뒤 정신이상이 생겼으며 2013년 7월에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14/29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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