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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한 지 3개월, 저장 원저우의 청렴한 세무국장 단식으로 항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저장보도) 저장성(浙江省) 원저우시(溫州市)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쉬샤오하이(徐小海)는 원저우시 리청구(鹿城區) 세무분국 부국장이었으나,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지난 1월 8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납치돼 원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당했는데, 최근 알려진 바로는, 그는 불법 납치 감금의 항의로 10일 가깝게 단식 중에 있다고 한다.

쉬샤오하이의 아내 장춘옌(江春燕)도 파룬궁수련생으로, 착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으나, 역시 중공에 납치되어 3년 2개월의 억울한 판결을 받고 현재 저장성 여자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녀의 근황을 아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쉬샤오하이 전 세무분국 부국장은 금년 나이 60여 세로, 재직 중에 파룬궁을 수련하여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그는 사람 됨됨이가 착해 마주치는 일마다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보였는데, 세무업무에서 면세재량권 등 큰 이권을 잡고 있었음에도 청렴결백하여 납세와 관련하여 어떤 부정행위나 뇌물을 받지 않았다. 이런 자세로 그의 인품은 널리 알려져 직장 내서는 물론 친척, 친구,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사회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 쉬샤오하이는 셋방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2014년 1월 8일 자정 무렵 원저우시 ‘610’(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중공조직) 요원과 그 지역 공안의 국가보안소속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불법으로 가택을 침입해 가택을 수색하여 컴퓨터 여러 대와 기타 다수의 개인 금품을 모두 강탈하고 쉬샤오하이를 납치했다.

쉬샤오하이는 납치되어 감금된 후 온갖 박해로 며칠 되지 않아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건강상태가 위급해지자 원저우시 유하오(友好) 병원(감옥관리병원-監管醫院)으로 옮겨 감금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원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된 상태다. 그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는데 바로 그 이유로 중공에 불법적으로 납치되고 감금되어 온갖 박해를 받고 있다. 이미 꼬박 3개월째가 된다. 이에 쉬샤오하이는 단식으로 항의 중이며 이미 단식 10일에 가깝다.

중공이 파룬궁 및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15년의 박해 중에서, 샤오하이와 그의 아내 장춘옌은 여러 차례 납치감금과 가택수색을 당했다. 2012년 1월 21일 장춘옌은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고 있을 때 선량한 마음으로 지나가는 한 여자애에게 ‘호신부’ 한 장을 전해주었다는 이유로 납치되어 리청구 구치소에 갇혔다. 당시 그녀의 가방 등을 수색했으나 일부 진상자료 복사본과 ‘호신부’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중공이 이른바 법적 근거에 의해 납치 감금했다고 주장할지라도 근본적으로 범죄구성요건에 충족되지 못함으로써 판결조건에 부합되지 않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불법적으로 법정심리를 할 때 변호사는 “본 사건은 증거가 부족하고 (범죄)사실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기소이유로, 장춘옌이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했다는 혐의 내용은 범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장춘옌의 행위는 법률적으로 어떤 위반도 하지 않았으며, 형법상 적용이 되지 않으니 즉시 무죄석방이 마땅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610’ 정법계통의 통제를 받고 있는 재판장은 그녀에게 3년 2개월 형의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불법적인 책임자들의 신상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4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7/ 2897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