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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공산당’ 삽입 방송한 양춘링, 박해로 세상 떠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파룬궁수련생 양춘링(楊春玲)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7년간 박해당해 불치병 증상이 나타났다. 출소한 1년 뒤인 2014년 4월 2일에 세상을 떠났는데 향년 40세였다.

양춘링은 2005년에 랴오양현 유선텔레비전에 ‘9평 공산당’을 삽입 방송함에 참여해 납치당했고, 2006년 4월에 7년 불법 판결 당했다.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그녀는 장시기 잔혹한 학대를 당했다. 정보에 따르면 교도관 충줘(叢卓)는 죄수에게 지시를 내려 양춘링을 구타했다. 그녀의 오른팔을 부러뜨려 놓았고 다리는 움직일 수 없게 됐다. 그녀가 외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죄수들은 넓은 테이프로 그녀의 머리, 입을 둘둘 감았다. 죄수는 그녀에게 잠을 재우지 않게 하려고 그녀가 눈을 감기만 하면 구타했다. 그리고 밥을 먹지 못하게 하고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으며 화장실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2007년 2월에 이르러, 양춘링의 몸은 극도로 허약해지고 요오드 부족, 칼륨 부족, 저혈당, 심박동 이상이 나타났으며 걷는 것도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酷刑演示:毒打

고문시연: 혹독한 구타

양춘링은 2013년 3월 11일에 감옥을 떠나기 전에 또 오른쪽 유방에 단단한 종양 3개가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출소한 뒤 그녀의 병세는 악화해 1년도 되기 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양춘링의 집은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인해 파괴되고 가족이 사망했다. 남편 양번량(楊本亮)은 2005년에 그녀와 함께 납치당했는데 그 후 중공에 의해 11년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지금은 선양(瀋陽)감옥성(監獄城) 제1 감옥에 갇혔다. 몸은 또 박해로 매우 좋지 않지만, 감옥 측은 여전히 그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시기 가족의 면회권을 박탈했다.

양춘링의 시어머니 차오위전[曹玉珍, 차오위즈(曹玉枝)]는 2005년 11월에 랴오양 구치소에서 아들 양번량, 며느리 양춘링의 행방을 알아보다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 후불법 판결을 당했는데 지금 랴오닝 여자감옥 제9구역에 감금당해 있다.

양춘링은 집에 칠순의 연로하신 노부친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시신은 4월 6일 아침 6시에 화장됐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5/2896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