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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반 또 하나의 죄악:광둥 마오밍시 양밍펀 10년 전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조사에 따르면, 광둥성(廣東省) 마오밍시(茂名市) 여성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양밍펀(楊銘芬)은 10년 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610’세뇌반에 구금당하여 1년 넘게 고문학대를 당해 사망했다.

'杨铭芬遗照'

양밍펀(楊銘芬)의 생전 모습

양민펀은 2002년 9월 마오밍 ‘610’요원에게 원둥가(文東街) 세뇌반으로 납치되어 2004년 초까지 감금당했다. 1년 넘게 구금당한 상태에서 혹독한 고문박해를 당해 몸은 극도로 허약해졌고 음식물을 먹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게 되었다. 세뇌반 측에서는 그녀의 건강상태가 위험한 지경에 처한 것을 보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양밍펀은 계속 혈변을 보는 등 건강상태가 끊임없이 악화되었고, 결국 2004년10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나이 겨우 55세였다.

양밍펀은 1997년 12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뒤 2000년 3월 18일 파룬궁수련생 8명과 함께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베이징으로 갔다. 허난(河南) 거시(葛市)까지 갔을 때, 현지 파출소 경찰관에게 납치되어 중도에서 현지로 되돌려 보내져 1개월 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

그녀는 2001년 1월 4일 저녁 마오밍시 신화로(新華路) 기계수리공장(機修廠) 담장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진상표어 글자를 뿜어놓았다는 이유로 납치되어, 1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싼수이(三水) 노동교양소(이하 노교소)에 감금되어 박해받은바 있다. 그녀는 출소한 뒤인 2002년 5월 싼수이 노동교양소 교도대장 스슈핑(施秀萍)에게 서신을 보내, 자신이 노교소에 의해 강제로 이른바 ‘전향’한 것을 폐기한다는 것과 아울러 파룬따파 수련을 확고하게 하겠다고 성명했다.

양민펀은 2002년 9월 세뇌반으로 납치되었다.

주해:‘610사무실’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법 위에 군림하는 불법적인 기구로, 2차 대전 당시 나치독일의 게슈타포 조직과 흡사하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30/2893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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