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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룽, 출소 후 2개월 만에 사망-약물 박해 원인 의혹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 보도) 선전(深圳)의 노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천전룽(陳振榮, 女, 60여 세)은 2010년 (중국공산당에) 납치당해 불법적인 판결로 4년형을 선고받고, 광둥 여자감옥에 수감돼 박해받다가 작년 말경 출소했으나 출소 몇 개월여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천전룽의 팔에는 주삿바늘 자국이 선명했는데, 그녀가 감옥에서 독극물 주사의 박해를 당했음이 의심되고 있다.

천전룽[천천룽(陳陣容)으로 보도된 바 있음]은 구이저우(貴州) 쭌이(遵義)의 출신으로 남편은 다이(戴) 씨로 역시 파룬궁수련생이다. 이들 부부는 줄곧 선전에서 근무하는 딸과 함께 거주했는데, 파룬궁수련으로 두 사람 모두 매우 건강하고 젊어 보였다.

4년 전 천전룽 부부는 갑자기 실종되었다가 후에 그들의 행방을 알게 되었는데,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던 중에 부지(布吉) 파출소와 상수이징(上水)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납치될 당시 가택수색으로 컴퓨터, 프린터기, CD-RW 등의 물품도 함께 강탈당했다. 그 후 이들 부부는 선전 룽강구(龍崗區) 법원에서 4년형을 선고받은 후 천전룽은 광둥 여자감옥에 수감됐다.

2013년 12월경, 천전룽은 출소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집에 돌아간 지 겨우 2개월여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알려진 바로는 천전룽의 팔에 주삿바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고 했다. 그녀의 친구는 “천전룽이 감옥에서 독극물 주사의 박해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천전룽의 남편은 최근에야 출소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광둥 여자감옥의 심각한 죄행은 독극물주입 박해다

광둥 여자감옥은 원래 사오관(韶關)에 있다가 후에 광저우시(廣州市) 바이윈구(白雲區)로 이전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운동을 전개하면서 그 감옥은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졸개로 충당되었는데 그것들의 심각한 죄행 중의 하나는 수감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독극물을 주입하는 박해였다.

예컨대 우한(武漢) 파룬궁수련생 류무란(柳木蘭)은 광둥성 후이저우시(惠州市) 후이양구(惠陽區) 법원에 의해 무고하게 3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2012년 1월 10일 광둥성 여자감옥 4감구에 수감됐는데, 그녀가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의 음식물에 매일 독극물을 섞어서 강제로 먹였다. 교도관은 그녀에게 고혈압증상이 있다고 거짓말하면서 독극물 섞은 음식물을 먹으라고 매일 핍박을 가했다. 몇 개월이 지나자 류무란의 몸 상태는 극도로 악화하여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두 눈은 정기가 없고 두 귀는 일부 환청 증상이 나타났으며 시력은 흐릿해 똑똑하지 않았고 머리칼은 어수선하게 흐트러졌다. 그리고 매우 수척해지고 발도 부어올랐으며 또 말하는 것도 어눌해졌다……

파룬궁수련생 천샤오웨(陳小月)는 2008년 중공 경찰에게 납치되어 법원에 의해 3년형의 불법적인 판결을 받고 역시 광둥 여자감옥에 수감, 박해당하여 백혈병 말기증상이 나타났다. 그녀는 강제로 독극물을 주입 당했으며 또 골수를 뽑히기도 했다. 2011년 3월 18일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으나 흉통, 요통, 두통, 고열증상이 나타났다. 그녀는 이런 증상들은 모두 강제로 독극물을 주사 당하여 발생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문장발표:2014년 3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20/2889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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