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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유랑생활을 한 구이저우 쭌이시 감옥 경찰이 거듭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구이저우 보도) 쭌이시(遵義市) 중좡(忠莊) 감옥의 경찰 판스창(范士強)은 내근을 관리하는 중대장으로, 그의 심신을 건강하게 한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가, 핍박에 못 이겨 8년 동안 유랑생활을 했는데, 2013년 12월 7일 저녁 무렵에 집에서 납치당했다. 현재 쭌이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

2013년 12월 7일 저녁 무렵, 판스창은 당시 혼자 집에 있었는데, 먼저 몇 명의 사복 경찰이 와서 그를 납치했다. 8일 새벽 2~3시, 쭌이시 시마로(洗馬路)파출소, 쭌이시 후이촨구(匯川區)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및 시마로 아자쓰(阿家寺) 주민위원회 사람이 차량 3대를 몰고 판스창의 집으로 가서 가택수색을 감행하였다. 그들은 데스크톱 본체 2대, 노트북 컴퓨터 한 대, 프린터 한 대, CD-RW, 휴대폰 두 대(하나는 판 씨 딸의 소유) 등 물품을 강탈해갔다. 그리고 또 판 씨의 저축 통장이 있었다. 저축 통장은 판 씨가 박해로 실직해 모친이 평소에 보태 준 7~8천 위안(120~140만 원)이 들어 있었다. 판 씨 아내는 딸을 데리고 쓰촨(四川)으로 치료하러 갔기 때문에 불법 가택수색을 할 때 현장에 아무도 없었다. 돌아온 후에 가족은 지금까지도 어떤 압류명세서도 받지 못했다.

올해 50세인 판스창은 구이저우성에 위치한 한 경찰학교 법률계를 졸업했다. 원래는 쭌이시 중좡 감옥 경찰로, 내근을 담당하는 중대장이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온몸에 병을 앓았다. 감옥 경찰의 생활이 불규칙적이었기에 심각한 신경쇠약, 표면적인 위염, 경추염 등에 걸렸다. 1997년 파룬궁을 수련한 뒤, 모든 질병이 모두 완쾌되었다. 어느 한 번은 구이저우성 체육관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심득교류회가 열렸는데, 판스창은 회의에서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 온몸에 병이 없이 가볍고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상황을 이야기했다.

1999년 7월 20일에 중공(중국공산당) 사당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현지 공안은 판스창이 교류회에서 발언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그를 중점으로 간주해 늘 교란하며 압력을 가했다. 2002년에는 그를 쭌이시의 오래된 구치소에 40여 일 동안 불법 감금했다. 불법 감금 기간에 판스창은 학대를 당할 대로 당해, 출소할 때는 전신에 구타당한 상처 자국이 머리부터 발까지 모두 부어올랐다.

2003년 여름, 관련 단위에서는 판스창을 세뇌반으로 붙잡아가서 박해하려 했다. 판스창은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밖에서 유랑생활을 했다. 그 후 단위에서는 보름 동안 근무처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문에 성명을 내고 판스창에 대해 강제로 자동이직 처리를 했다. 판스창은 이렇게 직업을 잃었다.

2008년, 판스창은 집으로 돌아온 뒤에 외출을 제한당했다. 아이를 데리고 산보를 해도 미행하는 사람이 있어 가족은 매우 큰 압력을 받았다. 판 씨는 어찌할 방도가 없이 거듭 유랑생활을 했는데, 2011년 하반기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판스창은 외지에서 누계로 8년 동안 유랑생활을 했다. 직업이 없었기에 생계를 도모하기 위해 컴퓨터 수리를 배웠다. 지금 각 기술을 좀 배워 일부 잔일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주민위원회의 구역경찰은 여러 차례 찾아와 교란했다. 2013년 11월 중하순에 주민위원회의 한 중년 부녀자는 또 두 남자를 데리고 집으로 와서 판스창에게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다는 종이에 서명하도록 했다가 거부당했다. 12월 7일에 곧 판스창을 거듭 납치했다.

현재 판스창은 쭌이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

관련 정보:

쭌이시 후이촨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다이융셴(戴永賢):13511800875;18089658177

후이촨구 국가보안대대 정보과 여 경: 양링추(楊靈秋), 쿵잉밍(孔英明)

문장발표: 2014년 1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4/2857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