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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쿠이, 류펑청, 장진쿠가 후란 감옥에서 박해당한 근황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이란현(依蘭縣) ‘3.29’납치사건에서 파룬궁수련생 14명이 불법 판결을 당해 감옥에 갇혔다. 그 중 여성 수련생 7명은 이미 하얼빈(哈爾濱) 여자감옥으로 옮겨져 수감되었고, 남성 파룬궁수련생 7명은 후란감옥으로 옮겨져 수감되었다.

12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한 파룬궁수련생 모즈쿠이는 시종 입을 열지 않았다. 9월 29일에 후란감옥으로 감금당한 뒤, 박해로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후란감옥병원에 감금당했다(감옥병원도 아주 사악하게 대법수련생을 박해하는 곳임).

후란감옥에 도착한 뒤부터, 모즈쿠이는 줄곧 강제로 ‘전향’박해를 당했다. 감옥 안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는 이유로 감옥측이 그를 이른바 ‘두목’으로 여겼다. 이란현에서 후란감옥까지 대략 3백여km인데, 가족은 두 차례나 모즈쿠이를 면회하러 후란감옥에 갔으나 감옥측은 한 번도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현재 류펑청은 온종일 서있는 고문 박해를 당해 혈색이 없고 매우 수척하다.

장진쿠는 10월 21일에 두 사람에게 이끌려 면회실로 갔다. 온몸을 떨면서 미약한 목소리로 가족에게 “흰 가위를 입은 사람이 나를 구타했다.”고 말했다. 막 말이 떨어지자마자 과장 왕(王) 모가 그 즉시 장진쿠를 끌고 갔다. 그 후에 가족은 또 4~5번이나 감옥을 찾아 갔지만 다시는 면회를 허락받지 못했다.

후란 감옥은 ‘전향’하지 않는 사람에게 가족이 돈이나 물건을 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 150명과 함께 큰 판자침대에서 잠을 자게 했는데, 어깨를 세우고 잘 수밖에 없었고,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면 잘 곳이 없었다. 행장(行李)은 축축해 이를 아무리 잡아도 다 잡지 못했다. 아침이면 5시에 일어나 6시에 일하러 나갔는데, 저녁 7시까지 계속 일을 했다. 어떤 때는 9시까지 초과 근무를 했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31/2849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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