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大連) 중산(中山) 법원은 12월 27일 파룬궁수련생 서웨(佘鉞)에 대해 불법 법정 심리를 한다고 결정했다. 가족들은 서웨의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짐작했다. 또 전날 변호사가 서웨의 면회를 신청하자 단호하게 면회 신청을 거부해 서웨의 가족은 개정을 연기할 것을 신청했다가 법관에게 거부당했다. 12월 27일 중산 법원은 개정하기 전, 문 앞에 사복경찰, 특수경찰로 가득 널려있었는데, 오고 가는 민중을 감시했다. 오전 10시에 접근해 경찰차는 서웨를 법정으로 끌어갔다. 차 밖에서 보았는데 서웨는 경찰차 안에서 휠체어 위에 고정되어 있었는데, 보기에는 혼수상태에 처한 듯했다. 변호사와 가족 변호인은 모두 법정에 서는 것을 거부했다. 결국, 법관은 어쩔 수 없이 휴정을 선포했다.
12월 26일, 서웨의 변호사가 구치소로 가서 서웨를 면회 신청했으나 구치소에서는 허락하지 않았는데, 마치 서웨한테 무슨 문제가 나타난 듯했다. 그러나 구치소에서는 관련 문건을 꺼내 보이지도 않고, 또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거듭 변호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변호사는 몇 번이나 구치소로 드나들면서 절차을 밟았으나, 결국 서웨를 면회할 수 없었다. 서웨의 가족은 중산 법원과 교섭해 개정 기한 연기 신청을 했다. 법관 량융궈(梁永國)는 서웨의 가족의 신청을 땅 위에 던져버리며 자신의 견해를 고집해 27일 개정했다. 26일 그날은 날씨가 매우 추웠다. 서웨의 어머니는 70여 세로, 한 번 구치소 문 앞에서 푹 쓰러졌었다.
서웨가 구치소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는 여태껏 아는 사람이 없다. 사흘 전에 현지 변호사가 서웨를 면회했을 때만 해도 서웨는 건강했었다. 갑자기 이렇게 큰 변고가 발생했는데, 누구도 가족에게 설명해 주지 않았다. 서웨 어머니는 거듭 정신적 충격을 받고, 집에서 먹지도 못하고 잠도 잘 수 없게 되어, 몸은 또 극도로 허약해졌다.
이러했을지라도, 현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은 또 서웨의 변호사와 그 법률사무소를 위협해, 다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는 모든 파룬궁수련생들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겠다며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폐업시킬 거라고 했다.
사건 녹화를 다시 보다
2012년 7월 6일, 서웨는 직장에서 중산구 슈웨가(秀月街) 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는데, 또 소방차를 움직여 서웨 어머니 집에 대해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집안의 대문을 도끼로 쪼개 열고 집안의 물품을 깡그리 강탈해갔다. 서웨의 집으로 놀러 갔던 파룬궁수련생 캉위잉(康玉英)도 납치를 당해, 뒤이어 마싼자(馬三家)로 보내져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서웨는 구치소에서 백여 일 동안 불법 감금을 항의했는데, 여러 차례 병원에 보내 응급처치를 했다. 6월 21일에 불법 개정을 하는 도중에 탈수 증상이 나타나, 중산 법원에 의해 따로 처리당했다. 7월 15일에는 생명 위험이 나타나, 중산 법원과 다롄 구치소에 의해 자정에 황급하게 집으로 돌려보내 졌다.
서웨는 집으로 돌아간 뒤 푸민로(富民路) 파출소에 의해 주거를 감시당했다. 몸도 아직 원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는데, 12월 5일 저녁 무렵에 곧 중산 국가보안대대, 서웨가 파출소의 경찰에게 거듭 납치당했다. 서웨가 새로 세맡은 집도 거듭 수색당했다. 서웨의 어머니는 이튿날에 중산 분국으로 가서 절차를 밟았는데, 중산법원에서 서웨에 대해 불법 체포령을 하달했음을 발견했다.
중산 법원은 예전에 여러 차례 보석으로 풀려난 집에 있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체포를 감행한 적이 있었다. 예컨대 파룬궁수련생 왕타오(汪濤)는 두 차례나 중산 법원에서 국가보안대대에 귀띔해 납치를 당했다. 심지어 한 차례는 들것으로 왕타오를 산소 호흡기를 씌운 채 집에서 구치소로 불법 감금했다. 파룬궁수련생 취빈(曲濱)도 역시 두 차례나 중산법원에서 국가보안대대에 귀띔해 납치를 감행하게 했다. 심지어 구치소에서는 여러 차례 취빈을 감금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통지서를 직접 중산 법원에 건넸다. 중산 법원은 가족을 속여 구치소의 통지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며, 석방을 거부했다. 취빈에 대한 불법 개정도 역시 취빈이 혼미한 상황 하에 감행했다. 당시 취빈의 아내는 예전에 분개해 이 사건을 책임진 부원장 쉬빙리(徐炳理)에 대해 “당신이 취빈을 석방하지 않는데, 살인범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 고난을 겪은 취빈은 집으로 돌아온 뒤, 전신은 부종 증상이 나타나 걸을 수도 없었다. 중산 법원의 체포를 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핍박을 못 이겨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30/2848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