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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한 장 선사했다가 베이징에서 3년 판결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2013년 12월 18일 오전, 베이징시 차오양구(朝陽區) 법원은 헌법을 무시하고, 고향의 2천여 민중이 공동서명하고 지장을 찍어 청원한 것도 무시하고, 또 국제 사회의 호소와 질책도 무시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세계에 홍전되어 인류에게 행복을 준 사실도 무시하고, 신팅차오(信庭超)가 촌민을 위해 선행한 것도 무시한 채, 법을 어기고 형법 300조를 적용하여 사교조직이 법률시행을 파괴한 죄라고 하는, 헌법과 위배되는 이 법률에 따라 파룬궁수련생 신팅차오에게 3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신팅차오는 법정에서 상소를 표시했다.

18일 오전 9시가 넘어서, 신팅차오가 거주하는 촌의 촌 간부 싱멍(邢猛)과 라이수이현(淶水縣) 공안국의 한 여경 양(楊) 모가 신팅차오의 막내딸을 데리고 베이징시 차오양구 원위허(溫榆河) 법정으로 가서 법정의 불법 판결을 접수했다. 두 변호사는 법정에 도착하지 않았다. 개정하기 전날 저녁, 법정은 이미 두 변호사더러 가족에게 통지해 결과를 가져가라고 했으며, 또 변호사가 변호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 전날, 변호사는 신팅차오와의 면회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18일 오전 10시쯤, 신팅차오는 한 법정 경찰에 의해 협박당해 법정으로 왔다. 두 손은 가슴 앞에 수갑으로 채워졌고, 두 발에는 족쇄가 채워졌는데, 두 발 사이에 대략 40~50센티미터인 끈을 매어놓았다. 두 족쇄의 작은 고리 위에는 각각 작은 자물쇠가 잠겨 있었고, 족쇄가 직접 살에 붙어 걸을 때마다 종종걸음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불법 개정 후, 법관은 신팅차오가 변호함을 허락하지 않았고, 가족이 변호함도 허락하지 않았으며, 두 부녀가 서로 말을 함도 허락하지 않았다. 주심 법관 장쥔(張軍)은 직접 판결서를 대중 앞에서 낭독했다.

신팅차오는 법정에 막내딸만 있고 아내가 보이지 않아 아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초조하고 걱정되었다. 전체 개정 과정은 30분에 불과했다. 두 부녀는 오직 눈으로만 감정과 정보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 막내딸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신팅차오의 아내는 라이수이 공안에게 감시당해 이번에 법정에 갈 수 없었다. 신팅차오에 대해 두 번째 법정심리를 하기 전날 저녁, 라이수이현 위원회, 정부는 파룬궁수련생과 정의로운 민중이 베이징에 가서 방청함을 배치하고 제한하는 전문적인 회의를 소집하여, 각 향과 진 정부, 파출소 및 각 촌의 촌 간부를 전부 출동시켜 참여하게 했다. 어떤 촌의 촌 간부는 여전히 “최근 파룬궁에서 활동이 있는데, 누구든 베이징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곧 구류 당해 돌아오지 못한다.”라고 방송했다. 또 어떤 촌 간부는 파룬궁수련생을 찾았을 때, “당신들은 제발 베이징에 가지 말라.”라고 말했다.

개정하기 전날, 촌 간부는 신팅차오의 집으로 갔는데, 신팅차오의 노모친이 집에 있었다. 촌 간부는 신팅차오의 큰딸에게 “당신의 어머니에게 베이징에 가지 말라고 하라. 이번에 다시 가면 바로 그녀를 구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베이성 라이수이현 라이수이진 둥난쭈촌(東南租村) 파룬궁수련생 신팅차오는 베이징에서 일할 때, 다른 사람에게 중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션윈 CD 한 장을 무료로 배포했다가 불법 체포를 당했고, 12월 2일에 베이징 차오양구(朝陽區) 원위허(溫榆河) 법정에서 모함 박해를 당했다. 법정에서 변호사는 이치가 정당하고 날카롭고 엄숙하게 무죄변호를 했다. 신팅차오 본인은 사실을 근거로 베이징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의 ‘음모와 모함’을 반박했다. 그는 “내가 믿는 것은 ‘진선인(眞善忍)’으로, 당신이 말한 ‘사교’와 조금도 관계가 없다. 나는 법률실시를 파괴하지 않았고, 또 무슨 ‘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한 적도 없다. 다시 말하면, 법률(중국 헌법)에는 신앙은 자유라고 규정되어 있다.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견지함에는 잘못이 없다.”라고 말했다. 불법 개정 때, 베이징 경찰은 신팅차오의 10여 명 친척과 친구 및 그들이 탄 버스를 법정 정문에서 인근의 러우신좡(樓梓莊) 파출소로 납치해 버스 문을 잠가버렸다. 그리고 욕설을 퍼부으며 치욕을 주었다. 경찰은 또 “나는 당신들과 법률을 따지지 않는다. 당신은 어쩔 텐가?”라고 말했다.

신팅차오 부부는 순박하고 착한 농민들이 모두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다. 촌민들의 말에 따르면 신팅차오는 촌에서 이름난 좋은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돕는다. 다년간 줄곧 촌의 무의탁 노인, 장애인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했다. 그들에게 물을 길어주고 물을 보내주었으며, 그들을 보살펴 목욕을 시켰고, 겨울에는 또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을 위해 쌓인 눈도 쓸어주었다. 3천 명에 가까운 민중이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 분국에 즉시 신팅차오를 석방하도록 요구한 공동 서명 편지에 자신의 이름에 서명하고 지장을 찍었다. 라이수이현 둥난쭈촌 위원회에서도 증명 편지를 적어내어, 신팅차오는 좋은 사람임을 증명한 동시에 베이징 차오양 공안국에 즉시 석방하여 달라고 요구했다. 게다가 마을 사람들은 서명하고 지장을 찍은 공동 서명 편지 위에 공인(公印)을 더했다. 소식에 따르면, 라이수이현 공안과 ‘610’ 인원도 한때 끊임없이 베이징의 공안과 연계해, 하루 일찍 신팅차오를 데려가기를 원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그 후, 라이수이현 공안국은 신팅차오의 집이 있는 둥난쭈촌 촌 간부에게 거듭 압력을 가해, 그들에게 촌민을 소집해 이른바 “우리는 속았다.”란 증거 문건에 서명하도록 핍박했다.

신팅차오는 CD 한 장을 무료로 선사했다가 중공 사법기관에 의해 납치, 불법 판결을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일부 국민이 사정을 안 뒤에 분노를 표시했다. 상소 기간에 또 더욱 많은 민중이 이 때문에 청원할지는 예측하기가 몹시 어렵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21/2842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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