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안후이 보도) 허페이시(合肥市) 70여 세 노부녀인 파룬궁수련생 주루이잉(朱瑞英)은 12월 5일 안후이성(安徽省) 쑤저우(宿州) 제3 감옥으로 납치돼 감금박해를 당했는데, 말로는 그녀에 대해 ‘수감’한다고 했다.
주루이잉은 허페이시 체육위원회 기숙사에서 거주했다. 연공하기 전에는 암환자였는데 파룬궁을 연마한 뒤 암이 나아졌다. 파룬궁은 그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다. 2011년 6월 22일에 루양구(廬陽區) ‘610’ 국가보안대대, 파출소에서는 가스계량기 검침원이라 속이고 노인을 납치했고 가택을 수색했다. 노인은 구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에 집행유예 판결을 당했다. ‘610’은 그녀가 지금 또 활동하고 있기에 수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는 그에 대한 또 한 차례의 박해이다.
주루이잉은 2013년 10월 30일 차를 타고 몇 명의 수련생과 함께 안후이성 쑤저우 감옥 인근으로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발했다. 가는 도중에 어떤 수련생이 호신부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차에서 내린 뒤 사당의 독해를 받아 진상을 모르는 세인이 현지 파출소에 신고하여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현지 파출소로 끌려가서 조사를 받았다. 신분증 조사 후, 파출소에서는 이들이 모두 허페이에서 온 사람이며 모두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들을 병원으로 납치해 신체검사를 했다. 두 노인은 혈압이 매우 높다는 진단이 내려져 즉시 석방되었다. 불법적으로 경찰은 허페이 ‘610’, 공안과 연계한 뒤 3명을 허페이로 납치해갔다. 게다가 허페이시 세뇌반으로 곧바로 보내 박해를 가했다.
세뇌반에 있는 기간에 주루이잉은 믿음을 견지하고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또 ‘4서(四書)’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시 허페이시 제2 구치소로 보내져 계속 박해를 당했다. 제2구치소에서는 그에 대한 신체검사를 한 후, 혈압이 매우 높고 5가지의 신체 수치가 모두 표준을 초과했기에 수감하는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루양구 ‘610’은 억지로 그들에게, 수감시켜서 계속 박해하도록 핍박했다.
주루이잉의 남편 역시 70여 세로, 제대 군인이다. 이 전에 주루이잉이 납치를 당할 때, 수련하지 않은 불구자 아들마저 함께 납치를 당했다. 아들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하여 석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지금 주루이잉은 또 불법적으로 감옥에 들어갔는데, 그녀의 남편에 대해서는 한 차례 더욱 심각한 충격이다. 노인은 정신적인 부담이 중하고 건강이 나쁘며, 또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어 처지가 비참하다. 그럼에도 그는 또 여기저기 여러 차례 뛰어다니며, 구 ‘610’ 사무실 주임 선셴주(沈先柱)를 찾아가 “주루이잉이 무슨 법을 위반했는지 당신은 나에게 똑똑히 말하시오. 당신은 법률 근거를 꺼내 나에게 보여주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셴주는 말을 하지 않고, 대답해 주지 않았으며, 단지 “저도 결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을 뿐이다. 이후에 다시 찾아가도 보이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주변 사람은 파룬궁을 모독했다.
사실 중국의 어떠한 법률에서도 파룬궁과 파룬궁을 널리 알리는 것이 위법임을 규정한 것이 없고 또 어떠한 법률에도 파룬궁이 ‘사교’라고 규정한 것이 없다. ‘사교’란 말은 장쩌민과 당 매체 ‘인민일보’에서 온 것인바, 법률을 대표할 수 없다. 정반대로 2000년 4월 9일에 중공(중국공산당) 중앙 사무처, 국무원 사무처, 국가 공안부에서는 예전에 문서를 내려보내 국가에 14개의 사교 조직이 있다고 명확히 밝혔는데, 파룬궁은 사교의 열에 들지 않았다. ‘공무원법’ 제9장 제54조에서는 ‘공무원이 분명하게 법을 어긴 결정이나 명령을 집행했다면, 마땅히 상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규정했다. 희망하건대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 즉시 박해를 멈추며, 주루이잉을 돌려보내 자신에게 뒷길을 남기시길 바란다.
박해관련 부문 및 인원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11/283839.html